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바둑협회, 세브란스병원과 '아름바둑' MOU 체결 작성일 03-11 1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자폐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아름바둑' 임상적 유효성 연구</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1/AKR20260311095100007_01_i_P4_20260311123514155.jpg" alt="" /><em class="img_desc">바둑계가 자폐 및 발달장애인을 위해 세브란스병원과 협력한다.<br>왼쪽부터 하근율 대한바둑협회장,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힌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바둑계가 자폐 및 발달장애인을 위해 세브란스병원과 손을 잡았다.<br><br>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는 세브란스병원과 '아름바둑' 임상적 유효성 검증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br><br> 전날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하근율 대한바둑협회장을 비롯해 박지은 9단과 이다혜 5단 등 프로기사들도 참석했다.<br><br> '아름바둑'은 바둑의 기본 원칙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어려운 규칙들을 없애 직관적이고 쉽게 자폐 및 발달장애인이 배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br><br> 일반적인 바둑판에서는 볼 수 없는 '숫자알'과 '숫자판' 그리고 눈에 잘 띄는 색상으로 구성됐고, 바둑판과 바둑돌을 입에 넣거나 던지는 것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자석으로 만들었다.<br><br> 협약에 따라 세브란스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가 연구 설계와 데이터 분석 등 연구 총괄 책임과 임상 평가를 담당하며, 한국기원은 '아름바둑' 프로그램 및 교재 제공과 전문 인력을 지원한다. <br><br> 대한바둑협회는 연구비 지원과 대외 홍보 및 정책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확산을 돕는다.<br><br> 연구 총괄 책임자인 세브란스병원 천근아 교수는 "바둑은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조절 능력을 기르는 데 탁월한 도구지만, 그동안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임상 데이터는 부족한 실정이었다"며 "이번 3자 협력을 통해 '아름바둑' 프로그램의 치료적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함으로써,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와 소통하는 새로운 길을 열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 이번 협약은 1년간 효력이 발생하지만 향후 사업 확대 및 공익적 발전 방안을 지속해 모색할 방침이다. <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백혜진-이용석, 은메달 확보 03-11 다음 [공식] 이진이, 母 황신혜와 함께…큐브엔터 전속계약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