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으로도 충분해"…신체 운동, 인간의 기억 형성 촉진 작성일 03-1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연구팀, 신체 운동과 뇌 신경 활동 연구<br>뇌전증 환자, 운동 후 '해마 리플' 빈도 ↑<br>기억 장기적으로 안정화하는 신경 리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p21wBJ6kb"> <p contents-hash="b97ad3ce8463ad9989eeab9e3ffb6b1761e033eff521f3f9d90a06bf9f4af35d" dmcf-pid="UfdbyxEojB" dmcf-ptype="general">한 번의 신체 운동만으로도 인간의 기억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e72b0b4a56566e26a71594dc594587ce50720611eaef3a74a877893a6272d9" dmcf-pid="u4JKWMDgN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단 한 번의 신체 운동만으로도 인간의 기억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험에 참가한 뇌전증 환자가 고정식 자전거를 타는 모습. 미국 아이오와대 연구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1/akn/20260311094829248jbbh.png" data-org-width="745" dmcf-mid="0i3ln5V7k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akn/20260311094829248jbb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단 한 번의 신체 운동만으로도 인간의 기억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험에 참가한 뇌전증 환자가 고정식 자전거를 타는 모습. 미국 아이오와대 연구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ea1ba891f0b88fa9a69d4b108ec077ce52442c0d2ea2f0861ae3bcfb54c9cf" dmcf-pid="78i9YRwaoz" dmcf-ptype="general">연합뉴스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대 미셸 보스 교수팀은 과학 저널 '브레인 커뮤니케이션스'에서 운동 전후 뇌전증 환자들의 뇌 신경활동을 측정해 신체 운동과 뇌 네트워크 신경 활동의 연관성을 측정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f7059d039d51ac4140f409705cdf0600b1db889d57ac7f12be7633d50fd0b71a" dmcf-pid="z6n2GerNg7"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아이오와대 헬스케어 메디컬 센터에서 17~50세 뇌전증 환자 14명을 모집해 20분 동안 고정식 자전거를 타게 했다. 또 뇌에 삽입된 전극을 이용해 신경 활동을 측정하는 두개내 뇌전도검사(iEEG)를 사용해 자전거 운동 전후의 뇌 활동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e021f35abe0365e6a881806a05880a2f4f90d47d67194a23ba9499dfc0920665" dmcf-pid="qPLVHdmjgu" dmcf-ptype="general">실험 결과, '해마 리플(hippocampal ripple)'이라 불리는 신경 리듬의 발생 빈도가 참가자들이 운동 전 휴식 상태일 때보다 운동 후에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 리플은 운동 후 해마(hippocampus)와 학습·기억에 관여하는 주변 영역에서 기억을 장기적으로 안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0e124cda959cd059291f42b65b8054fc4147e622fa8fc64ecbc045ff7347deee" dmcf-pid="BQofXJsAjU"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과학자들은 쥐와 생쥐에게서 기억과 관련된 해마 리플 현상을 이미 기록했고, 인간에게도 해마 리플이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해왔다"며 "다만 리플 기록을 위해서는 뇌에 전극을 직접 삽입해야 하므로 이번 연구 이전에는 인간에게서 연관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a588ea6e520cd0c2cbab79a23ab0e09e90947c205b501651c196f35ac10e8545" dmcf-pid="bxg4ZiOcAp" dmcf-ptype="general">또 이러한 결과는 연구에 참여한 뇌전증 환자에게만 국한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를 주도한 보스 교수는 "운동 이후 관찰된 뇌 활동 패턴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과 같은 비침습적 뇌 영상 연구에서 건강한 성인에서 관찰된 결과와 매우 유사하다"며 "이렇게 서로 매우 다른 연구에서 동일한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은 운동이 기억 형성 관련 뇌 활동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뇌전증에 특이적인 것이 아니라 운동에 대한 일반적인 뇌의 반응을 반영한다는 강력한 근거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8675441d620dc416d1b575336fcaae19b6952b9b39884a154794c128541ce3e" dmcf-pid="KMa85nIko0" dmcf-ptype="general">보스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 한 번의 운동만으로도 기억 처리의 확립된 신경생리학적 지표인 해마 리플에 변화가 유도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첫 직접적인 증거이자, 단 한 번의 운동이 기억과 인지 기능에 관여하는 신경 리듬과 뇌 네트워크를 빠르게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운동 후 참가자들이 기억력 검사를 하는 동안 뇌 활동을 직접 기록하는 연구를 통해 운동과 기억 사이의 뇌 메커니즘을 보다 확실히 규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f761bb34f61dfb9c6621f1a463fd0614fc502e7c925e88458288d44e28dc3ce" dmcf-pid="9RN61LCEc3" dmcf-ptype="general">김성욱 기자 abc123@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아이, 16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시작 [공식] 03-11 다음 연료 없는 비행 현실로… 포스텍, 지상 환경서 전기제트엔진 첫 구현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