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오사카를 다시 만나 설욕에 성공한 사발렌카. 인디언웰스 8강 선착 작성일 03-11 2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11/0000012712_001_20260311065614358.jpg" alt="" /><em class="img_desc">인디언 웰스 8강에 선착한 톱시드 아리나 사발렌카. 대회 홈페이지</em></span></div><br><br>인디언 웰스(BNP 파리바오픈) 대회에서 톱시드의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오사카(일본)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br><br>10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사발렌카는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오사카를 세트 스코어 2-0(6-2, 6-4)으로 완파하며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인디언 웰스 8강에 올랐다.<br><br>사발렌카는 서브 포인트의 70%를 따내고 8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는 동안 더블 폴트는 단 한 개도 범하지 않는 완벽한 서비스 게임을 펼쳤다. 또한, 뛰어난 푸트워크를 보이면서 오사카를 좌우로 흔들며 다양한 위너를 만들어냈다.<br><br>사발렌카는 1세트 3번째와 7번째 게임에서 오사카의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2세트에서는 2번째 게임에서 오사카에게 먼저 브레이크 포인트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방어에 성공했고, 이어지는 7번째 게임을 브레이크를 하며 완승을 거두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11/0000012712_002_20260311065614399.jpg" alt="" /><em class="img_desc">인디언 웰스의 오사카 나오미. 게티이미지</em></span></div><br><br>두 선수 모두 그랜드 슬램 4회 우승자이자 전현 세계 랭킹 1위로서 경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사발렌카는 경기 전 인터뷰에서 출산 후 놀라운 폼으로 복귀한 오사카를 존경한다면서도, "이번에는 복수할 기회를 얻고 싶다"며 전의를 불태웠고 결국 그 목표를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사발렌카는 2018년 US 오픈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또한, 사발렌카는 14회 연속 WTA 대회 8강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며 꾸준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br><br>외신들은 출산 후 투어에 복귀한 오사카가 현재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는 사발렌카에 비해 코트 내 기동력, 서브 게임의 일관성, 그리고 결정적인 승부처에서의 집중력 등에서 아직 부족함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사발렌카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사카가 중요한 순간에 다소 혼란스러워 보였다"고 언급하였다.<br><br>사발렌카는 8강에서 아만다 아니시모바(미국)와 빅토리아 음보코(캐나다)의 승자와 맞붙게 되며, 생애 첫 인디언 웰스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日 만화 IP 입은 K-게임, 글로벌 흥행공식 쓸까 03-11 다음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한일가왕전3’ 출격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