‘부상 투혼’ 최사라 “최선 다했기에 후회 없다” 작성일 03-11 28 목록 <b>알파인스키 女복합 최종 6위<br>12일 대회전 등 ‘메달 재도전’</b><br>장애인 알파인스키 간판 최사라(현대이지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서 비록 메달은 없지만 무릎 부상을 딛고 질주를 이어가는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br> <br> 최사라는 지난 10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토파네 알파인 스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알파인 스키 여자 복합(슈퍼대회전+회전) 시각장애 부문 결선에서 어은미 가이드와 호흡을 맞춰 1·2차 시기 합계 2분13초86을 기록, 전체 9명 중 6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활강에서 4위(1분29초03), 9일 슈퍼대회전에서 5위(1분21초17)에 자리한 최사라는 또다시 메달 꿈을 다음으로 미뤘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3/11/20260311518288_20260311202611486.jpg" alt="" /></span> </td></tr><tr><td> 최사라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 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알파인 복합경기에서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 코르티나담페초=공동취재단 </td></tr></tbody></table> 알파인 복합은 속도계(활강·슈퍼대회전) 종목과 기술계(회전·대회전) 종목을 한 차례씩 치른 후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슈퍼대회전과 회전으로 치러졌다. 활강이 주종목인 최사라는 먼저 펼친 슈퍼대회전에서 5위에 자리했지만 회전에서는 7위에 머물러 최종 6위가 됐다.<br> <br> 2022년 베이징 대회에 한국 선수단 최연소 선수로 출전했던 최사라는 2025~2026 국제스키연맹(FIS) 파라 알파인스키 월드컵에서 메달 7개를 수확하는 등 월드컵 랭킹 3위로 이번 패럴림픽 메달 기대주로 꼽혔다. 그러나 지난달 훈련 도중 무릎을 다쳤고, 한 달 동안 재활에만 매달리다 패럴림픽 무대에 나섰고 두 번째 패럴림픽 무대에서 아직 목표했던 메달에 닿지 못했다.<br> <br> 그래도 최사라의 표정은 어둡지 않았다. 최사라는 “슈퍼대회전에서 전날 경기보다 더 나은 레이스를 펼쳤다”며 “회전은 그래도 연습한 만큼 탄 것 같아 후회는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은미 가이드는 “무릎 상태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생각보다 잘 극복하고 있다. (최)사라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나도 후회가 없다”고 전했다.<br> <br> 전날 슈퍼대회전에서 무릎이 뒤틀려 통증이 조금 커졌다고 밝혔던 최사라는 “치료를 받고 쉬면서 괜찮아졌다”고 미소 지었다. 최사라는 “패럴림픽 한 달 전 부상을 당한 것이 속상했지만, 나의 목표는 패럴림픽이라 무조건 출전하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아프기도 했지만 재활하는 동안 스키를 타지 못하는 것이 가장 속상했다”며 “재활을 거쳐 다시 스키를 탈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br> <br> 12일 대회전, 14일 회전에서 메달에 재도전하는 최사라는 “열심히 연습한 만큼 (어)은미 언니와 함께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달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간판' 김윤지, 세 번째 메달 수확…한국, 동계 역대 최다 메달(종합)[2026 동계패럴림픽] 03-11 다음 2번 이혼 황신혜 “故 앙드레김, 이혼한 나 축하‥멋있어서 못 잊어”(같이삽시다)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