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백혜진-이용석, 동계 패럴림픽 결승 안착…16년 만의 메달 확보 작성일 03-11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시간 오늘 오후 10시 35분 중국과 결승…최소 은메달 확보</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3/11/0000170128_001_20260311090307280.png" alt="" /><em class="img_desc">▲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준결승 대한민국 대 미국의 경기. 이용석과 백혜진이 승리를 거둔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세계랭킹 1위인 한국의 백혜진(43)-이용석(42·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결승에 오르며 한국 휠체어컬링 역사상 첫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br><br>이번 결승 진출로 한국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는 2010년 밴쿠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16년 만에 다시 시상대에 오르는 성과다.<br><br>백혜진-이용석 조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미국(세계랭킹 5위)을 6-3으로 꺾고 결승행을 확정했다.<br><br>앞서 예선에서는 미국을 상대로 6엔드 기권승(10-1)을 거둔 바 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미국이 8엔드까지 끈질기게 추격하며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br><br>경기 초반 흐름은 한국이 잡았다. 먼저 2점을 따내며 앞서 나갔고 이후 1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2점을 추가하며 리드를 유지했다.<br><br>이후 양 팀이 1점씩 주고받는 흐름 속에서 한국은 6-2로 앞선 채 6엔드를 맞았다. 이때 대량 실점 위기가 찾아왔지만, 백혜진의 결정적인 샷이 나오면서 위기를 넘기고 경기 분위기를 지켜냈다.<br><br>한국은 경기 내내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결승 진출 이뤘다.<br><br>이번 결승 진출은 '스승과 제자'로 이어지는 기록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현재 믹스더블 대표팀을 지도하는 박길우(59) 감독은 2018년 평창 패럴림픽 당시 선수로 출전해 한국 휠체어컬링 사상 첫 메달인 은메달을 따낸 주인공이다.<br><br>한국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후 10시 35분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중국(세계랭킹 6위)과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br><br>중국은 믹스더블 세계랭킹에서는 한국보다 낮지만, 휠체어컬링 전체 종목에서는 세계 최강국으로 꼽힌다. 한국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중국에 6-10으로 패한 바 있다.<br><br>백혜진은 "예선에서의 패배가 오히려 도움이 됐다. 패배 이후 전략을 다시 세우면서 중국을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분석할 수 있었다"며 "전력을 파악한 중국을 결승에서 다시 만나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이용석은 "내가 좋은 샷을 만든 뒤 누나가 보너스 점수를 가져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중국전에서는 내 역할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br>  관련자료 이전 '대충격' 국내 3강 조재호·최성원·강동궁,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서 탈락…김가영은 '천적' 정수빈과 맞대결 03-11 다음 "화나면 이 아이 만져요" 불같은 성질 사발렌카 품에 등장한 비밀 동반자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