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알파고, AI 시대 미리 보여준 사건" 작성일 03-1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알파고 대국 10년…AI 시대 도래 의미 평가<br>딥마인드 CEO "알파고 혁신, 제미나이 발전으로 이어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QoKMX9UX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91bba3d766a2d60aa4a230658b0845d2b6fd1ab2093205f52e3e1668bcaa86" dmcf-pid="bxg9RZ2u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미스 하사비스 CEO와 이세돌 9단이 2016년 대국 당시 바둑판을 들어보이는 장면 [구글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1/yonhap/20260311152528665mfta.jpg" data-org-width="1200" dmcf-mid="qO6tbIFY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yonhap/20260311152528665mft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미스 하사비스 CEO와 이세돌 9단이 2016년 대국 당시 바둑판을 들어보이는 장면 [구글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6614827c1843b4dc18fb3371db5716cf6cf11c5e924b63fa0e37252e7b864e" dmcf-pid="KNseAqd8XW"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바둑 9단인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UNIST) 특임교수는 10년 전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의 대국에 대해 "인류에게 '앞으로 세상은 이렇게 변화할 것'이라는 명확한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3a3cda63dd31149b8b13e44317694cd6155f13200f5252b0c94713f6006764c7" dmcf-pid="9jOdcBJ6Zy" dmcf-ptype="general">이세돌 교수는 11일 구글코리아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알파고가 남긴 10년의 발자취'란 제목의 글에서 "알파고가 우리에게 던진 가장 큰 가르침은 AI 시대가 막연한 미래가 아니라 조만간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는 점을 미리 보여준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bee0c7dc87d512723b14099b64662dfe0fd2c921241c486cac17a4853b3db473" dmcf-pid="2AIJkbiP1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일종의 미래를 먼저 제시한 가이드였던 셈"이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2df2f749b88114d29006d350af3dc4f1c970529cc6d385996319c4c0970c0db4" dmcf-pid="VcCiEKnQYv"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또 "AI는 바둑처럼 규칙이 명확한 영역에서는 인간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하지만 반대로 인간에게는 인공지능이 흉내 낼 수 없는 영역이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ec48a56a89c421ded4d537354c716683ac282af81d7dd46a68012f295d38e881" dmcf-pid="fkhnD9LxGS" dmcf-ptype="general">이어 "전체적인 기준을 세우고 나아갈 방향을 정하며 마지막에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판단을 내리고 마무리를 짓는 것은 오직 인간의 몫"이라며 "알파고는 효율적인 도구의 정점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인간다운 판단과 개성이 왜 더 중요한지를 가르쳐 주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9eba9267bc30c29d550e20dd9d86e71f8e204c219be83869fdcd529f5534c59" dmcf-pid="4ElLw2oMYl"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앞으로 인류가 풀지 못한 과학적 난제를 AI가 해결하는 강력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했다.</p> <p contents-hash="fa26ab12fd078830336520bff285428223e5791d5f78a741c4ffac4dff591123" dmcf-pid="8DSorVgRXh"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일자리 문제 등 AI 발전을 두려워하는 목소리도 높지만, 저는 이것이 사라지는 과정이 아니라 진보적인 변화라고 믿는다"며 "AI는 우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c6993e77c051a6877864a10cbecc1cab911ffabb6305a01ec70437914a77995" dmcf-pid="6wvgmfaeXC" dmcf-ptype="general">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인 데미스 하사비스도 구글 블로그를 통해 알파고 대국 이후 10년간 이어진 AI 기술 발전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f8220d815ce81507fb3e6c7e79530d0b7a4cc36496416fd6f7d7012f43bdc8e9" dmcf-pid="PrTas4NdGI" dmcf-ptype="general">하사비스 CEO는 2016년 대국에서 등장한 알파고의 이른바 '37수'(Move 37)를 인간의 사고방식을 넘어선 새로운 전략을 발견한 상징적 순간으로 평가했다.</p> <p contents-hash="5e0c0aa339046209a6f972cb1b4a7b9396ba3fa73e153714b13c14d1ec1e62db" dmcf-pid="QmyNO8jJXO" dmcf-ptype="general">그는 또 알파고가 보여준 탐색 능력과 강화 학습 기술이 이후 다양한 AI 연구로 확장됐다며 이러한 기술적 유산이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 개발에도 영감을 줬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e25db41f0da8526d507882a57b0b4d428a5ad406f48debeff47168780523736" dmcf-pid="x6nBQGb0Hs" dmcf-ptype="general">그는 "앞으로 다양한 AI 역량이 결합해 과학적 발견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a8cba3202caf02384772c01413a3a0a7920e18d32de3ee6e1d5213cf136a6e3" dmcf-pid="yS5wTerN1m" dmcf-ptype="general">앞서 2016년 3월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이 9단과 알파고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이 9단은 당시 1승4패를 거뒀다.</p> <p contents-hash="5fd3f2d0f2b3f1a0c141b6f218ba1550b6b509841277e99c1ad9b9d9c68adf03" dmcf-pid="Wv1rydmjZr" dmcf-ptype="general">이 9단은 2019년 은퇴 선언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 알파고 패배가 은퇴 결심의 중대한 이유였다고 밝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efeba19a906f47d565164c8ef9f1d7d9fc6212fc9dce27d2d77bb42082a83d5" dmcf-pid="YTtmWJsAGw" dmcf-ptype="general">gogo213@yna.co.kr</p> <p contents-hash="9e84dd9f2890bce57e48114fbc43a6569500763187bc90e89345946644b8b0a1" dmcf-pid="HW3OGnIkYE"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이랑 법률사무소' PD "전작 시청률 부진에 부담…SBS 살려야 한다는 마음" 03-11 다음 "구글, 1년 안에 데이터 자체 생산"…정밀지도 반출 부작용 우려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