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테슬라, '비싼 전기 요금' 잡을 연합체 구성…전력망 운영 혁신 목표 작성일 03-11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틸라이즈 설립…캐리어, 스파크펀드 등도 참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08Jzt4qN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be8c92244dc30df68f1295f6b62b96c6fbadd67d290ac07daeadb9f82a50f9" dmcf-pid="pp6iqF8BA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1/552809-WkUXVfQ/20260311090335217twqq.jpg" data-org-width="875" dmcf-mid="3H7fZvu5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552809-WkUXVfQ/20260311090335217twq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7665cc0ae3aa84d847d43b0b53adbef685dbc340087367812feb55ea6fc1be3" dmcf-pid="UUPnB36bjD" dmcf-ptype="general">[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과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 등으로 치솟고 있는 전기 요금을 낮추기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연합체를 구성하고 전력망 운영 방식 자체를 혁신한다는 목표다. 이에 조만간 전력망 효율성을 개선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효과를 담은 연구결과도 공개할 방침이다. </p> <p contents-hash="88ee1116c597a35578a3e04b3b9f7b82d4092009956e715367432afe844f7cb2" dmcf-pid="uuQLb0PKaE" dmcf-ptype="general">11일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axios)에 따르면 알파벳과 테슬라는 '유틸라이즈(Utilize)'라는 새로운 연합체를 구성했다. 연합체에는 두 회사 외에도 냉난방 공조장치 기업 캐리어, 에너지 서비스기업 스파크펀드, 스마트 배전반업체 스팬, 가정용 에너지 관리시스템 기업 리뉴홈, 데이터센터 개발사 베루스 등이 참여했다. </p> <p contents-hash="8676388b0bebb9cc5f7a2e5821ca4709e9a90a6c2b4aebb72628a337f5081a43" dmcf-pid="77xoKpQ9ok" dmcf-ptype="general">이들 기업들이 유틸라이즈를 구성한 이유는 나날이 치솟는 전기 요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미국 에너지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가정용 전기 평균 가격은 전년도보다 7% 가량 상승했으며, 5년 전보다는 32%나 높아졌다. 지난해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2.5% 수준이었다는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글로벌 투자기관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전기 요금이 내년까지 6% 상승한 뒤, 2028년부터는 3% 수준으로 증가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33213c227ca27f557521de36682b0bc880459ba75583cc0edd563759f7d44925" dmcf-pid="z6NmRfaeac" dmcf-ptype="general">높아진 전기 요금은 기업 뿐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정권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기간 에너지 가격을 50% 낮추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아마존, xAI, 오픈AI, 오라클 등 AI 관련 기업들을 불러모아 전력망 개선, 신규 전력 생산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cd54c929b4304c45c66abf088f4672754839c0a7ef3502d021d7e5fd6f0dd617" dmcf-pid="qPjse4NdoA" dmcf-ptype="general">미국의 전기 요금이 급등하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거론되고 있다. 일단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어지고 있는 인플레이션 자체가 급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관세, 기후 변화로 인한 사용량 증가,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대, 트럼프 행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중단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p> <p contents-hash="eefb4088dfe637d16f79381973dd54bbde4f71c1aa80db5bec29a56d47d48dd3" dmcf-pid="BQAOd8jJkj" dmcf-ptype="general">여기에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것이 노후화된 전력망이다. 미국의 전력망은 대부분 1960년대와 70년대에 구축됐다. 실제로 미국 내 송전선의 약 70%가 25년이상 사용되고 있다. 이에 전력 생산량은 늘어나고 있지만 송전 용량은 늘어나지 못하면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d348aba24f132d81a243101d4f06d3f2cdfd1dcf652be69c92fdb0bcd22fa7c9" dmcf-pid="bxcIJ6AikN" dmcf-ptype="general">마이크 리 상원의원은 이를 두고 "이 상황은 수십 년 전 건설된 왕복 2차선 고속도로가 오늘날 대도시의 출퇴근 정체를 감당해야 하는 것과 비슷하다"며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갈수록 늘어나고, 트럭은 점점 커졌다. 이에 도로가 쉴 새 없이 막히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019634ee6e5625f3495c8e817ff258df42a0e42bf092dcebd946f7d2a17a0cf8" dmcf-pid="KMkCiPcnka" dmcf-ptype="general">알파벳과 테슬라는 유틸라이즈를 통해 비용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고 전력망 운영 방식 자체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산 에너지 자원(DER) 등 전력망 효율화 기술의 도입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DER은 특정 지역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 에너지 시스템을 말한다. </p> <p contents-hash="7c82905c1b7c71867f261dec7f47374e0e899adf3dd7660e22acc41e7039ddfc" dmcf-pid="9REhnQkLag" dmcf-ptype="general">또한 글로벌 컨설팅 기업 브래틀 그룹(The Brattle Group)에 의뢰해 진행한 연구보고서도 조만간 발표한다. 해당 보고서에는 전력망 시스템을 개선하면 미국 국민들이 향후 10년간 1800억 달러(약 265조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028fe3ef385de242c09589b40611d54e0fc2e5df692fab9b5138ee57b12657de" dmcf-pid="2eDlLxEoAo" dmcf-ptype="general">유틸라이즈 관계자는 "유틸라이즈는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등의 방식으로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정부가 경제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HE GURU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p> 관련자료 이전 제작비 4배 뛴 게임업계…글로벌 경쟁력 해법으로 세액공제 부상 03-11 다음 배경훈 부총리 “피지컬AI, 변수 덩어리…제조 현장 ‘암묵지’ 확보 특명”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