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 왕중왕전 16강 진출…'천적' 정수빈 상대 작성일 03-11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조별리그 2승1패<br>11일 오후 9시 30분 대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3/11/0008818500_001_20260311084308020.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LPBA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16강에 진출했다.<br><br>김가영은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LPBA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김진아(하나카드)를 3-1로 제압했다.<br><br>1승1패로 몰려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었던 김가영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선 저력을 발휘했다.<br><br>1세트를 8-11(9이닝)로 내준 김가영은 2세트 0-7에서 4이닝째 터진 하이런 9점을 앞세워 11-8(6이닝)로 역전에 성공, 세트스코어 1-1 동점을 만들었다.<br><br>이후 김가영은 3세트를 접전 끝에 11-9(11이닝)로 잡았고, 4세트를 11-2(4이닝)로 마무리하며 16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br><br>김가영은 11일 오후 9시 30분 H조 1위인 '천적' 정수빈(NH농협카드)과 격돌한다.<br><br>김가영은 LPBA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지만, 정수빈만 만나면 상대 전적 3패로 유독 약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두 번 만나 모두 졌다.<br><br>한편 8차 투어(하림) 우승자 강지은(SK렌터카)은 '신예' 박정현(하림)을 상대로 먼저 2세트를 내주고도 3세트를 따내는 역전승으로 16강에 올랐다.<br><br>김민아(NH농협카드)도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를 3-0으로 잡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이밖에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이신영(휴온스),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김상아(하림) 한슬기가 최종전 승리로 LPBA 16강에 합류했다.<br><br>월드챔피언십은 시즌 정규투어를 마친 후 상금랭킹 상위 32위 이내 선수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왕중왕전격 대회다.<br><br>우승상금은 PBA 2억원, LPBA 1억원이며, 총상금 6억원이다. 3쿠션 단일 대회로는 최고 상금 규모다. 관련자료 이전 '은메달 확보' 백혜진-이용석 "감독님 은메달 넘어 금메달 따겠다" 03-11 다음 "감독님은 은메달, 제자는 더 넘어서겠다" 16년 만의 메달 확보한 '팀 이·백', 마지막 고비 만리장성 넘는다 [패럴림픽]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