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차이나 가고 인도 온다”…애플, 아이폰 4대 중 1대 인도서 생산 작성일 03-11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OVIEW] 아이폰 인도 생산 비중 25% 돌파…지난해 생산량 53% 급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y6f7kYCl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c7c3902cfda2048bed1f2f1574eb885ec102ea2cc2c084c55b0084f663e07f" dmcf-pid="3WP4zEGh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1/552796-pzfp7fF/20260311095408792iwfd.jpg" data-org-width="640" dmcf-mid="tA6f7kYCW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552796-pzfp7fF/20260311095408792iwf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70aa310bef2ab1c73982e50275725884f8622555eda35807b51629d10066a08" dmcf-pid="0YQ8qDHlhV"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애플의 공급망 지도가 근본적으로 재편되고 있다. 중국 중심의 생산 체제에서 벗어나려는 애플의 노력이 결실을 보면서,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아이폰 4대 중 1대는 이제 인도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e581acc476bf5963c791c2f49dea3600b4cab82a1146124c566e81c9f07d8805" dmcf-pid="pGx6BwXSC2" dmcf-ptype="general">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인도 내 아이폰 생산량을 전년 대비 약 53% 늘리며 전체 생산 비중의 25%를 달성했다.</p> <p contents-hash="6cf163b850aaa88dec60c66740df42389984dadad032cc0eb52dc68f9aa7ff41" dmcf-pid="UHMPbrZvh9"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2024년 약 3,600만 대였던 인도 생산량은 2025년 약 5,500만 대까지 치솟았다는 것. 애플이 전 세계적으로 연간 2억 2,000만~2억 3,000만 대의 아이폰을 생산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불과 몇 년 만에 보조 기지에서 핵심 축으로 급성장한 셈이다.</p> <p contents-hash="ef56c539d02f64f1b8430a2b55a0eaa929226e894e22241faaef3ad3a5366148" dmcf-pid="uXRQKm5TCK" dmcf-ptype="general">이러한 급격한 변화의 배경에는 미국의 대중국 관세 정책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강력한 제조업 육성 정책(PLI)이 있다. 미국IT전문매체들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중국산 아이폰에 부과된 고율 관세는 애플과 협력사들이 생산 거점을 인도로 옮기는 결정적인 기폭제가 됐다고 분석했다. 인도 정부 역시 보조금 지원을 통해 인도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꼽히던 물류 인프라와 공급망 부족 문제를 상쇄하며 애플의 안착을 도왔다.</p> <p contents-hash="fbeaf35ee792d89a53866265b755f7a10c7ce32674faca56a84f0878e3334dc2" dmcf-pid="7PhOAUx2Sb" dmcf-ptype="general">주목할 점은 생산의 '질'적 변화다. 과거 인도 공장은 구형 모델이나 저가형 모델 조립에 그쳤으나, 현재는 최신 제품인 아이폰 17 시리즈의 전 모델을 중국과 동시에 생산하고 있다. 폭스콘, 타타 일렉트로닉스, 페가트론 등 주요 협력사들은 이제 인도에서 하이엔드 모델까지 책임지는 ‘제2의 공급 허브’ 역할을 수행 중이다.</p> <p contents-hash="b0242561a055d5dfcf1a71783f5de127b7b2550fe859953afd06bf22c0aead45" dmcf-pid="zQlIcuMVWB" dmcf-ptype="general">애플은 단순 조립을 넘어 리튬이온 배터리 셀, 워치 및 폰 외장재, 에어팟 등 주요 부품과 액세서리까지 현지에서 조달하기 위해 현지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근본적으로 낮추려는 애플의 장기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045dec64b500ad47ae7dbf64081ac96bf89e44ca4ee6eb29edf03a280fc904d5" dmcf-pid="qxSCk7RfWq" dmcf-ptype="general">애플의 인도 내 연간 매출은 이미 90억 달러(약 12조 원)를 넘어섰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이 인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2%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올해 말 ‘애플 페이(Apple Pay)’ 출시와 소매점 확대를 통해 시장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19ad9a33f1aa3f775436c6e832a8591d481c8cfadaaf949c5f74b1cfec738bc" dmcf-pid="BMvhEze4hz" dmcf-ptype="general">한편 업계에서는 오는 31일 인도 정부의 스마트폰 보조금 정책 만료를 앞두고 애플과 삼성전자가 추가 인센티브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인도가 중국을 대신할 세계의 공장으로 완전히 자리 잡기 위해서는 비용 경쟁력 유지와 물류 효율화라는 과제를 계속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번개장터, 노벨상 과학자와 한 무대…세계 분석과학 학회서 ‘검수 기술’ 발표 03-11 다음 "UFC는 이제 파이터들에게 최악의 무대다!"→10년 만의 복귀 앞두고 UFC 작심 비판한 'MMA 여제'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