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 다 합쳐도 이길 자신… 오픈AI·구글 뛰어넘는게 목표” 작성일 03-11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헬로, 프런티어]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대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tU0nX9UZ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f4c247f3a58a6237131ae606a4584317e7ca3fe18650de0fd4c406c864573c" dmcf-pid="9FupLZ2u1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대표가 지난달 25일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향후 사업 계획 등을 이야기했다. /김지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1/chosun/20260311003407556vmqo.jpg" data-org-width="3276" dmcf-mid="bgHY6h0H1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chosun/20260311003407556vmq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대표가 지난달 25일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향후 사업 계획 등을 이야기했다. /김지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14524d13637a0d364b0ce3419d3ace88af6f71e5462769d1627660b3421959" dmcf-pid="237Uo5V712" dmcf-ptype="general">“한국의 모든 인공지능(AI) 역량을 합쳐도 저희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목표는 국내 1위가 아닌 오픈AI와 구글을 뛰어넘는 겁니다.”</p> <p contents-hash="b517a50db269ec6242643f16eba6e9af787c5c6ea21fa63cfb36bc620831e034" dmcf-pid="V0zug1fzY9" dmcf-ptype="general">AI 모델 개발 스타트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의 임정환 대표는 최근 본지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우리는 이 일을 직업이 아니라 ‘업(業)’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모인 팀”이라고 했다. 현재 모티프 직원은 28명으로, 이 가운데 25명이 개발자다.</p> <p contents-hash="d7e15bd9c5e4539a4f449396e856e12d51db12b7a6030a3dcd21b71a4f2e0ff9" dmcf-pid="fpq7at4qtK" dmcf-ptype="general">모티프는 설립 1년여 만에 글로벌 AI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작년 2월 AI 인프라 기업 ‘모레(MOREH)’의 자회사로 출범한 뒤 텍스트와 멀티모달을 아우르는 ‘독자 아키텍처(설계 방식)’를 구축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대표 AI(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23f85179a0db6820930139d9970e021fe2fcfecbfbe330c8d6926a3870ee6968" dmcf-pid="4UBzNF8B5b" dmcf-ptype="general"><strong>◇독자 아키텍처로 승부</strong></p> <p contents-hash="18c5a0de7bfecd45e314f264c344ae3b026ea01cc7c9e4008ae56994923efcb8" dmcf-pid="8ubqj36b5B" dmcf-ptype="general">많은 AI 기업은 기존 오픈소스 모델 구조를 기반으로 미세 조정(파인튜닝)을 거쳐 모델을 개발한다. 빠르고 안전한 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임 대표의 철학은 확고하다. 그는 “사업 속도만 생각하면 기존 모델을 가져다 쓰는 것이 맞을 수 있다”면서도 “기술 회사라면 남의 아키텍처를 그대로 쓰는 순간 그 한계를 넘기 어렵다. ‘어떻게 하면 쟤네를 이길 수 있을까’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d86b8f8eca4ab3140ae76d23e9916139c679399c62d3374ba01415a1f5927b6" dmcf-pid="67KBA0PKYq" dmcf-ptype="general">모티프의 경쟁력은 독자적인 아키텍처 설계와 연산 최적화 기술에 있다.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언어 모델로도 대형 모델에 가까운 성능과 높은 효율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불필요한 정보를 연산 과정에서 줄이는 ‘차등 어텐션’ 기술과, 핵심 정보 처리에 연산을 집중시키는 ‘그룹별 차등 어텐션(GDA)’ 구조를 자체 개발했다. 이를 적용해 작년 11월 공개한 거대언어모델 ‘Motif 12.7B’는 글로벌 AI 모델 평가 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에서 국내 모델 1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958ceff63592c015edfe38597b8743ce9f8f21a09dc3557fd5b5a25ff7592abe" dmcf-pid="Pz9bcpQ9Xz" dmcf-ptype="general"><strong>◇‘국대 AI’ 합류</strong></p> <p contents-hash="3d66f793c727316144f266203f81787e658ce0b92511f0cfaf6421e05b86185e" dmcf-pid="QjDk3ohDX7" dmcf-ptype="general">모티프는 최근에는 텍스트를 넘어 이미지·영상까지 스스로 만들어내는 ‘멀티모달 AI’로 영역을 확장했다. 이런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유산청과 한국적 이미지 생성 AI를 개발하고 삼일회계법인과 업무 협약을 맺는 등 공공·기업 맞춤형 AI 전환(AX)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f413fdfc4fc3685d82d4f1bfa324c867bb589c71978a46eb0b0bcf649ef4b53" dmcf-pid="xAwE0glw1u" dmcf-ptype="general">비즈니스 모델도 다각화하고 있다. 일반 사용자들이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챗 서비스를 통해 자체 수익화 모델을 구상 중이고, 기업 자체 서버에 직접 설치하는 AI 설루션(온프레미스 AI 설루션) 판매도 논의 단계다.</p> <p contents-hash="6d8c6caa47bb8d50518684301b6e74bfe1f9161374ba28dc2accc186bf19cd67" dmcf-pid="yUBzNF8BGU" dmcf-ptype="general">최근 ‘국가대표 AI 선발전’에도 재도전해 최종 합류했다. 앞으로 정부 과제 로드맵에 맞춰 3000억(300B) 매개변수 규모의 LLM을 시작으로 시각언어행동 모델까지 단계적으로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9d9091bffb08512e373181d6225f7bd22902e1c72930b4c1e4b2143da7bb6f9" dmcf-pid="Wubqj36bYp" dmcf-ptype="general">임 대표는 AI 업계에서는 드물게 순수 수학을 전공했다.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당시 딥마인드 초기 멤버로 활동했던 교수들과 교류하며 AI 분야에 일찍 눈을 떴다. 임 대표는 “딥시크가 중국 AI 경쟁력을 상징하듯, 모티프가 한국을 대표하는 AI 기업이 되고 싶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누르고 여닫고… 누가 써도 편안한 사용감 찾는다 03-11 다음 누르고 여닫고… 누가 써도 편안한 사용감 찾는다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