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브레이크 0-5 극복' 허리 부상에서 돌아온 피스, 2년 연속 인디언웰스 8강 작성일 03-11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허리 부상으로 7개월간 결장<br>- 최근 8경기 7승 1패</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11/0000012718_001_20260311114417673.jpg" alt="" /><em class="img_desc">최근 8경기 7승 1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피스 / 인디언웰스 홈페이지</em></span></div><br><br>허리 피로골절 증세로 지난 시즌 하반기를 날리다시피 했던 아르튀르 피스(프랑스, 32위)가 부활찬가 스토리를 쓰고 있다. 올해 인디언웰스(BNP 파리바오픈) 8강에 올랐다. 특히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는 0-5 상황을 극복하고 승리했다. 최근 8경기 7승 1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br><br>피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인디언웰스 남자단식 4회전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캐나다, 9위)을 6-3 7-6(9)로 제압했다. <br><br>완벽에 가까운 모습으로 1세트를 통제한 피스는 2세트는 타이브레이크까지 허용했다. 그리고 본인의 첫 두 차례 서브권을 모두 내주며 0-5로 끌려갔다.<br><br>그렇지만 피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파워 대결에서 오제-알리아심에 밀리지 않았다. 5-6, 오제-알리아심의 서브권에서 강력한 백핸드 크로스 패싱샷은 압권이었다. 기어코 동점을 만들어낸 피스는 이후 더 이상의 미니브레이크를 허용하지 않으며 결국 경기를 뒤집었다. 피스의 위닝샷 역시 백핸드에서 비롯됐다.<br><br>피스는 승리 확정 후 세 차례 강하게 가슴을 내리치며 기쁨을 만끽했다.<br><br>피스는 2024년 하반기, 두 차례 ATP 500 대회를 제패하며 최고랭킹 14위까지 올랐었다. 남자 테니스 강국, 프랑스의 대형 유망주로 성장하는 듯 했다.<br><br>하지만 지난 시즌은 인상적이지 못했다. 허리가 말썽이었다. 프랑스오픈 3회전 직전 기권했던 피스는 하반기를 통째로 날리다시피 했다. 내셔널뱅크오픈을 통해 투어에 복귀하려 했으나 부상만 키우고 말았을 뿐이었다.<br><br>피스는 지난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7개월을 쉬었다. 복귀 후 세 번째 대회였던 카타르 도하오픈에서 준우승까지 차지하며 경기 감각을 크게 회복한 듯 보였다.<br><br>상승세는 이번 인디언웰스까지 이어지고 있다. 30번 시드로 2회전부터 이번 대회를 시작한 피스는 3승을 모두 스트레이트로 따냈다.<br><br>피스의 다음 상대는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4위)이다. 즈베레프는 프랜시스 티아포(미국)를 제압했다. 상대 전적은 즈베레프의 4승 2패 우위이지만, 딱 한 번 맞붙었던 실외 하드코트에서는 피스가 승리한 바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과학원 "전주올림픽 사업 타당성엔 문제없어" 03-11 다음 문체부, BTS 공연 '고액 암표 의심' 4건 105매 확인…경찰 수사 의뢰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