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한 페트병 다시 생수병 원료된다' 폐PET 분해 기술 개발 작성일 03-11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9UnEohDg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c1c5630aa994802888dca2378de5bc41f2651ecce1940a3baac41eb3bd125e" dmcf-pid="ysA5zt4qA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UNIST 연구팀의 페트병 재활용 기술을 묘사한 그린 케미스트 저널 표지 이미지. UN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1/fnnewsi/20260311080204071oxzs.jpg" data-org-width="800" dmcf-mid="Q6FejJsAj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fnnewsi/20260311080204071ox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UNIST 연구팀의 페트병 재활용 기술을 묘사한 그린 케미스트 저널 표지 이미지. UNIST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39f8d5cea109a759ae32e70576e794f47cd220e13858f2026cd08f870a7bccf" dmcf-pid="WOc1qF8BkC"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폐페트병을 고품질 페트병 원료로 되돌리는 동시에 수소까지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div> <p contents-hash="58122eb1ed13acf35b6eada4c1cdaab1a0ce60f4ff8f16fb29ca87bab4411089" dmcf-pid="YNdS5T71cI" dmcf-ptype="general">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류정기 교수와 오태훈 교수팀은 저온에서 페트(PET) 폐기물을 화학적으로 분해하고 청정 수소나 전기를 생산하는 다기능성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6045fedade0b153a636e7fd5445b36738d02d32c62d6e88a7e4aa85645528149" dmcf-pid="GjJv1yztkO" dmcf-ptype="general">UNIST에 따르면 페트병은 가장 재활용이 잘 되는 플라스틱으로 알려졌지만 실상 다시 페트병 원료로 사용되는 비율은 20% 안팎이다. 이에 대부분 저급 섬유나 충전재로 쓰인 뒤 폐기된다. 현재 페트 플라스틱 재활용은 이를 잘게 부순 뒤 녹이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고품질 원료로 되돌릴 수 있는 화학 분해 공정이 있긴 하지만 200℃ 이상의 고온과 복잡한 정제 공정이 필요한 탓에 석유화학 공정에서 생산된 원료보다 비싸다. </p> <p contents-hash="e7dc4bfb963db42a82f6b67707bec5f9bb98722f305f9557ea1a86b3ca3374f9" dmcf-pid="HAiTtWqFos" dmcf-ptype="general">연구팀이 개발한 공정은 100℃에서 이뤄지며, 분리정제도 간단하다. 분쇄 페트병을 물, 용매(DMSO), 폴리옥소메탈레이트 촉매와 섞어 가열하는 방식으로, 고품질 페트병 원료인 테레프탈산만 남길 수 있다. </p> <p contents-hash="0439c7baf6fed6019840c246bcbfb660c7b44b50958c6b4cd3bc9ba7f2157775" dmcf-pid="XcnyFYB3km" dmcf-ptype="general">특히 이 공정은 고부가가치 포름산도 함께 생산되며, 사용된 촉매를 수소나 전력 생산에 다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촉매가 페트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전자를 저장하는 ‘건전지’ 기능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자를 품은 촉매를 수소 생산 장치로 보내면 일반적인 물 전기분해보다 낮은 전압에서 수소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레독스 연료전지의 연료로 활용하면 저장된 전자를 뽑아내 전기를 생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p> <p contents-hash="d119e80a423ee98ffcb61d686583772614d2246e07c377209e6c9f49dd5478f6" dmcf-pid="ZkLW3Gb0Nr" dmcf-ptype="general">실제 실험에서도 물 전기 분해 전압보다 최대 25% 낮은 1.2볼트(V)의 전압에서 수소를 만들어냈으며, 연료전지는 전극 1cm²당 12.5 밀리와트(mW)의 전력을 생산했다. 경제성 평가 결과, 개발된 공정을 통해 생산된 재생 테레프탈산의 최소 판매 가격은 kg당 0.81달러로 추산됐다. 기존 화학 분해 재활용 기술과 비교해 최대 46% 저렴한 수준이며, 원유에서 뽑아낸 테레프탈산 원료의 시장 가격과 비교해도 더 낮다. </p> <p contents-hash="267853853851c915a6daadebce334dd7bc9efee82a3fb5e74be0bd5b4459db0a" dmcf-pid="5EoY0HKpcw" dmcf-ptype="general">류정기 교수는 “폐페트병에서 고품질의 플라스틱 원료를 얻어내고 동시에 수소 생산까지 이어지는 공정 개발을 통해 원유에서 뽑아낸 원료에 버금가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구축하고 친환경 수소 생산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45c0887ce77fb744411e817448cee8142cce12c8ae27f3083995151af14a19a" dmcf-pid="1DgGpX9UaD"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그린 케미스트리(Green Chemistry)’의 2026년 8호 후면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p> <p contents-hash="6f6ae4cc721cbb12dfb8c9689a706368e760aa9c2b21d09bd13d95c21b61620f" dmcf-pid="twaHUZ2ucE" dmcf-ptype="general">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경실 "주식 3억 잃고, 삼전 7만원 매도…쳐다보기도 싫어" 한탄 [종합] 03-11 다음 '극과 극'...254만원 갤럭시 S26 울트라 vs 129만원 아이폰 17e 누가 웃을까[1일 IT템]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