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유니버시아드 조직위 "경기장·선수촌 준비 순항…예산·홍보는 과제" 작성일 03-11 1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6/03/11/0000170143_001_20260311183311842.jpg" alt="" /><em class="img_desc">이창섭 부위원장이 11일 오후 2시 대전 시청 기자실에서 '2027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기자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황희정 기자</em></span></div><br><br>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경기장과 선수촌 등 시설 준비는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br><br>다만 물가 상승에 따른 예산 부담과 기업 후원, 대회 홍보는 과제로 남고 있다. <br><br>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11일 대전시청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선수촌과 경기장 등 주요 시설 공정이 계획보다 앞서 진행되고 있어 시설 측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br><br>대회에는 18개 종목이 열리며 경기장 22곳과 훈련장 25곳 등 모두 47개 시설이 활용된다. 이 가운데 19곳은 기존 체육시설을 개·보수해 사용하고, 충남 국제테니스장과 충북 오창 국민체육관,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3곳만 새로 건립된다. <br><br>신규 경기장 공사도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 중이다. 지난달 말 기준 공정률은 충남 국제테니스장 17.02%, 청주 실내체육관 25.56%, 오창 국민체육관 22.93%로 모두 계획 공정률을 웃돌고 있다. <br><br>다만 재정 여건은 부담이다. <br><br>이 부위원장은 "유치 당시 책정된 예산이 그대로 반영돼 물가 인상 요인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며 "국회와 지역 정치권 협조를 통해 예산 반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r><br>기업 후원 확보도 과제로 꼽힌다. <br><br>조직위는 현금과 현물을 합쳐 300억 원 규모 후원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현물 후원은 수십억 원 수준이며 현금 후원은 협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br><br>이 부위원장은 대회 흥행을 위한 홍보 확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r><br>그는 "최근에는 국제 종합 스포츠 대회라고 해서 국민 관심이 예전처럼 쉽게 높아지지 않는다"며 "우선 충청권 4개 시도 주민들에게 대회를 알리는 방식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br><br>북한 참가 여부도 변수로 거론됐다. <br><br>이 부위원장은 "개인적으로는 북한 참가가 국민 관심을 높이고 평화에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면서도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연동될 사안이어서 조직위가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는 없으며 정부 차원에서 어떤 메시지가 온 것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br><br>한편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내년 8월 1-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리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최종일(매경AX 금융증권팀 기자)씨 조모상 03-11 다음 케이윌, '두쫀쿠' 만들기 성공… "여자친구 있냐" 질문엔 '씁쓸' ('형수의사생활')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