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운동하세요”…신체 운동, 인간의 ‘이 능력’까지 향상시킨다 작성일 03-1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WQMlxEoX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36f8e70e19b0758074d25cd70bc068565ec7bb589a160bfd11590d055762cc" dmcf-pid="zYxRSMDgX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1/ned/20260311170005815zvgm.jpg" data-org-width="594" dmcf-mid="uEuzN7Rf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ned/20260311170005815zv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a759aaa04896a029cac96f2912177dca10c371f1df7c4e976cbf2dda8ec8fc" dmcf-pid="qGMevRwaZc"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한 번의 가벼운 신체 운동만으로도 학습과 기억의 기반이 되는 뇌 네트워크의 신경 활동을 증가시켜 기억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c951784f2ea16ccfd3b7f42242a2d0b9f1707ac07bb38e7eb72f6a31230abb5f" dmcf-pid="BHRdTerNHA" dmcf-ptype="general">미국 아이오와대 미셸 보스 교수팀은 10일 과학 저널 브레인 커뮤니케이션스(Brain Communications)에서 운동 전후 뇌전증 환자들의 뇌 신경활동을 측정, 운동 후 해마(hippocampus)와 학습·기억에 관여하는 주변 영역에서 기억을 장기적으로 안정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마 리플’(hippocampal ripple)이라는 신경 리듬이 급증하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a6d4d2659801ec37c69b37949a66abd551e58f092d2734a0ef2528dbbcce07c" dmcf-pid="bXeJydmj1j" dmcf-ptype="general">보스 교수는 이 연구는 운동 이후 인간의 뇌에서 실제로 신경세포 활동을 직접 관찰한 첫 사례라며 이 결과는 단 한 번의 운동만으로도 기억과 인지 기능에 관여하는 신경 리듬과 뇌 네트워크가 빠르게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e860ce07a2693fbdb958aca0bf400c13cc873cc58255fd911473a2de648af22" dmcf-pid="KWAk3cWIZN"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과학자들이 쥐와 생쥐에서는 기억과 관련된 해마 리플 현상을 이미 기록했고 인간에서도 리플이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해왔지만 리플 기록을 위해서는 뇌에 전극을 직접 삽입해야 하므로 인간에게서는 아직 연관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4c1fd7358a98bd7f6768fbbed61c9cc6ec697c33e5d6f39eac4f8c35345e8ee2" dmcf-pid="9YcE0kYCHa" dmcf-ptype="general">보스 교수는 “신체운동이 기억과 같은 인지기능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다”며 “지금까지 이런 효과는 주로 행동 연구와 비침습적 뇌 영상 연구를 통해 관찰된 뇌 건강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이해돼 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140b65e1bb420e9ee700ce056849c2d7d1be28fa57253a6186b0ed6d5c0e35d" dmcf-pid="2GkDpEGhYg"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아이오와대 헬스케어 메디컬 센터에서 17~50세 뇌전증 환자 14명을 모집해 20분 동안 고정식 자전거를 타게 하면서 뇌에 삽입된 전극을 이용해 신경활동을 측정하는 두개내 뇌전도검사(iEEG)를 사용해 자전거 운동 전후의 뇌 활동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0501cd34d7ac7d62db7659bb7ff1ce766f4264af7243808785f45b7e0d08eab9" dmcf-pid="VHEwUDHlXo" dmcf-ptype="general">실험 결과 해마에서 시작해 학습과 기억 수행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뇌피질 영역과 연결되는 해마 리플의 발생 빈도가 참가자들이 운동 전 휴식 상태일 때보다 운동 후에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b3d704f6b57ddae6bbcbf740c1b157b663acf1c803ae1984d5398bc932872d89" dmcf-pid="fXDruwXSYL"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결과는 연구에 참여한 뇌전증 환자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며 이 연구는 단 한 번의 운동만으로도 기억 처리의 확립된 신경생리학적 지표인 해마 리플에 변화가 유도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첫 직접적인 증거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25a2f411173bbb3dc038a40f517e2ede7b78c12a4fb697ca2a0db3d26fb1821" dmcf-pid="4Zwm7rZvGn" dmcf-ptype="general">보스 교수는 “운동 이후 관찰된 뇌 활동 패턴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과 같은 비침습적 뇌 영상 연구에서 건강한 성인에서 관찰된 결과와 매우 유사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1af8f47894806b6912209da5d81b97e1e54bbf228e0f482627be01ee17e3bde" dmcf-pid="85rszm5T5i" dmcf-ptype="general">이어 “이렇게 서로 매우 다른 연구에서 동일한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은 운동이 기억 형성 관련 뇌 활동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뇌전증에 특이적인 것이 아니라 운동에 대한 보다 일반적인 뇌의 반응을 반영한다는 강력한 근거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c6fb87883611a1e4fa14f4336ede251e1e88a5583aa98720b0630e4c59c1308" dmcf-pid="61mOqs1ytJ"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앞으로 운동 후 참가자들이 기억력 검사를 하는 동안 뇌 활동을 직접 기록하는 연구를 통해 운동과 기억 사이의 뇌 메커니즘을 보다 확실히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모두의 AI’ 정책 추진… 전 국민 AI 교육·활용 기반 확대 03-11 다음 구글 손에 넘긴 韓 정밀지도…"자율車 등 미래산업 주도권 뺏기지 않으려면…"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