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철인' 김윤지 금 이어 은까지…설원 가른 기적의 레이스 작성일 03-11 13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이탈리아 패럴림픽에 참가 중인 19살 철인 김윤지가 설원 위에서 또 한 번 기적 같은 질주를 펼쳤습니다. 바이애슬론 금메달에 이어 크로스컨트리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멀티 메달을 완성했습니다. 2018년 평창 대회 신의현 이후 처음입니다. 한국 동계 패럴림픽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김윤지는 남은 세 종목에서도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br><br>이세현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김윤지는 예선부터 거침없이 질주했습니다.<br><br>출발과 동시에 힘차게 폴대를 찍으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고 2위로 가볍게 예선을 통과했습니다.<br><br>준결승에서는 본격적으로 기량을 뽐냈습니다.<br><br>두번째 순서로 출발한 김윤지는 오르막 구간을 지나며 경쟁자들을 차례로 제쳤고 전체 1위로 결승에 올라섰습니다.<br><br>결선에서도 김윤지의 힘찬 레이스는 멈추지 않았습니다.<br><br>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 경기 중반까지 리드를 지켰습니다.<br><br>하지만 마지막 오르막 구간에서 패럴림픽 전설로 불리는 미국의 옥사나 마스터스에게 역전을 허용했습니다.<br><br>김윤지는 결국 3분 10초 1의 기록으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바이애슬론 금메달에 이어 멀티 메달을 완성한 겁니다.<br><br>한국 선수가 동계 패럴림픽에서 두 개 이상의 메달을 따낸 건 2018년 평창 대회 신의현 이후 처음입니다.<br><br>이번 대회 스타로 떠오른 김윤지는 남은 세 종목에서도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br><br>[영상편집 이지혜] 관련자료 이전 정밀지도 논란 속 드러난 격차…'K-지도앱' 성장세 흔들릴까 03-11 다음 ‘韓3강’ 조재호 최성원 강동궁, PBA 월드챔프십 16강 좌절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