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트 매치 시즌 첫 에이스 +10' 오랜만에 시너가 시너했다 작성일 03-11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11/0000012719_001_20260311133313724.jpg" alt="" /><em class="img_desc">전체 서브 중 에이스율 20%에 달했던 시너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야닉 시너(이탈리아, 2위)가 오랜만에 화끈한 서브 에이스 폭격쇼를 선보이며 2026 인디언웰스(BNP 파리바오픈) 남자단식 8강에 올랐다. 시너는 15개의 에이스를 터뜨렸는데, 이번 시즌 3세트 매치에서 에이스 10개 이상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시너가 시너한 경기였다.<br><br>시너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인디언웰스 남자단식 4회전(16강)에서 주앙 폰세카(브라질, 35위)를 7-6(6) 7-6(4)로 꺾었다. <br><br>오랜만에 시너다운 경기였다. 시너는 2024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서브 에이스 비율이 크게 늘어났다. 그의 컴퓨터와 같은 공격력의 시작은 서브부터였다. 시너는 투어를 대표하는 강서버 대열에서도 올라섰다.<br><br>하지만 이번 시즌 시너의 서브 에이스 수는 작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 5세트 매치였던 그랜드슬램, 호주오픈에서만 네 차례 에이스 +10을 기록했지만, 3세트 매치였던 일반 투어에서는 한 자리 수 에이스에 그쳤다. 호쾌한 스타일의 경기력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 한동안 계속됐었다.<br><br>시너는 이날 경기에서 15개의 에이스를 기록하는 동안, 더블폴트는 한 개에 그쳤다. 위너(37개), 언포스드에러(21개) 모두 각각 27개, 24개였던 폰세카보다 앞섰다. 두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졌지만 오랜만에 호쾌한 스타일의 시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시너 이번 시즌 에이스 +10 경기</strong></span><br><strong>에이스 수 / 에이스율(%)</strong><br>호주오픈 2회전 vs 덕워스 : 18 / 23.4%<br>호주오픈 3회전 vs 스피찌리 : 17 / 12.9%<br>호주오픈 4회전 vs 다르데리 : 19 / 22.1%<br>호주오픈 준결승 vs 조코비치 : 26 / 19.5%<br><span style="color:#2980b9;">인디언웰스 4회전 vs 폰세카 : 15 / 20.0%</span><br><br>작년 도핑 징계 기간 중이라 이 대회에 결장했던 시너는 2년 만에 인디언웰스 8강에 복귀했다. 시너의 인디언웰스 최고 성적은 2023~24년, 4강이다.<br><br>시너는 8강에서 러너 티엔(미국, 27위)을 상대한다. 둘은 작년 ATP 500 베이징오픈 결승에서 맞붙어 시너가 승리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티엔의 첫 투어 결승 경험이었고, 6개월이 지난 현재 티엔은 투어 우승, 넥젠파이널스 우승과 같은 경험치를 먹은 상태다. 티엔의 거센 도전을 시너가 어떻게 대응할 지 큰 관심이 쏠린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대회 잇단 입상 03-11 다음 코르티스·플레이브·터치드 한 무대에…‘위버스콘’ 1차 라인업 공개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