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가격 인상, 아직 안 끝났다…"원가 절반이 메모리값" 작성일 03-11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저가 스마트폰서 메모리 가격 비중 43%<br>"메모리 가격 급등, 원가 비용에 영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FEpZglwcS"> <p contents-hash="2e0100c853677b0ce413ec073708cf2b41ff1ed512c66ab2d65b290bb9bae8fd" dmcf-pid="tYoXvRwakl" dmcf-ptype="general">최근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급등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램(RAM) 등 부품이 스마트폰 제조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가속기에 쓰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수요가 늘면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p> <p contents-hash="8fa2dcc2c8b8ae5e4423f8af06b35d843663feadf548fbe99924950044e7be27" dmcf-pid="FGgZTerNgh" dmcf-ptype="general">1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램(DRAM)과 낸드플래시(NAND Flash) 가격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50%와 90% 급등했다. D램은 스마트폰 등 IT 기기의 주기억장치로 쓰이며, D램 용량이 클수록 한 번에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 성능이 개선된다. 보조기억장치로 쓰이는 낸드플래시는 스마트폰의 저장공간을 담당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81e170089de8fe2200127dbfcb77cde90c13045e43a1dc0410b49610d5a9d0" dmcf-pid="3Ha5ydmjo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1/akn/20260311163127360kvvs.png" data-org-width="745" dmcf-mid="VwEDrVgR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akn/20260311163127360kvvs.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0b72f0016b0cf1432526ce3de31f30c59df4670274d2d7ae62f17be23724a81" dmcf-pid="0XN1WJsAgI" dmcf-ptype="general">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면서 스마트폰 전반의 가격을 밀어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특히 저가형 모델일수록 메모리 가격 인상 여파가 크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도매가격 200달러 이하 보급형 스마트폰(6GB LPDDR4X·128GB eMMC 기준)에서 다른 부품 가격이 일정하다고 가정할 때 올해 1분기 총원가가 직전 분기 대비 약 25%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경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43%에 달했다.</p> <p contents-hash="8d95ef645cf8340263f0543dca59373594b4960d98eb2da8bc889b83cb54e900" dmcf-pid="pZjtYiOccO" dmcf-ptype="general">같은 기간 400~600달러 수준의 중가형 스마트폰(8GB LPDDR5X·256GB UFS 4.0 기준)에서도 D램과 낸드의 원가 비중은 각각 14%, 11%였으나, 2분기에는 각각 20%, 16%까지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8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플래그십 모델(16GB LPDDR5X HKMG·512GB UFS 4.1 기준)은 2분기까지 원가 비용이 약 100~150달러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전체 원가 내 D램 비중은 23%, 낸드는 18% 수준이 된다.</p> <p contents-hash="e4626f93d7f6b5109e76275815a7ff4cf9e9d9f1f37cec82399a281f4530f666" dmcf-pid="U5AFGnIkgs" dmcf-ptype="general">메모리 가격 인상 여파로 이미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주요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했거나 인상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국내 출시 가격을 저장공간에 따라 전작 대비 9만9000원~20만9000원 인상했다. 낸드플래시 가격 인상의 여파로 높은 저장공간의 모델일수록 가격 인상 폭이 컸다.</p> <p contents-hash="020da6ad364f424fe49c55771ae4c76f4c138ccb6948ec22e451a390166e08f9" dmcf-pid="u1c3HLCEkm" dmcf-ptype="general">특히 중저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업체들도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메모리 반도체가 스마트폰의 필수 부품인데다 원가 절감을 할 수 있는 요소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e648688a50c6a0ddba17bb68d76cd18d8b1f05810f5991a5e7099abc7d0130a5" dmcf-pid="7tk0XohDjr" dmcf-ptype="general">샹하오 바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수석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 급등은 스마트폰 부품 원가 비용에 구조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면서 "특히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보급형 모델에 크게 의존하는 업체들은 단기적인 손실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ce99ff18d2aa37a4aaeccca2802732e9b81c69ee999288815ced34b0d761abe3" dmcf-pid="zFEpZglwAw" dmcf-ptype="general">바이 연구원은 올해 스마트폰의 가격 인상 폭이 보급형은 30달러(약 4만4000원), 프리미엄 플래그십은 150~200달러(약 22만원~29만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p> <p contents-hash="76ab24a17c0df72d3d1a34adb04336949a008d8d3400df4703812c5219dbdfd9" dmcf-pid="q3DU5aSrcD" dmcf-ptype="general">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부처 갈등으로 'AIDC 특별법' 공전…국회 "조속히 합의하라" 03-11 다음 현대차, 핵심 DB까지 '오픈소스'로…대기업 오픈소스 전환 가속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