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철인’ 김윤지, 크로스컨트리 ‘은빛 질주’…두 번째 메달 작성일 03-11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11/0001102581_001_20260311044712969.jpg" alt="" /><em class="img_desc">김윤지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에서 2위로 결승선을 끊고 환하게 웃고 있다. 테세로 | 공동취재단</em></span><br><br>장애인 스포츠 ‘간판스타’ 김윤지(19·BDH파라스)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br><br>김윤지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에서 옥사나 마스터스(미국)의 뒤를 이어 3분10초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따냈던 김윤지는 이날 크로스컨트리에서도 메달을 추가하며 기세를 이어갔다.<br><br>동계 대회에서 멀티 메달을 수확한 한국 선수는 2018년 평창 대회 당시 신의현(금1·동1) 이후 김윤지가 처음이다.<br><br>이날 예선을 ‘살아있는 전설’ 마스터스(미국)에 이어 2위로 통과한 김윤지는 준결선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2조에 속해 3분1초1을 기록한 김윤지는 1조 1위 마스터스보다 5초7 빠른 기록으로 전체 1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다.<br><br>결선에서도 김윤지는 거침없이 설원 위를 거침없이 질주했다. 일찌감치 아냐 비커(독일)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으나, 마지막 오르막 구간에서 마스터스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크로스컨트리는 눈이 쌓인 산악·설원 지형에 조성된 코스를 스키로 빠르게 주행해 완주하는 종목이다.<br><br>알파인스키와 달리 오르막 구간도 포함되어 있어 강한 심폐지구력과 근력이 필수다.<br><br>이번 대회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를 넘나들며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윤지는 오는 11일 크로스컨트리 10㎞ 인터벌 스타트 경기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br><br>테세로 | 공동취재단<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한·일 산악스키 선수단 평창서 합동훈련…양국 연맹 교류 협력 MOU 체결 03-11 다음 김윤지 銀 추가… 겨울패럴림픽 女 첫 멀티메달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