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펼쳐지는 두뇌 스포츠 항연 작성일 03-11 14 목록 <b>현대백화점, ‘브리지 챔피언십’ 개최…9월에 그랜드파이널</b><br> 백화점 문화센터가 이제 카드 한 벌로 펼쳐지는 두뇌 스포츠 경기장이 된다. 현대백화점이 국제 두뇌 스포츠인 브리지(Bridge)를 앞세워 생활 속 지식 스포츠 문화 확산에 나섰다.<br><br>현대백화점은 사단법인 한국브리지협회와 함께 ‘2026 브리지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압구정본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점포에서 매달 열리며, 브리지를 문화센터 대표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3/11/0003963934_001_20260311182420483.jpg" alt="" /><em class="img_desc">11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브리지 챔피언십 첫 대회가 열렸다. /현대백화점 제공</em></span><br> 브리지는 52장 카드로 2대2 팀을 이뤄 전략과 확률 계산, 파트너 간 협력을 바탕으로 승부를 가리는 대표적인 두뇌 스포츠다. 바둑과 체스처럼 사고력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경기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공식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받았다.<br><br>현대백화점은 이미 2008년부터 전국 문화센터에서 브리지 강좌와 토너먼트 대회를 꾸준히 운영하며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사고력과 소통 능력을 함께 키우는 지적 스포츠로 자리 잡도록 돕겠다는 취지다.<br><br>올해 브리지 챔피언십은 전국 7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첫 대회는 11일 압구정본점 토파즈홀에서 열렸다. 이어 목동점(4월), 판교점(5월), 신촌점(6월), 더현대대구와 더현대서울(8월) 등에서 지역별 대회가 열린다. 각 대회에서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오는 9월 무역센터점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될 예정이다.<br><br>개막전인 압구정본점 대회에는 한국브리지협회가 모집한 선수들과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수강생 등 총 118명, 56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문화센터에서 취미로 배운 브리지가 실제 대회 무대까지 이어지는 셈이다.<br><br>현대백화점은 앞으로도 브리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센터 강좌 운영은 물론 국가대표 브리지 선수를 강사로 초청해 전문 강의를 진행하고, 시즌별 콘셉트에 맞춘 토너먼트도 마련할 예정이다.<br><br>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브리지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면서도 평생 즐길 수 있는 두뇌 스포츠”라며 “한국브리지협회와 협력해 브리지를 국민 건강 스포츠로 육성하고, 문화센터가 지역 사회에서 지적 즐거움과 문화적 가치를 함께 경험하는 커뮤니티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17일 NPU 5개사 간담회…국민성장펀드, AI반도체 수천억 투자 시동 [only이데일리] 03-11 다음 우주 한 가운데서 발견된 중학교 교사...올해 꼭 봐야 하는 '현실 SF 영화'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