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독점’ 집단소송 본격화 작성일 03-1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구조가 게임 가격 높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EWiGh0Hjf"> <p contents-hash="0f7363aaba389454e1b9938529ca45f008293402c7d56c86f85d892a06d5e92b" dmcf-pid="XDYnHlpXjV"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영국에서 소니가 서비스 중인 전자 유통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의 운영 방식을 둘러싼 대규모 집단소송 재판이 시작됐다고 미국 IT 매체 WCCF테크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abb51f4ff74034836b3d67d611dd279c59286a11792d4d41f6b4e0cd1b0b4b72" dmcf-pid="ZwGLXSUZa2" dmcf-ptype="general">영국 경쟁항소재판소(CAT)는 지난 9일 영국 소비자권익 활동가 알렉스 닐이 제기한 ‘PlayStation You Owe Us’ 소송 심리를 시작했다. 원고 측 변호인은 이날 개시 변론에서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의 디지털 유통 구조를 통해 소비자에게 과도한 가격을 부담시켰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0896953afe80771021f5179f1f40f17cfafe337eb1e69957f9136bee7f816d5a" dmcf-pid="5rHoZvu5g9" dmcf-ptype="general">이번 소송은 2022년 처음 제기됐다. 당시 원고 측은 약 50억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이후 조정을 통해 약 19억7000만 파운드(약 3조8800억원) 수준으로 수정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7dc6ff7336c8489e4891c0becbd37cc1ed62e1a7c96335f6b8787a867c736f" dmcf-pid="1mXg5T71o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1/ZDNetKorea/20260311092658300qajg.png" data-org-width="637" dmcf-mid="GPguNdmjA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ZDNetKorea/20260311092658300qaj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ad83e51faad688e487a3f496b0ee86afed5c2b664e85b2131b5a93c28631a5" dmcf-pid="tsZa1yztAb" dmcf-ptype="general">원고 측은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사실상 디지털 게임 유통을 독점하고 가격을 통제하는 구조를 만들어 소비자 가격을 높였다고 주장한다.</p> <p contents-hash="6068e53c635296c70ca01ee78f721b40ce2c2d28bb2ddfe3fa233226702117d1" dmcf-pid="FO5NtWqFgB" dmcf-ptype="general">이러한 주장에 대한 근거는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플랫폼에 콘텐츠를 배포할 때 체결해야 하는 GDPA(Game Developer Publishing Agreement) 계약이다. 이 계약에는 디지털 콘텐츠를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를 통해서만 유통하도록 하는 조항과 스토어 내 디지털 콘텐츠의 소매 가격을 소니가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p> <p contents-hash="cb85ff51f0ccdf575c7031a9a2992b08a2d1e9578f0e536603a2229cbbc24891" dmcf-pid="3I1jFYB3jq" dmcf-ptype="general">원고 측은 이러한 구조가 경쟁을 차단한 결과 디지털 게임 가격이 경쟁 시장보다 평균 약 20% 높게 형성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e0c5d0285394d0788c27f02f8455689dc65f3537087f60f2864ad9dccc898c9a" dmcf-pid="0HBIKpQ9gz" dmcf-ptype="general">재판에서는 소니 내부 문서도 증거로 제시됐다. 원고 측은 2009년 이후 퍼블리셔들이 자체 플랫폼이나 외부 스토어에서 플레이스테이션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소니가 이를 거부하거나 제한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b5d64951e200059c11d96020b7cb3e3a840f16c958ebb2d9456573c770551b9" dmcf-pid="pXbC9Ux2a7" dmcf-ptype="general">또 2019년 PS5 출시를 앞두고 작성된 내부 문서에는 디지털 유통 경쟁이 허용될 경우 가격 경쟁과 마진 축소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f33166306082ac4fb903a93a99ba176d877cead38c6206bc396b647956dbd8f7" dmcf-pid="UZKh2uMVgu" dmcf-ptype="general">반면 소니 측은 이번 사건의 시장 정의 자체가 잘못됐다는 입장이다. </p> <p contents-hash="fc0c5ba3d35f069eec97ac5c082893f3906c739a6d59cda2641ff8d17aef804f" dmcf-pid="u59lV7RfkU" dmcf-ptype="general">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같은 콘솔 간 경쟁이 존재하기 때문에 별도의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시장’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소비자는 콘솔 선택 단계에서 이미 경쟁 시장 속에서 선택을 하기 때문에 디지털 스토어가 독점 시장이라는 주장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논리다.</p> <p contents-hash="d869ae2c90e2617c3e48501dd018ce17b9442abcee906d622ab2513f1e139bcb" dmcf-pid="712Sfze4Np" dmcf-ptype="general">WCCF테크는 원고 측이 승소할 경우 <span>약 1천220만 명에 달하는 영국 플레이스테이션 이용자가 보상 대상이 될 수 있으며 </span><span>이용자 1인당 100~162파운드(19만~32만원) 수준의 보상이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56939cbf543c9f10525ec4c4b976310994aa57d8a0908c17bf943ba310a2495f" dmcf-pid="ztVv4qd8N0" dmcf-ptype="general">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 기업, AI로 번 시간 다시 검증에 쓴다”…생산성 높아졌지만 ‘재작업’이 효율 갉아먹어 03-11 다음 양희태·이현출 강원 '컬링전사' 노르웨이 9-0으로 제압 혼성팀 3연승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