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금1·은1' 김윤지, 또 은메달…한국 동계 대회 역대 최다 메달 작성일 03-11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1/PYH2026031019100001300_P4_20260311185113895.jpg" alt="" /><em class="img_desc">김윤지, 크로스컨트리 '은빛 질주'…두 번째 메달<br>(서울=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윤지가 기뻐하고 있다. 2026.3.10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saba@yna.co.kr</em></span><br><br> (테세로=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스타' 김윤지(19·BDH파라스)가 이번 대회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째를 수확하며 대한민국 동계 패럴림픽 사상 단일 대회 최다 메달 신기록을 작성했다.<br><br> 김윤지는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에서 26분51초6의 기록으로 '전설' 옥사나 마스터스(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 이로써 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수확하며 한국 동계 패럴림픽 단일 대회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 <br><br> 이전까지 한국 선수의 동계 대회 최고 성적은 2018년 평창 대회 당시 신의현(금1·동1)이 보유하고 있었다.<br><br> 앞서 김윤지는 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0일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다. <br><br> 김윤지는 이날도 시상대 위에 서며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1/PYH2026031019090001300_P4_20260311185113899.jpg" alt="" /><em class="img_desc">김윤지, 크로스컨트리 '은빛 질주'…두 번째 메달<br>(서울=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윤지가 기뻐하고 있다. 2026.3.10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saba@yna.co.kr</em></span><br><br> 크로스컨트리는 눈이 쌓인 산악·설원 지형에 조성된 코스를 스키로 빠르게 주행해 완주하는 종목이다.<br><br> 이날 경기는 선수들이 30초 간격으로 출발해 2.5㎞로 구성된 코스를 네 바퀴씩 돌며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br><br> 실력이 우수한 상위 시드 선수일수록 늦은 순서에 배치되는 인터벌 스타트 방식에 따라, 김윤지는 전체 19명 중 16번째로 출발선에 섰다.<br><br> 김윤지는 경기 초반부터 마스터스(미국)를 압도하며 기세를 올렸다. <br><br> 이날로 패럴림픽에서만 22개(금 12·은 7·동 3)의 메달을 따낸 마스터스를 제치고 첫 1.6㎞ 구간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주도권을 잡았다.<br><br> 중반까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선두를 유지했으나, 마스터스의 추격도 매서웠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1/PYH2026031018890001300_P4_20260311185113904.jpg" alt="" /><em class="img_desc">'19세 철인' 김윤지, 크로스컨트리 '은빛 질주'…두 번째 메달<br>(서울=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윤지가 기뻐하고 있다. 2026.3.10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saba@yna.co.kr</em></span><br><br> 5.0㎞ 구간을 지날 무렵 김윤지는 마스터스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당시 마스터스와의 격차는 단 0.7초에 불과했다.<br><br> 막판 뒤집기를 노리며 끈질기게 추격하던 김윤지는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두고 설원 위에서 넘어지며 위기를 맞았다.<br><br> 김윤지는 곧바로 일어나 주행을 재개하는 투혼을 발휘했으나, 마스터스와의 차이는 8.9초까지 벌어졌다.<br><br> 결국 김윤지는 마스터스에 약 20초 뒤진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 3위 켄달 그레치(미국)와는 여유로운 36초 차이였다.<br><br> 이번 대회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를 넘나들며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윤지는 13일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에서 대회 2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1/PYH2026031018950001300_P4_20260311185113909.jpg" alt="" /><em class="img_desc">'19세 철인' 김윤지, 크로스컨트리 '은빛 질주'…두 번째 메달<br>(서울=연합뉴스) 김윤지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에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이날 김윤지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2026.3.10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saba@yna.co.kr</em></span><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넘어져도 메달!오뚝이 윤지" '스마일 몬스터' 김윤지, 크로스컨트리 10KM 은메달! 금→은→은 '동계패럴림픽 개인 최다메달' 03-11 다음 ‘또 포디움!’ 김윤지, 커로스컨트리 10㎞ 인터벌 ‘은메달’ 추가…사상 첫 ‘1인 3메달’ 신화 [2026 밀라노]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