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이 역사' 김윤지,패럴림픽 세 번째 메달…'단일 대회 최다' 신기록 작성일 03-11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크로스컨트리 스키 메달 추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3/11/0000918911_001_20260311191019103.jpg" alt="" /><em class="img_desc">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윤지가 기뻐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스타 김윤지(BDH파라스)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또 하나의 은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째를 수확한 김윤지는 한국 동계 패럴림픽 사상 단일 대회 최다 메달 신기록을 작성했다.<br><br>김윤지는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에서 26분51초6의 기록으로 옥사나 마스터스(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김윤지는 2018년 평창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하나씩 따낸 신의현(BDH파라스)의 단일대회 최다 메달 획득 기록을 넘어섰다. 앞서 김윤지는 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0일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추가한 바 있다. <br><br>이날 경기는 선수들이 30초 간격으로 출발해 2.5㎞로 구성된 코스를 네 바퀴씩 돌며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실력이 우수한 상위 시드 선수일수록 늦은 순서에 배치되는 인터벌 스타트 방식에 따라, 김윤지는 전체 19명 중 16번째로 출발선에 섰다. 김윤지는 경기 초반부터 마스터스(미국)를 압도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날로 패럴림픽에서만 22개(금 12·은 7·동 3)의 메달을 따낸 마스터스를 제치고 첫 1.6㎞ 구간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중반까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선두를 유지했으나, 마스터스의 추격도 매서웠다.<br><br>5.0㎞ 구간을 지날 무렵 김윤지는 마스터스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당시 마스터스와의 격차는 단 0.7초에 불과했다. 막판 뒤집기를 노리며 끈질기게 추격하던 김윤지는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두고 설원 위에서 넘어지며 위기를 맞았다. 김윤지는 곧바로 일어나 주행을 재개하는 투혼을 발휘했으나, 마스터스와의 차이는 8.9초까지 벌어졌다. 김윤지는 마스터스에 약 20초 뒤진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김윤지는 13일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에서 대회 2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에 도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29년 전통 레이싱팀 '쏠라이트 인디고', 모튤과 5년째 동행... 글로벌 모터스포츠 파트너십 강화 03-11 다음 김윤지, 또 은메달...한국 동계 대회 역대 최다 메달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