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vs 박정환, 결승 티켓은 누구에게?…27회 맥심커피배 4강 대진 최종 완성 작성일 03-11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11/0001102704_001_20260311144612130.png" alt="" /><em class="img_desc">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쌍두마차’가 맥심커피배 결승 티켓을 두고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대결을 펼친다.<br><br>지난 10일 열린 박정환과 송지훈 9단의 대결에서 박정환이 20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4강 대진이 모두 완성됐다.<br><br>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신진서와 박정환의 대결이다.<br><br>신진서는 맥심커피배에서 3회, 박정환은 4회 우승을 작성했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이지현 9단에 분패해 준우승에 그쳤던 신진서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반면 2022년 이후 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박정환은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br><br>신진서와 박정환의 통산 상대 전적은 51승24패로 신진서가 크게 앞서 있다. 하지만 박정환은 최근 끝난 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세가 만만치 않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11/0001102704_002_20260311144612999.jpg" alt="" /><em class="img_desc">이원영 9단과 복기하는 신진서 9단(왼쪽).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한편 다른 4강 대진은 랭킹 4위 김명훈 9단과 5위 변상일 9단의 대국이 성사됐다. 김명훈은 8강에서 최정 9단을, 변상일은 박민규 9단을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br><br>김명훈은 2년 만에, 변상일은 3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두 기사의 상대 전적은 변상일이 11승5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2년 전 이 대회 4강에서는 김명훈이 변상일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번 재대결에서 변상일이 설욕과 함께 맥심커피배 첫 결승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br><br>4강전은 오는 16일과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은 3번기로 진행된다. 오는 3월24일 결승 1국을 시작으로 3월31일 2국이 열리며, 1대1 동점이 될 경우 4월2일 최종국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br><br>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11/0001102704_003_20260311144613948.jpg" alt="" /><em class="img_desc">박민규 9단(오른쪽)과 복기하는 변상일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왕즈이의 반격…안세영, 혼자 뛰면 멀리 못 간다[임성일의 맥] 03-11 다음 유연석, 아이브 ‘러브 다이브’ 포즈... “신이랑=따뜻한 인물”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