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또다시 은메달 … 동계패럴림픽 최초 메달 3개 획득 작성일 03-11 23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3/11/0003508425_001_20260311190511698.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따낸 김윤지.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金銀銀. 한국 장애인 스포츠 간판 김윤지(19·BDH파라스)가 동계패럴림픽 새 역사를 썼다. 은메달을 추가해 최초로 한 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br> <br> 김윤지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에서 26분51초6의 기록으로 옥사나 마스터스(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두 선수의 기록 차는 20초였다. 켄달 그레치(미국)가 김윤지에 36초 뒤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스터스는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과 함께 동하계 패럴림픽에서 22개(금 12·은 7·동 3)의 메달을 따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3/11/0003508425_002_20260311190511745.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김윤지는 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10일에는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추가했고, 세 번째 메달까지 거머쥐었다.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수확한 김윤지는 한국 동계 패럴림픽 단일 대회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지 두 개 이상의 메달을 따낸 선수는 2018년 평창 대회 신의현(금1·동1) 뿐이었다. <br> <br> 크로스컨트리는 설원 지형에 조성된 코스를 스키로 빠르게 주행하는 종목이다. 인터벌 경기는 30초 간격으로 출발해 2.5㎞로 구성된 코스를 네 바퀴씩 돈다. 장애등급 보정을 거친 최종 시간으로 순위를 가린다. <br> <br> 김윤지는 19명 중 16번째로 출발선에 섰다. 1.6㎞ 구간에 이어 세 번째 측정구간까지 마스터스에 앞섰다. 하지만 파워와 지구력이 뛰어난 마스터스는 역전에 성공했다. 절반 정도가 지난 구간부터 마스터스가 선두로 나섰다. 5.0㎞ 구간 랩타임에선 마스터스가 0.7초 앞섰다. 격차는 조금씩 벌어졌고, 김윤지가 마지막 바퀴에서 넘어지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다행히 김윤지는 빠르게 일어나 레이스를 재개했다. 하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br> <br> 김윤지는 선천적 이분척추증 척수수막류를 안고 태어나 하반신이 불편하다. 세 살 때 재활 목적으로 수영을 시작했고 중학교 3학년 때인 2020년엔 노르딕스키를 병행했다. 여름엔 수영, 겨울엔 스키를 타면서 장애인체전 동·하계 대회 신인상과 MVP를 휩쓸었다. 눈 비탈을 힘들게 오르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아 ‘스마일리’란 별명을 얻었다. 김윤지는 13일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에서 대회 2관왕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 장면] "혼자 83점?"…이게 가능해? 03-11 다음 김선태, 롤모델은 침착맨? 채널 확장 대비해 엘베 있는 사무실 구해 [RE:뷰]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