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달러 노트북이 1200달러로?"…메모리·CPU 가격 급등에 최대 40% 인상 작성일 03-11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OVIEW] 트렌드포스 분석, AI 수요가 부품난 촉발…노트북 제조사 원가 압박 심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0weUAyOh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0923ee43c31e47a288d7561a47b8667e8c09acfd92573944d1d736040227c0" dmcf-pid="0prducWIS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1/552796-pzfp7fF/20260311094459455obtq.jpg" data-org-width="640" dmcf-mid="FqvjVIFY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552796-pzfp7fF/20260311094459455obt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4d6f3246f0e58dc0bedf920dbd081cf283d8a70260790cf463e3095780e41de" dmcf-pid="pUmJ7kYCv8"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글로벌 노트북 시장이 메모리와 중앙처리장치(CPU) 등 핵심 부품 가격의 연이은 폭등으로 전례 없는 원가 압박에 직면했다. 범용 노트북의 소비자 가격이 최대 40%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321bc59ba618e9e1748e95f85afef8efcf94fd768eb1a17b3f499da9158817b1" dmcf-pid="UusizEGhh4" dmcf-ptype="general">10일(현지시간)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최신 노트북 산업 연구 보고서를 통해 2026년 글로벌 노트북 시장이 수요 부진과 부품 원가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900달러 선에 판매되던 주력 노트북의 경우, 제조사와 유통 채널의 기존 마진을 유지하려면 소매 가격을 40% 가까이 인상해야 할 것으로 추산됐다.</p> <p contents-hash="4aebe7bf16cdeb4284532cab2230e5054581e954bb947633c0a59dd000939329" dmcf-pid="uaqYjpQ9Tf"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초부터 노트북용 D램과 낸드플래시의 공급이 크게 경색되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트렌드포스가 2025년 1분기 기준 900달러 노트북을 모델링한 결과, 통상 전체 부품 원가(BOM)의 15% 수준이던 메모리 비중이 2026년 1분기에는 3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메모리 가격 상승분만 반영해도 소매 가격이 30% 이상 올라야 한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9e1f1fb8d0f27a2b4a69fa70a3db812ed4d50fbc5587240c9ee0e3b7d576c2d7" dmcf-pid="7NBGAUx2SV" dmcf-ptype="general">여기에 노트북 원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CPU 가격까지 오르며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트렌드포스의 공급망 분석에 따르면 인텔은 이미 일부 보급형 및 구형 노트북 CPU 가격을 15% 이상 인상했으며, 오는 2분기에는 메인스트림 및 중고급형 플랫폼의 가격 인상도 계획하고 있다. 메모리와 CPU 가격 상승이 동시에 일어날 경우, 두 부품이 전체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기존 45%에서 58%까지 치솟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27c2da8213fdff4d626f88bd7b7c93b6c369ae94fcf890f1693d5224bbbe287f" dmcf-pid="zjbHcuMVS2" dmcf-ptype="general">부품 공급의 불안정성도 심화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관련 컴퓨팅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파운드리 및 첨단 패키징 생산 능력이 고성능 컴퓨팅 제품에 집중적으로 할당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보급형 CPU 생산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면서 인텔의 보급형 노트북 플랫폼 공급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최근 노트북 제조사들의 다변화 전략으로 점유율을 늘려가던 AMD 역시 일부 보급형 플랫폼에서 공급 부족 조짐을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b479e7cd12380b7d007ee252f896d97fe95bda5c618f5b41eeb4467594138b84" dmcf-pid="qAKXk7Rfv9" dmcf-ptype="general">트렌드포스는 이러한 원가 상승과 공급 변동성이 제조사의 규모에 따라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구매 규모가 크고 장기 파트너십을 맺은 1티어 제조사들은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가격 방어가 가능하겠지만, 중소형 브랜드들은 막대한 원가 압박과 출하량 감소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72b056af54afd6ef761afab9b5036f09c837e6f8c8f8ed51d6ff5d78a3eaa125" dmcf-pid="Bc9ZEze4yK" dmcf-ptype="general">향후 몇 분기 동안의 메모리 공급 상황과 CPU 가격 정책이 글로벌 노트북 시장의 경쟁 구도를 결정 지을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작년 KT 경영진 경영점수 '아현 화재' 때보다 낮아···역대 최하 03-11 다음 [사이테크+] "고슴도치도 박쥐처럼 높은 주파수 초음파 들을 수 있다"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