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섹옵스 확산의 역설…복잡성 줄이는 ‘Git+Shift’ 통합 전략 주목 작성일 03-11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LeByOtWW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3c80f4c60d3a310ea464f82e653895eaeabb5e886ff1c0096c77b65cbd51fb" dmcf-pid="8odbWIFYv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1/552796-pzfp7fF/20260311090445892lmdc.jpg" data-org-width="600" dmcf-mid="fUvA4qd8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552796-pzfp7fF/20260311090445892lmd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1e901a64b8691430be3db78ae9484ba52a6cfaab3bbe862c32ee6e1ff34b130" dmcf-pid="6gJKYC3GCU"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strong>"DevSecOps 환경의 핵심 과제는 기능 확장이 아니라 복잡성 관리다. 통합 플랫폼 기반 접근이 기업 개발 생산성을 좌우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strong></p> <p contents-hash="98c116a70b51777a64c5128a2f0b894d6dd9b22bb38f0835f628a391fb94ed17" dmcf-pid="Pai9Gh0HCp" dmcf-ptype="general">기업 IT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애자일 개발과 클라우드 확산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는 짧아졌다. 동시에 보안 위협이 증가하면서 개발·보안·운영을 통합하는 데브섹옵스(DevSecOps)가 사실상 표준 개발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p> <p contents-hash="45545b443d596bfbb6d1c468eb05bbfcd1840abd180eb8310bd71203390affa6" dmcf-pid="QNn2HlpXC0" dmcf-ptype="general">문제는 데브섹옵스 도입이 늘수록 개발 환경의 복잡성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업들은 보안과 자동화를 위해 다양한 도구를 도입했지만, 결과적으로 운영 부담이 커지는 이른바 ‘데브섹옵스의 역설’에 직면했다. 최근 펜타린크와 레드햇이 제시한 ‘Git+Shift’ 통합 접근 방식은 이러한 복잡성을 줄이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29f50cc0e57a705bc0597de86b59d34442ae2a65db618d783808cb41be9b300c" dmcf-pid="xjLVXSUZS3" dmcf-ptype="general">데브섹옵스 환경에서는 코드 관리, 보안 점검, 테스트, 배포 자동화 등 다양한 단계가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연결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여러 벤더의 도구를 조합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툴체인이 파편화되고 버전 충돌 문제가 발생한다. 파이프라인 설정과 유지보수 역시 상당 부분 수작업에 의존한다.</p> <p contents-hash="be583f7f5563ff786646a53ab23afda9da72807fc800a2b97472a5c3bf6baa7b" dmcf-pid="yp1IJ6AiyF" dmcf-ptype="general">결과적으로 개발자는 코드 개발보다 인프라 설정과 문제 해결에 더 많은 시간을 쓰게 된다. 금융·공공·제조 등 규제가 강한 산업에서는 상황이 더 복잡하다. 보안성과 추적성 확보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동 설정 기반 파이프라인은 전체 개발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어렵다. 이는 출시 지연과 운영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92ae8216ade1fdaf70502ce05649a9a77a36663e601da1036b4be95b446bfde7" dmcf-pid="WUtCiPcnht" dmcf-ptype="general">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Git+Shift’ 방식이다. Git 기반 개발 플랫폼과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합해 데브섹옵스 환경을 단순화하는 접근이다. 펜타린크와 레드햇이 제안한 Git+Shift는 깃랩과 레드햇 오픈쉬프트(Red Hat OpenShift)를 결합한 풀스택 CI/CD 환경을 중심으로 구성된다.</p> <p contents-hash="78d3649ed90331d5b0579d14aa1785be9b644f5ab16a0902feb251d86f010a90" dmcf-pid="Yrcx0HKph1" dmcf-ptype="general">깃랩(GitLab)은 소스 코드 관리와 자동화 파이프라인 기능을 제공한다. 오픈쉬프트는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두 기술을 결합하면 개발부터 배포까지 전체 소프트웨어 생명주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a3cba8065512eb7b64323270523e5508704bb8e279c791886cb20670e2340ee1" dmcf-pid="GmkMpX9UC5" dmcf-ptype="general">Git+Shift의 특징은 템플릿 기반 자동화다. 기존 데브섹옵스 환경에서는 프로젝트마다 파이프라인을 직접 구성해야 했다. 반면 Git+Shift는 검증된 파이프라인 템플릿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템플릿을 선택하고 필요한 설정만 추가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정적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트(SAST) 같은 보안 점검도 자동으로 포함된다.</p> <p contents-hash="2392dea995473b25f9914cc4bbdfed0188a5da51b299ed6fb229fbbea40ccfd4" dmcf-pid="HsERUZ2uhZ" dmcf-ptype="general">펜타린크는 이를 위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축적된 파이프라인 템플릿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를 활용하면 조직 내 여러 프로젝트에 동일한 데브섹옵스 표준을 적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fc55e4ec7d921f8f12fb298229dc1eea286cca80b6ca4066bfa7273e17dadf52" dmcf-pid="XODeu5V7CX" dmcf-ptype="general">운영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다. 오픈쉬프트 기반 환경에서는 오토스케일링 기능을 통해 워크로드 변화에 맞춰 자원을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는 인프라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 배포 전략 역시 개선된다. 블루·그린 배포 방식과 빠른 롤백 기능을 활용하면 서비스 중단 없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환경에서도 동일한 구조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데이터가 특정 지역에 있어야 하는 규제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하다.</p> <p contents-hash="e5490d6a43c004ecdc48f505462adfd7f28165247d3434c08ad4cf1695110391" dmcf-pid="ZIwd71fzCH" dmcf-ptype="general">실제 기업 현장에서도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최근 한 대규모 기업은 차세대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200개 이상의 개발 프로젝트에 Git+Shift 기반 데브섹옵스 환경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프로젝트마다 CI/C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데 며칠에서 몇 주가 걸렸다. 새로운 방식에서는 템플릿 기반 설정을 활용해 구축 시간을 몇 시간 수준으로 줄였다. 파이프라인 구조가 표준화되면서 팀 간 협업도 개선됐다. 운영 복잡성이 감소하고 개발 생산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4af7f95aa1347ef4215e2e4e316ddfaa963b2f9d19e728706b1b40f888d292bb" dmcf-pid="5CrJzt4qSG" dmcf-ptype="general">데브섹옵스 환경은 앞으로 더 복잡해질 가능성이 크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확산과 함께 마이크로서비스, 컨테이너, 멀티클라우드 환경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보안 규제와 데이터 보호 요구도 강화되는 추세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단순히 새로운 도구를 추가하는 방식만으로는 운영 효율을 확보하기 어렵다. 업계에서는 데브섹옵스의 다음 단계가 ‘통합’과 ‘표준화’에 있다고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90f9f325498dda5f92bff1f55ba08154cb133568a297f7d1a41d4fb64d6decca" dmcf-pid="1hmiqF8BCY" dmcf-ptype="general">Git+Shift와 같은 통합 플랫폼 전략도 이러한 흐름 속에서 등장했다. 개발, 보안, 운영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면 도구 간 호환성 문제를 줄일 수 있다. 파이프라인 설정을 표준화하면 조직 전체의 개발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운영 비용을 줄이면서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p> <p contents-hash="dea06fa8b9614c9cc0bc8f78757461c94042834e51d147ceef3f0fa3016c6384" dmcf-pid="tlsnB36bSW" dmcf-ptype="general">향후 인공지능 기술과의 결합도 중요한 변수다. Git+Shift 로드맵에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자동화 기능이 포함될 전망이다. 특히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기능이 논의되고 있다. 개발자가 자연어로 요구사항을 입력하면 파이프라인을 자동 생성하거나 오류 로그 분석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는 데브섹옵스 운영 자동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초자동화’ 환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p> <p contents-hash="bf8cd9be6b86dbff3deb171741e2a19f443f2308fbb338eebc117f3410db8121" dmcf-pid="FePUhDHlWy" dmcf-ptype="general">데브섹옵스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인프라가 됐다. 그러나 도구가 많아질수록 복잡성도 함께 증가한다. 기업이 직면한 데브섹옵스의 역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 도입보다 구조적 단순화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합 플랫폼과 자동화 템플릿을 기반으로 한 접근 방식이 데브섹옵스 운영의 새로운 방향으로 부상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경훈 부총리 “피지컬AI, 변수 덩어리…제조 현장 ‘암묵지’ 확보 특명” 03-11 다음 조재호·강동궁·최성원, 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탈락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