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2026] 빙판 위 기적의 투샷, 백혜진·이용석, 미국 꺾고 결승 진출... 휠체어 컬링 16년 만에 패럴림픽 메달 확보 작성일 03-11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미국 6-3 완파…한국 휠체어 컬링 믹스더블, 패럴림픽 결승 진출 쾌거<br>세계랭킹 1위 저력 발휘…16년 만에 패럴림픽 메달 확보<br>초대 챔피언 향한 마지막 관문…결승 상대는 강호 중국</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3/11/0000150029_002_20260311074606668.pn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4일차에 한국 휠체어 컬링 믹스더블의 백혜진–이용석 조가 준결승에서 미국을 6-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SNS캡처</em></span></div><br><br>[STN뉴스] 류승우 기자┃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 휠체어 컬링 믹스더블의 백혜진–이용석 조가 준결승에서 미국을 6-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믹스더블에서 한국은 은메달을 확보하며 2010년 밴쿠버 대회 이후 16년 만에 패럴림픽 메달을 예약했다. 두 선수는 11일 열리는 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초대 금메달에 도전한다.<br><br><strong>미국 완파…빙판 위에서 완성한 결승 티켓</strong><br><br>한국 휠체어 컬링 믹스더블의 백혜진–이용석 조가 패럴림픽 결승 무대를 밟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br><br>백혜진–이용석 조는 10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믹스더블 준결승에서 미국을 6-3으로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br><br>이번 대회에서 믹스더블 종목이 처음 패럴림픽 정식 경기로 채택된 가운데, 한국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br><br><strong>초반 흔들렸지만…세계 1위의 저력</strong><br><br>세계 랭킹 1위인 한국은 대회 초반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라운드로빈 첫 경기에서 개최국 이탈리아에 5-7로 패하며 출발했지만, 이후 아이스 적응을 마친 백혜진–이용석 조는 경기력을 빠르게 끌어올렸다.<br><br>특히 예선 5차전에서 미국을 10-1로 대파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결국 준결승에서도 같은 상대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strong>5엔드 승부처…이용석의 테이크아웃</strong><br><br>준결승 경기의 흐름은 한국이 초반부터 주도했다. 한국은 1엔드와 3엔드에서 각각 2점씩을 얻어 전반을 4-2로 앞선 채 마쳤다.<br><br>승부의 분수령은 5엔드였다. 이용석이 세 번째 스톤으로 정확한 테이크아웃을 성공시키며 하우스 안에 1·2·3번 스톤을 만들어냈다. 미국이 반격에 나섰지만, 한국은 끝까지 주도권을 유지하며 1점을 추가해 점수 차를 벌렸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3/11/0000150029_001_20260311074606619.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4일차에 한국 휠체어 컬링 믹스더블의 백혜진–이용석 조가 준결승에서 미국을 6-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백혜진 선수의 경기 모습).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div><br><br><strong>백혜진의 마지막 스톤…승부를 갈랐다</strong><br><br>미국은 6엔드에서 대량 득점을 노리며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백혜진의 마지막 스톤이 하우스 중심을 차지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미국의 로라 드와이어가 한국 스톤 제거에 실패하며 오히려 자국 스톤을 밀어내는 실수가 나왔다.<br><br>이 순간 한국은 귀중한 '스틸'에 성공했고, 점수는 6-2로 벌어졌다. 이후 미국이 7엔드에서 1점을 따라왔지만, 8엔드에서 이용석의 런백 샷이 성공하며 한국의 승리가 사실상 확정됐다.<br><br><strong>결승 상대는 중국…초대 금메달 도전</strong><br><br>한국의 마지막 상대는 중국이다. 중국은 라운드로빈에서 6승1패로 1위를 기록했고, 준결승에서 라트비아를 8-3으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패럴림픽 혼성 단체전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차지한 강호답게 막강한 전력을 자랑한다.<br><br>휠체어 컬링 믹스더블 금메달 결정전은 11일 밤 10시 35분(한국시간)에 열린다.<br><br>16년 만에 패럴림픽 메달을 확보한 한국 휠체어 컬링은 이제 '초대 챔피언'이라는 또 하나의 역사에 도전한다.<br><br>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나가 싸운 그대들이 진정한 영웅들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영웅들 화이팅<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CC, 3연승 질주…'환상 버저비터' 윤기찬 활약 03-11 다음 유재석, '무도' 인연 잊은 전석호에 大실망..."최악인데?" (틈만나면)[전일야화]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