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백혜진·이용석, 美 꺾고 결승 진출 '은메달 확보' 작성일 03-11 31 목록 휠체어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세계랭킹 1위 백혜진(43)-이용석(42) 조가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결승에 진출했다.<br><br>백혜진-이용석 조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5위인 미국에 6-3 승리를 거뒀다. 백혜진-이용석 조는 휠체어컬링에서 2010 밴쿠버 대회 은메달 이후 16년 만에 메달을 확보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6/03/11/0005732352_001_20260311003710096.jpg" alt="" /><em class="img_desc">이용석이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미국과의 준결승에서 신중하게 스톤을 투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미국 팀은 백혜진-이용석 조가 예선에서 6엔드 기권승(10-1)을 거둔 팀.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펼친 백혜진-이용석 조는 선공이었던 1엔드에서 2점을 스틸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다시 선공을 잡은 2엔드에서는 1점만 내주며 실점을 최소화됐고, 후공을 잡은 3엔드에서는 2점을 추가해 4-1로 달아났다. 미국이 공격권을 가진 4엔드에서는 다시 1점만 내주며 2점을 앞선 상황에서 전반을 마쳤다.<br><br>5엔드에서는 두 팀이 계속해서 1번 스톤 테이크아웃에 성공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결국 후공을 잡은 한국이 득점에 성공했으나 백혜진의 마지막 투구가 약간 힘이 부족한 탓에 1점을 얻는데 그쳤다.<br><br>승부는 미국이 파워플레이를 사용하면서 대량 득점을 노린 6엔드에서 갈렸다. 실제 미국이 대량 득점 기회를 얻었으나 백혜진이 마지막에 절묘한 투구를 보여주며 오히려 스틸에 성공, 승기를 가져왔다.<br><br>6엔드에서 백혜진의 마지막 투구를 앞두고 하우스 안에는 미국 스톤만 4개 남아 있었다. 자칫 4실점 하며 경기가 한 번에 뒤집힐 수도 있었던 상황. 백혜진이 투구한 마지막 스톤은 절묘하게 상대 스톤 4개 사이를 파고들며 1번 스톤을 차지했다. 상대 스톤 2개를 백가드로 활용할 수 있는 절묘한 위치에 자리하면서 미국이 테이크아웃을 하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결국 미국의 마지막 투구가 한국의 1번 스톤을 전혀 건드리지 못하면서 한국이 대량 실점 위기에서 오히려 1점을 스틸했다. 점수는 6-2로 벌어졌다.<br><br>한국은 다시 선공에 나선 7엔드에서 1점만 내줬다. 마지막 엔드를 남겨두고 3점차로 앞고 공격권까지 가져 한국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었다. 한국은 파워플레이까지 사용해 더욱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8엔드는 미국이 채 마지막 스톤 투구를 하기도 전에 마무리됐다. 이용석이 하우스 안에 남아있던 미국 스톤 2개 중 하나를 하우스 바깥으로 쳐내면서 미국이 얻을 수 있는 점수가 최대 2점 밖에 안 되는 상황을 만들었다. 점수차가 3점이었기 때문에 경기가 그대로 종료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최가온, 조기 은퇴?"…그냥 나온 말 아니네→'K팝 아이돌' 안무 완벽 소화+'최애' 코르티스와 챌린지 완벽 호흡 03-11 다음 '왕과 사는 남자' 관객수 1188만…1200만 코앞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