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호 도움…LAFC, 북중미챔피언스컵 16강 1차전 무승부 작성일 03-11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11/0001339408_001_2026031114290747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현지시간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FC(LAFC)와 LD 알라후엘렌세(코스타리카)의 경기</strong></span></div> <br>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는 손흥민이 시즌 7호 도움을 올렸지만 LAFC의 개막 이후 연승 행진은 중단됐습니다.<br> <br> LAFC는 오늘(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D 알라후엘렌세(코스타리카)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br> <br> 전반 44분 알레한드로 브란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11분 손흥민의 도움으로 드니 부앙가가 동점 골을 뽑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br> <br> 오늘 무승부로 LAFC의 올 시즌 개막 이후 공식전 연승 행진은 5경기로 중단됐습니다.<br> <br> LAFC는 오늘 경기 전까지는 구단 최초로 MLS 개막 3연승을 포함해 시즌 5전 전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br> <br> CONCACAF 챔피언스컵은 북중미카리브해 지역 최고 권위의 남자 클럽 축구대항전입니다.<br> <br> 안방에서 경기를 지배하고도 아쉬운 무승부를 거둔 LAFC는 오는 18일 열릴 원정 2차전에서 8강행 티켓 획득에 도전합니다.<br> <br> 오늘 도움을 추가하면서 손흥민이 올 시즌 공식전 6경기를 뛰며 쌓은 공격포인트는 8개(1골 7도움)로 늘었습니다.<br> <br> 손흥민은 MLS 3경기에서 3도움을 올렸고, CONCACAF 챔피언스컵 3경기에서 1골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br> <br> 다만, 지난달 18일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올린 뒤로는 5경기 연속 골 맛을 못 봤습니다.<br> <br> 알라후엘렌세는 코스타리카 리그 강호로, 북중미 챔피언스컵에서도 두 차례(1986, 2004년) 우승했고 올 시즌 현재 자국 1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br> <br> 2025 중앙아메리칸컵 우승으로 이번 대회 16강에 직행했습니다.<br> <br> 손흥민은 LAFC의 4-3-3 대형에서 최전방에 배치돼 부앙가, 티머시 틸먼과 함께 삼각 편대를 형성했습니다.<br> <br> LAFC는 '선수비 후역습' 전략으로 맞선 알라후엘렌세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지만 상대의 두꺼운 수비벽을 좀처럼 뚫지 못했습니다.<br> <br> 집중 견제에 시달린 손흥민은 전반에 세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수비벽에 막혔습니다.<br> <br> 전반 9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은 수비수를 맞았고, 전반 26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오른발 프리킥도 수비벽에 걸렸습니다.<br> <br> 이어 재차 시도한 왼발 논스톱 슛도 수비수에게 걸렸습니다.<br> <br> 전반 29분 세르지 팔렌시아의 골 지역 오른쪽 오른발 슈팅을 비롯해 부앙가, 라이언 포티어스 등의 연이은 슈팅은 상대 골키퍼 워싱턴 오르테가의 선방에 막혔습니다.<br> <br> 그러다가 잔뜩 웅크렸던 상대에 불의의 일격을 당했습니다.<br> <br> 전반 44분 알라후엘렌세의 역습에서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수비가 머리로 걷어냈지만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기다리던 브란이 떨어지는 공을 그대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LAFC 골문 왼쪽 하단에 꽂았습니다.<br> <br> 알라후엘렌세의 전반전 유일한 슈팅이 선제골로 연결되면서 LAFC는 전반을 1대 0으로 끌려간 채 마쳤습니다.<br> <br> 후반 들어서도 LAFC가 공세를 이어갔습니다.<br> <br> 그러나 후반 7분 손흥민이 페널티아크 안에서 오른발로 슈팅한 공은 수비수를 스쳐 코너 아웃됐고, 손흥민의 코너킥에 이은 은코시 타파리의 헤딩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습니다.<br> <br> 계속 상대 골문을 두드리던 LAFC는 후반 11분에 가서야 손흥민과 부앙가가 동점 골을 합작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br> <br>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골 지역 왼쪽으로 내준 공을 부앙가가 오른발로 마무리했습니다.<br> <br> 이후 후반 25분 손흥민의 오른발 중거리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5분 뒤 골문 앞에서 득점 기회를 잡은 손흥민의 오른발 슛은 제대로 발에 맞지 않아 골키퍼에게 잡혔습니다.<br> <br> LAFC는 끝내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무승부로 만족해야 했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패럴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2000만원 전달 03-11 다음 쓰디쓴 에스프레소 3잔… 이탈리아에 진 미국도 WBC 8강행 '경우의 수'로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