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카피 멈추고 수업료 내라" vs 삼성SDI "국내 타사 특허 고작 30건" 작성일 03-11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터리레이다] LG엔솔vs삼성SDI 날선 '신경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TS2n5V7v4"> <p contents-hash="96837133ef2ac31a097bc0e72199f8b1dfe6ceb95a281505bb12f7549bde893a" dmcf-pid="tyvVL1fzvf" dmcf-ptype="general"><strong>인터배터리 2026 기조연설서 자사 원천 기술 앞세워 서로 향한 노골적 견제구</strong></p> <div contents-hash="179908a1e463b7fbb86fe13ed98477f41ebf9245501e34bf4157b339ea3a7d13" dmcf-pid="FWTfot4qvV" dmcf-ptype="general"> <strong>기조연설 이어 질의응답서도 정면충돌… LG엔솔 직원들 마이크 잡고 송곳 질문</strong>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1fe1eedfc3ad0920df5b54ce64cf9517f9b62c3bceeda13dfd05e99bc1e717" dmcf-pid="3Yy4gF8B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1/552796-pzfp7fF/20260311125016505kxsk.jpg" data-org-width="640" dmcf-mid="ZgbcTQkL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552796-pzfp7fF/20260311125016505kxs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3a4f1f82ac734fdab9f292824cd2df3605b34a75e399edabc9d022a4fa71f6d" dmcf-pid="0GW8a36bW9"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strong>"누구는 30년간 R&D에 막대한 투자를 했는데 누구는 1~2년 하다가 기술을 카피하고 인력을 빼갑니다. 후발주자들은 정당하게 수업료를 내고 기술을 사용해야 합니다." </strong>(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p> <p contents-hash="8ee4e80a414dd7d364c87374d0da7f748c29019e5116bcd02256e9dd1124c1ef" dmcf-pid="pOm7xyztlK" dmcf-ptype="general"><strong>"미국에 등록된 각형 배터리 특허를 보면 우리가 1200건이 넘지만 국내 다른 경쟁사들은 30~40건밖에 되지 않습니다."</strong> (주영락 삼성SDI 연구소장)</p> <p contents-hash="4340a65788fca92eb9f58078545e45f6f2a54e6e9d57b2db604bf80d34953384" dmcf-pid="UIszMWqFSb" dmcf-ptype="general">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6 더배터리 컨퍼런스 기조연설 무대는 K배터리 양대 산맥의 총성 없는 전쟁터였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최고기술책임자들이 연이어 무대에 올라 자사의 특허 경쟁력을 과시하며 상대방을 겨냥한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p> <p contents-hash="67aefbb8dde2e7c1e63a7c533037c0f82581a743c4c118f61a213f9cf4eb48bc" dmcf-pid="uCOqRYB3SB" dmcf-ptype="general"><strong>◆ 기조연설부터 불붙은 특허전… "무임승차 경고" vs "압도적 건수 과시"</strong></p> <p contents-hash="02a06dd28ff7ef9a483d65d8c377f6868363ff27538eaf3a9453a27025374f50" dmcf-pid="7hIBeGb0Wq" dmcf-ptype="general">포문을 연 것은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최고기술책임자(CTO)다. 김 CTO는 원천 기술 보호를 강력하게 촉구하며 무분별한 기술 탈취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전 분야에서 압도적인 1위 특허를 보유한 오리지널 이노베이터임을 강조하며 무임승차 없는 공정 경쟁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bd4dc3b8278c6b1850548feaa4a2857139de9e0bcf23011c4aa31ced10962843" dmcf-pid="zlCbdHKpTz" dmcf-ptype="general">뒤이어 연단에 오른 주영락 삼성SDI 연구소장은 자사 주력 폼팩터인 각형 배터리 기술력을 내세워 반격에 나섰다. 주 연구소장은 경쟁사들과의 각형 특허 건수를 직접적으로 비교하며 노골적인 견제구를 날렸다. 최근 LG에너지솔루션 등이 각형 배터리 시장 진출을 선언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그는 각형 배터리는 재료 부품 설계 제조 공정 모든 부분에서 엄청난 노하우가 필요해 단기간에 기술을 구현하기 어렵다며 특허 침해나 기술 도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고 이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엄중히 경고했다.</p> <p contents-hash="aa34f116fa06ca4c0490a948975a801849df40666a358f110b5870e673e64c9d" dmcf-pid="qShKJX9US7"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의 백미는 이어진 삼성SDI 질의응답 세션이었다. 객석에 앉아있던 LG에너지솔루션 소속 연구원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경쟁사인 삼성SDI 임원을 향해 송곳 질문을 잇달아 던지며 현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6ff1cc0a1faff3e5b35d32d7f5675ef4f0285a2c82981f3515422863dbd5e5" dmcf-pid="Bvl9iZ2uv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1/552796-pzfp7fF/20260311125017882lqyj.jpg" data-org-width="640" dmcf-mid="5U3imKnQ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552796-pzfp7fF/20260311125017882lqy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fb43abc6fe5f7d2d5024b015963b5c45cff0bbc61559eb5103090b4cbb8e7a" dmcf-pid="bTS2n5V7lU" dmcf-ptype="general"><strong>◆ 객석에서 마이크 쥔 LG엔솔 직원들… 삼성SDI 향해 질문 공세</strong></p> <p contents-hash="202d27a1358cad24df1e6b8dc0d69e4f4dd8a6a177251359114a571201f8a012" dmcf-pid="KyvVL1fzhp" dmcf-ptype="general">자신을 LG에너지솔루션 소속이라고 밝힌 한 인물은 주 연구소장을 향해 "각형 배터리에 대해 강력한 특허들을 말했는데 정말 원천적이고 강력한 특허를 딱 하나만 소개해 줄 수 있냐"며 단도직입적으로 파고들었다.</p> <p contents-hash="4ada21276adf6fed864eaff7eece5a54d14e9ebb5aad00c73019e2ca52b8df34" dmcf-pid="97UoIVgRT0"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경쟁사 직원의 도발에 장내 시선이 집중됐다. 주 연구소장은 "내부에 공개하기 어려운 노하우가 많다"면서도 "금속 가공과 용접 극판 스태킹 대형 셀에서의 균일한 전해액 주입 등 제조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특허망을 확고히 구축했다"고 방어막을 쳤다.</p> <p contents-hash="e26c35c4bc32f57a10d6ad3504df514343d27c68f8b1c52a1da5b3ac8061ff43" dmcf-pid="2zugCfaeW3" dmcf-ptype="general">공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또 다른 LG에너지솔루션 직원은 "전고체 배터리가 그렇게 안전하다면 굳이 전기차나 도심항공교통(UAM)에 무거운 각형 케이스를 써야 할 이유가 있냐"며 삼성SDI의 폼팩터 포트폴리오 중복 문제를 날카롭게 꼬집었다.</p> <p contents-hash="54dbb881e17bf89c4939edd9c2bc205858de7d20d6ffc97ca117d787aa49fd82" dmcf-pid="Vq7ah4NdhF" dmcf-ptype="general">이에 주 연구소장은 "UAM이나 로보틱스 등 경량화가 필요한 곳은 다른 폼팩터로 가겠지만 전기차는 이중 삼중의 보호가 필요해 궁극적으로 전고체 역시 각형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즉각 맞받아치며 기싸움을 마무리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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