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연속 WC 출전 정조준' 네이마르, 3월 예비 명단 포함... 공백 깨고 대표팀 복귀하나 작성일 03-11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북중미 WC] 3월 A매치 앞둔 브라질 대표팀 예비 명단 포함된 네이마르</strong>4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노리는 브라질 '영웅' 네이마르가 기나긴 공백을 깨고 대표팀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까.<br><br>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0일 본인의 SNS를 통해 "네이마르가 브라질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됐다"라며 "3월 평가전 경기를 위해 명단이 발표되기 때문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곧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했다.<br><br>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월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해 이번 3월 A매치 일전서 미국으로 이동해 프랑스(27일)·크로아티아(4월 1일)와 평가전을 치르게 된다.<br><br><strong>'브라질 축구 아이콘→가파른 추락' 네이마르</strong><br><br>월드컵을 앞두고 강력한 스파링 상대를 통해 실력 점검에 나선 브라질인 가운데 네이마르의 복귀 여부에 대해 엄청난 시선이 쏠리고 있다. 1992년생인 그는 자국을 넘어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아이콘' 중 한 선수였다. 2009년, 만 17세의 나이로 명문 산투스에서 데뷔한 후 곧바로 주전으로 올라섰고, 4년 3개월 동안 225경기서 136골 64도움을 기록했다.<br><br>환상적인 드리블과 패스 실력으로 브라질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한 그는 2013-14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해 명성을 쌓았고, 여기서도 확실한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2014-15시즌에는 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MSN' 트리오를 결성하며 화끈한 화력을 자랑, 팀의 트레블(라리가·코파 델 레이·챔피언스리그) 달성에 일조했다.<br><br>이후 계속해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했으나 PSG 이적 후 상승 곡선이 꺾이기 시작했다. 2017-18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를 떠나 무려 2억 2200만 유로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프랑스 무대로 둥지를 튼 네이마르는 확실한 클래스를 보여줬지만, 잦은 부상과 감독·선수와의 불화로 꾸준함을 이어가지 못했다.<br><br>결국 2023-24시즌을 앞두고 PSG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명문 알힐랄로 이적하며 아시아 정복에 나섰으나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적 직후 A매치에서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쓰러졌고, 복귀 후에도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기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적료 약 9천만 유로·연봉은 무려 1억 5천만 유로를 받았지만, 그 값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br><br>이에 따라 2025년 1월에는 알힐랄과 계약 해지 후 친정팀인 산투스로 복귀했으나 완벽한 부활을 알리지 못했다. 또 지난해에는 공식전 28경기에 나서 11골 4도움을 기록했지만, 잔부상이 겹치며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br><br><strong>'북중미 행' 노리는 네이마르, 3월 명단 합류할 수 있을까</strong><br><br>이처럼 정점에서 추락을 경험했던 네이마르는 자연스럽게 국가대표팀과도 멀어졌다. 2010년,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11 코파 아메리카 대회를 시작으로 굵직한 대회에 모두 참가하면서 이름을 날렸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6경기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1년 뒤 자국에서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서도 4골로 대표팀 우승을 견인했다.<br><br>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4위)·2015 코파 아메리카(8강)·2016 리우 올림픽(금메달)·2018 러시아 월드컵(8위)·2021 코파 아메리카(2위)·2022 카타르 월드컵(8강)에서도 꾸준하게 모습을 드러냈던 네이마르였다. 또 대표팀 최다 득점자(79골)에 자리하며, 브라질 대표팀의 아이콘과 같은 존재였지만, 지난 2년 5개월 동안 부상으로 인해 삼바 군단 유니폼을 입지 못했다.<br><br>지난해 산투스에서 활약하며 복귀를 원했고, 새롭게 부임한 안첼로티 감독도 그를 계속해서 점검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무산됐다. 이와 같이, 대표팀과 멀어졌으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안첼로티 감독에 공개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고, 자국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복귀 의지를 확실하게 밝혔다.<br><br>그는 < Caze TV >를 통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고, 12월이 되면 은퇴하고 싶어질 수도 있다. 올해는 산투스뿐만 아니라 브라질 대표팀,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도 정말 중요한 해다"라고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싶다는 뉘앙스를 내비쳤다. 부상과 대표팀 복귀가 좌절되는 아쉬운 상황 속 드디어 네이마르는 기회를 잡았다.<br><br>바로 3월 A매치 평가전 예비 명단에 포함됐고, 그 사실을 전달받은 것. 다만 안첼로티 감독이 방문할 예정인 미라솔(11일)전에는 출전하지 않을 전망이다. 현지 매체 < UOL >은 9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예비 명단에 있지만, 미라솔전에는 출전하지 않을 전망이다"라며 "그가 오늘 아침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여했으나 관리 차원에서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br><br>결국 네이마르는 3월 A매치 소집 전까지 단 한 경기 만에 안첼로티 감독을 사로잡아야만 한다. 바로 오는 16일(한국시간) 예정된 코린치아스와의 맞대결에서 말이다.<br><br>매체도 "네이마르는 안첼로티 감독에게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기회가 단 한 경기, 바로 일요일 코린치안스와의 경기에만 남게 됐다"라며 "미노 풀코와 프란체스코 마우리 코치, 브루노 바케테 경기 분석관, 그리고 타파렐 골키퍼 코치가 이 더비 경기에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경기장 방문을 예고했다.<br><br>무려 2년 5개월 만에 삼바 군단 복귀를 노리고 있는 네이마르다. 과연 그는 긴 공백기를 털어내고 대표팀에 복귀해 고대하고 있는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이뤄낼 수 있을까.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br> 관련자료 이전 양희태·이현출 강원 '컬링전사' 노르웨이 9-0으로 제압 혼성팀 3연승 03-11 다음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재미 없게 성공한 남자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