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국내 3강 조재호·최성원·강동궁,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서 탈락…김가영은 '천적' 정수빈과 맞대결 작성일 03-11 14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3/11/0004042820_001_20260311090206978.jpg" alt="" /><em class="img_desc">왼쪽부터 조재호, 강동궁, 최성원./PBA</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프로당구 국내 3강이 모두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무너졌다.<br> <br>1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왕중왕전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조재호(NH농협카드)가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했다. 조재호는 종합 전적 1승 2패로 최종 탈락했다.<br> <br>조재호는 초클루와 명승부 끝에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먼저 두 세트를 내주며 벼랑 끝으로 몰린 조재호는 3세트를 15-10(10이닝) 4세트를 15-8(8이닝)로 이기며 승부를 마지막 세트까지 끌고 갔다. 조재호는 5세트 9-8까지 앞서가며 승기를 잡았지만, 막판 2이닝 연속 공타에 머물렀고, 초클루가 9이닝째 남은 3점을 마무리해 11-9로 승리, 초클루에 16강 티켓이 돌아갔다.<br> <br>‘헐크’ 강동궁(SK렌터카)은 세트스코어 1-3으로 김재근(크라운해태)에 덜미를 잡혔다. 강동궁은 1세트를 15-8(8이닝)로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2세트 6-15(7이닝) 3세트 11-15(5이닝) 4세트 4-15(8이닝)로 패배하며 고개를 숙였다. ‘승부사’ 최성원(휴온스)도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림)에 풀세트 끝에 패배해 16강행이 좌절됐다. 5세트 1이닝째 6-0으로 앞서고 있었지만, 후공인 P.응우옌이 하이런 9점으로 9-6으로 역전했고, 2이닝째 남은 2점을 마무리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3/11/0004042820_002_20260311090207028.jpg" alt="" /><em class="img_desc">다니엘 산체스./PBA</em></span></div><br>‘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는 A조 최종전에서 세트스코어 3-1로 김종원(웰컴저축은행)을 제치고 월드챔피언십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직전 시즌 월드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산체스는 월드챔피언십 우승으로 화려한 시즌 피날레에 도전한다. A조 2위로 16강에 통과한 산체스는 12일 밤 9시 30분 H조 1위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휴온스)와 격돌한다.<br> <br>이날 함께 진행된 LPBA 조별리그 최종전에선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팀 동료 김진아(하나카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를 8-11(9이닝)로 내준 김가영은 2세트 0-7에서 4이닝째 터진 하이런 9점을 앞세워 11-8(6이닝)로 역전에 성공, 세트스코어 1-1 동률을 만들었다. 3세트를 접전 끝에 11-9(11이닝)로 잡은 김가영은 4세트에 11-2(4이닝)로 마무리하며 16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3/11/0004042820_003_20260311090207074.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왼쪽)과 정수빈./PBA</em></span></div><br>A조 2위로 김가영은 11일 밤 9시 30분 ‘천적’ H조 1위 정수빈(NH농협카드)과 격돌한다. 김가영은 정수빈을 상대로 3번 격돌해 모두 패배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2번 만나 모두 졌다.<br> <br>8차 투어(하림 챔피언십) 우승자 강지은(SK렌터카)은 ‘신예’ 박정현(하림)을 상대로 먼저 2세트를 내주고도 3세트를 따내는 역전승으로 16강에 올랐다. 김민아(NH농협카드)도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를 3-0으로 잡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밖에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이신영(휴온스)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김상아(하림) 한슬기가 최종전 승리로 16강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br> <br>한편, 대회 6일 차인 11일에는 오후 2시부터 네 번에 나눠 LPBA 16강이 펼쳐진다. PBA 16강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관련자료 이전 조재호·강동궁·최성원, 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탈락 03-11 다음 휠체어컬링 백혜진-이용석, 동계 패럴림픽 결승 안착…16년 만의 메달 확보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