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대국 10년' 이세돌 "AI 시대 미리 보여준 사건" 평가 작성일 03-11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GIzPYB3H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13d308e3c2b3e78177b315148589bd58067b0c7e66cbc0a879f96e9f8c0c55" dmcf-pid="7HCqQGb0X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기원 제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1/551750-8jup1yA/20260311165019031hahk.jpg" data-org-width="640" dmcf-mid="pCYrWJsA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551750-8jup1yA/20260311165019031hah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기원 제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45f47113ff0d5f1f4bc125dd30fe7ad250b6680778ba25070d1f87e7779255" dmcf-pid="zXhBxHKpGw" dmcf-ptype="general">울산과학기술원(UNIST) 특임교수인 전 프로바둑 기사 이세돌 九단(9단)이 10년 전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의 대국에 대해 "인류에게 '앞으로 세상은 이렇게 변화할 것'이라는 명확한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da9c0d1cd189aaab381bb6f98fb5ef96e4d1d1cd9aa58b07a768f2660154ea30" dmcf-pid="qZlbMX9UXD" dmcf-ptype="general">11일 구글코리아 공식 블로그에는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인 데미스 허사비스의 '게임에서 생물학, 그 너머까지: 알파고가 남긴 10년의 발자취'란 제목의 글이 게제됐다. 해당 글에서 이세돌은 "알파고가 우리에게 던진 가장 큰 가르침은 AI 시대가 막연한 미래가 아니라 조만간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는 점을 미리 보여준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일종의 미래를 먼저 제시한 가이드였던 셈"이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dde4dc2904dddb3b9a9dd279908ff416f2ec3ef9bd50753f2553978dc6fb4877" dmcf-pid="B5SKRZ2utE" dmcf-ptype="general">앞서 2016년 3월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이세돌은 당시 1승4패를 거뒀다. 2016년 대국 뒤 이세돌 9단은 "제가 당연히 이길 거라고 봤다. 그래서 좀 대국을 쉽게 생각한 부분도 있다"라며 "막상 보니 승부 호흡도 없었고 고민도 하지 않고 수를 두는 모습을 보니 정말 벽에다가 테니스공을 치는 느낌이었다"라고 소회를 남겼다. 또 그는 2019년 은퇴 선언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 알파고 패배가 은퇴 결심의 중대한 이유였다고 밝히고 "어마어마하게 실력이 늘어난 AI를 사람이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8b654a454c1a3c6d802c706f8580c0fddf562389e7d00b0170997f84157ba3" dmcf-pid="b1v9e5V7X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세돌 9단이 5일 서울대에서 서울대 과학학과와 한국과학기술학회 주최로 진행된 '이세돌-알파고대국 10주년 기념 특별대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1/551750-8jup1yA/20260311165020362kyzs.jpg" data-org-width="640" dmcf-mid="Up1Mjze4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551750-8jup1yA/20260311165020362ky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세돌 9단이 5일 서울대에서 서울대 과학학과와 한국과학기술학회 주최로 진행된 '이세돌-알파고대국 10주년 기념 특별대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2f3d5351c90ed8c8704fbbb9d216192a132f13b22521472f8de7519b9e2399" dmcf-pid="KtT2d1fzYc" dmcf-ptype="general">이세돌은 지난 5일 알파고와의 대국 10주년을 기념해 서울대 과학학과와 한국과학기술학회 주최로 진행된 특별 대담에서도 AI의 바둑 실력에 대해 "그냥 신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2020년 정도 이후부터는 (AI를 이길) 기대조차 하기 어렵다"며 "AI가 두는 수에 대해 의문을 갖는 것 자체가 힘들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이세돌은 "AI 투자는 인간 대신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한계에 빠진 인간을 더 높은 곳으로 발전적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도구)"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980c931ef3aabf249e59adba5c96600d7e24191e27a3b3c6c5970c782ea5630" dmcf-pid="9FyVJt4qHA" dmcf-ptype="general">한편, 허사비스 CEO는 이 글에서 알파고 대국 이후 10년간 이어진 AI 기술 발전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는데, 2016년 대국에서 등장한 알파고의 이른바 '37수'(Move 37)를 인간의 사고방식을 넘어선 새로운 전략을 발견한 상징적 순간으로 평가했다. 그는 또 알파고가 보여준 탐색 능력과 강화 학습 기술이 이후 다양한 AI 연구로 확장됐다며 이러한 기술적 유산이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 개발에도 영감을 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허사비스 CEO는 "앞으로 다양한 AI 역량이 결합해 과학적 발견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관련자료 이전 위드텍, 파이퍼베큠 특허 상대 비침해·무효심판 청구 03-11 다음 [현장] 둘다 보급형인데…아이폰17e보다 '맥북 네오'에 쏠린 눈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