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얼짱, 또 당구 女帝 잡나' 김가영, 최초 역사에 최대 고비…3전 전패 정수빈과 16강 운명의 대결 작성일 03-11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3/11/0004123372_001_20260311093308459.jpg" alt="" /><em class="img_desc">올 시즌 프로당구 왕중왕전 여자부 16강전에서 당구 여제 김가영과 격돌하는 차세대 미녀 스타 정수빈. PBA </em></span><br>프로당구(PBA) 최초의 3년 연속 왕중왕전 우승에 도전하는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 그러나 새 역사 창조의 길목에서 최대 고비를 맞았다. 바로 '천적'인 차세대 에이스 정수빈(NH농협카드)이다.<br><br>김가영은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 챔피언십' A조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팀 후배 김진아를 눌렀다. 2세트 끝내기 하이 런 9점을 터뜨리는 등 세트 스코어 3-1로 이겨 조별 리그를 2승 1패,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br><br>3년 연속 왕중왕전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넘었다. 김가영은 조별 리그 승자전에서 한지은(에스와이)에 지면서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최종전에서 김진아를 꺾으며 한숨을 돌렸다.<br><br>김가영은 지난해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왕중왕전 결승에 올라 3번 정상을 차지할 만큼 강한 면모를 보였다. 올 시즌도 상금 랭킹 1위로 왕중왕전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br><br>하지만 올해 본선 첫 판부터 위기에 놓였다. 바로 16강전 상대가 정수빈인 까닭이다. 정수빈은 왕중왕전 H조에서 2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1위로 16강에 선착했는데 공교롭게도 김가영과 만나게 됐다.<br><br>정수빈은 왕중왕전에 앞선 올 시즌 정규 리그 마지막 9차 투어에서 데뷔 첫 결승에 오를 만큼 경력 면에서 김가영에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김가영만 만나면 정수빈을 힘을 냈고, 3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3/11/0004123372_002_20260311093308501.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왕중왕전에서 정상에 오른 김가영이 미소를 짓는 모습. PBA </em></span><br>특히 정수빈은 올 시즌 김가영을 2번 만나 모두 제압했다.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8강전에서 정수빈은 남녀부 통틀어 역대 최다 17회 우승의 김가영(하나카드)을 3-0으로 완파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비록 결승에서 임경진(하이원리조트)에 졌지만 풀 세트 접전으로 부쩍 성장한 기량을 입증했다.<br><br>김가영의 올 시즌 독주를 저지한 시즌 랭킹 2위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 상황. 이런 가운데 김가영이 정수빈과 펼칠 4번째 대결은 이번 왕중왕전 우승 향방을 가를 분수령으로 꼽힌다.<br><br>올 시즌 8차 투어(하림 챔피언십) 우승자 강지은(SK렌터카)은 박정현(하림)에 먼저 1, 2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3~5세트를 따내며 16강에 올랐다. 김민아(NH농협카드)도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를 3-0으로 잡고 16강행에 성공했다. 이밖에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이신영(휴온스),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김상아(하림), 한슬기가 최종전 승리로 16강에 합류했다.<br><br>여자부 16강전은 11일 오후 4시부터 펼쳐진다. 남자부는 11일 조별 리그를 거쳐 12일 16강전으로 이어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구FC의 선택은 마커스 데커스…공식 영입 발표 03-11 다음 독일 핸드볼, 슈투트가르트, 거함 킬 상대로 창단 첫 승리… 3경기 무패 행진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