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앤트로픽과 ‘결별’ 후 구글과 AI 동맹 강화 작성일 03-11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기밀 행정 업무에 구글 AI 에이전트 전면 도입… 5개 군종 공식 플랫폼 지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cV9RuMVT8"> <p contents-hash="b874ef96a3f6ed1e9eb7a77ae8bc10bec0d40254316c1b706c83ac670de11963" dmcf-pid="Ykf2e7RfS4" dmcf-ptype="general">미국 국방부가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과의 법적 갈등 속에서 구글과의 협력 수위를 대폭 높이고 있다. 기존 파트너였던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분류한 데 이어, 구글의 AI 기술을 군 행정 시스템 전반으로 확대 적용하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ce2c97c4db7367672299effade20196d4943ccd08d578d6a8b6335c9bc79b1c8" dmcf-pid="Gxt5qyzthf" dmcf-ptype="general">구글은 10일(현지시간) 국방부 전용 AI 플랫폼인 ‘GenAI.mil’에 사용자 맞춤형 에이전트 도구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미군 및 국방부 관계자들은 별도의 코딩 지식 없이도 자연어 명령만으로 문서 작성, 프로젝트 기획 등 비기밀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제작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93dcd867abe671ec248963f6fb7dca8c016dace886ffdd98bb238898fe979819" dmcf-pid="HMF1BWqFWV" dmcf-ptype="general">구글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회의록 요약 ▲예산 편성 ▲국방 전략 지침 검토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8종의 사전 제작 에이전트도 함께 선보였다. 구글 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미나이(Gemini) 도입 이후 이용자가 한 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육·해·공군을 포함한 5개 군종이 이를 공식 AI 플랫폼으로 채택한 상태다.</p> <p contents-hash="b7632321dea629cbcc50ace79dfeaef6f986253d8f0f6e2af5c4c9ef4227f337" dmcf-pid="XR3tbYB3v2" dmcf-ptype="general">구글과의 밀월 관계는 국방부가 기존 협력사였던 앤트로픽과 정면충돌하는 시점에 이뤄져 주목받고 있다. 앞서 국방부는 AI 활용 범위를 두고 갈등을 빚은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지정했으며, 이에 반발한 앤트로픽은 최근 국방부를 상대로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c69d4168c80bb36df3da0a05b1a516b742e65a9d370e013989f0d2d435c87710" dmcf-pid="Ze0FKGb0T9" dmcf-ptype="general">앤트로픽과의 협상을 주도했던 에밀 마이클 국방부 연구공학 차관(CTO)은 “법원을 통해 해결될 사안이 아니다”라며 “국방부는 이미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고 밝혀 앤트로픽과의 관계 회복 의사가 없음을 시사했다.</p> <p contents-hash="6863905b9cf171898599f539052cdd73d87c7e7b00acddd50029341b6b22cc75" dmcf-pid="5dp39HKphK" dmcf-ptype="general">국방부는 현재 비기밀 영역에 국한된 구글 AI의 활용 범위를 기밀(Classified) 및 극비(Top Secret) 업무로 확대하기 위해 구글 측과 긴밀히 협의 중이다. 마이클 차관은 구글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치켜세우며 기밀 클라우드 내 에이전트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다.</p> <p contents-hash="b3952fe8aaf40714e8760cd1dc519ae97a08778d0528233be825daee837551c6" dmcf-pid="1JU02X9UWb" dmcf-ptype="general">다만, 구글 내부의 반전 여론은 변수다. 지난 2018년 드론 영상 분석 프로젝트(메이븐 프로젝트) 참여 당시 직원들의 강력한 반대로 계약을 포기했던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앤트로픽 소송 과정에서도 제프 딘 수석과학자 등 일부 구글 핵심 인력들이 앤트로픽 측을 옹호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하는 등 내부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5ab5b2ff2d0716c71ed0a247b28504c8f5330f66fcc8ad81caed407ef227b7" dmcf-pid="tiupVZ2u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글 ‘정부용 제미나이’.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1/dt/20260311030502314bnze.jpg" data-org-width="500" dmcf-mid="yATS1m5T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dt/20260311030502314bn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글 ‘정부용 제미나이’.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6224a14ac63271d74ac7cdc96e5606119901e50db73f34105c7b139a6ac755" dmcf-pid="Fn7Uf5V7Sq" dmcf-ptype="general"><br> 권순욱 기자 kwonsw87@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동상이몽2' 김광규, 윤유선과 배드신 인연…김숙 폭로에 분위기 '술렁' 03-11 다음 [오피셜] 한국 핸드볼 '역대급 슈퍼스타' 신생팀 지휘한다!…강재원 감독, 충청남도개발공사 부임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