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또 시상대…금1·은2로 한국 동계 패럴림픽 최다 메달 작성일 03-11 21 목록 <div id="ijam_content"><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3/11/0000482503_001_20260311201012532.jpg" alt="" /><em class="img_desc">현지 시간 10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윤지가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연합뉴스〉</em></span></div></div>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 김윤지(19·BDH파라스)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또 한 번 시상대에 오르며 한국 동계 패럴림픽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며 단일 대회 기준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습니다. <br><br> 김윤지는 현지 시간 11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 경기에서 26분51초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br> 이 종목의 '전설'로 불리는 옥사나 마스터스(미국)가 금메달을 가져갔고, 켄달 그레치(미국)는 3위에 올랐습니다. <br><br> 이로써 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하며 한국 선수로는 동계 패럴림픽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종전 기록은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신의현이 세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였습니다. <br><br> 김윤지는 앞서 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따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어 10일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br><br> 이날 10㎞ 경기는 선수들이 30초 간격으로 출발해 2.5㎞ 코스를 네 바퀴 도는 인터벌 스타트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상위 시드 선수일수록 늦게 출발하는 규정에 따라 김윤지는 전체 19명 가운데 16번째로 출발했습니다. <br><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3/11/0000482503_002_20260311201012573.jpg" alt="" /><em class="img_desc">김윤지가 현지시간 10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에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연합뉴스〉</em></span></div></div><br> 경기 초반 흐름은 김윤지에게 유리하게 전개됐습니다. <br> 그는 첫 1.6㎞ 구간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마스터스를 앞서 나갔고, 중반까지도 안정적인 페이스로 선두권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5.0㎞ 지점을 지나면서 마스터스의 추격을 허용했고, 두 선수의 격차는 불과 0.7초까지 좁혀졌습니다. <br><br> 막판 승부를 노리던 김윤지는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두고 설원 위에서 넘어지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곧바로 일어나 경기를 이어갔지만, 이 과정에서 선두와의 격차가 8초 이상 벌어졌습니다. 결국 김윤지는 마스터스보다 약 20초 뒤진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3위와는 30초 이상 차이를 벌리며 값진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br><br>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를 오가며 전방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김윤지는 오는 13일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 경기에서 대회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br><br></div> 관련자료 이전 휠체어컬링 백혜진-이용석 결승행! 중국과 마지막 승부 03-11 다음 ‘충주맨’ 김선태, 홀로서기 첫 행보…사무실 플렉스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