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골키퍼의 잇딴 실수로 초반에 무너져…공식전 6연패 작성일 03-11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토트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대5 패<br>경기 초반 골키퍼의 실수로 연거푸 실점</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3/11/0001000560_001_20260311153508274.jpg" alt="" /><em class="img_desc">토트넘의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가 1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와의 경기 도중 연이은 실수로 경기 초반 교체돼 나가자 함께 뛰던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위로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em></span></div><br><br>답이 없다. 토트넘(잉글랜드)이 '엉망진창'인 경기력과 전술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참패, 8강에 오르기 힘들어졌다.<br><br>토트넘은 11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에 나섰으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대5로 대패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연패를 포함해 공식전 6연패. 143년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3/11/0001000560_002_20260311153508357.jpg" alt="" /><em class="img_desc">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감독이 1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와의 경기 도중 작전 지시를 내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em></span></div><br><br>이번 시즌 토트넘은 부진을 거듭 중이다.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도 소방수로는 실격. 취임 후 이날까지 4연패다. 특히 이날 감독의 '파격적' 전술은 재앙이 됐다. 선발로 낸 백업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는 지난해 10월 이후 실전 경험이 없는 선수. 킨스키는 어이 없는 실수로 연거푸 실점했다.<br><br>전반 6분 악몽이 시작됐다. 킨스키는 페널티 구역 안에서 공을 처리하려다 황당하게도 중심을 잃었고, 상대 공격수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14분 수비수 미키 판더펜의 실수가 더해져 추가 실점했다. 1분 뒤엔 킨스키가 어이없게도 골킥을 잘못 차 상대에게 공을 넘겨줬고, 이게 또 실점으로 이어졌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3/11/0001000560_003_20260311153508415.jpg" alt="" /><em class="img_desc">토트넘의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가 1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와의 경기 도중 연이은 실수로 경기 초반 교체돼 나가고 있다. AFP 연합뉴스</em></span></div><br><br>투도르 감독은 뒷수습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전반 17분 만에 킨스키 대신 주전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투입했다. 부상도 아닌데 이리 빨리 교체하는 건 아주 드문 일. 22살인 킨스키가 고개를 숙인 채 사라지는 동안 투도르 감독은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br><br>킨스키가 치명적인 실수를 한 건 사실. 하지만 투입을 결정한 감독이 선수를 이렇게 대우한 건 잘못이란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투도르 감독과 달리 함께 뛴 선수들은 물론 벤치에 있던 도미닉 솔란케, 코너 갤러거, 주앙 팔리냐 등도 구장을 빠져나가는 킨스키를 뒤따라가며 위로했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3/11/0001000560_004_20260311153508462.jpg" alt="" /><em class="img_desc">토트넘의 코너 갤러거(앞)가 1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도중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의 마르크 푸빌과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경기 도중 연이은 실수로 경기 초반 교체돼 나가자 함께 뛰던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위로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em></span></div><br><br>16강 2차전은 토트넘의 안방에서 19일 열린다. 여기서 4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8강에 오를 수 있다. 현재 토트넘의 상태로는 그런 기대를 하기 어렵다. EPL에서도 16위로 부진한 형편. 투도르 감독이 곧 경질될 거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평창군-대한레슬링협회, 국가대표·상비군 전지훈련 업무협약 03-11 다음 최희, 아들 길바닥 오열에도 '모른 척'…"안 일으켜준다, 강하게 키워"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