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47전 47승' 탁구 괴물, 그런데 사람이었다…'세계 2위' 中 왕만위, 대회 1회전서 0-3 완패→조기 탈락 '충격' 작성일 03-10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10/0001984492_001_2026031018480940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국 킬러' 왕만위(세계 2위)가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충칭 첫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해 조기 탈락했다.<br><br>왕만위는 10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회전(32강)에서 오도 사쓰키(일본·세계 13위)에게 게임스코어 0-3(7-11 5-11 3-11)로 완패했다.<br><br>이번 대회에서 2번 시드를 받은 왕만위는 단 18분 만에 오도에게 완패를 당하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br><br>왕만위는 '탁구 세계 최강' 중국의 여자 단식 강자 중 한 명으로, 특히 한국 상대로 매우 강해 '한국 킬러'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그는 지난달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WTT 싱가포르 스매시 2026 여자단식 16강에서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을 3-1로 꺾으면서 한국 선수와의 상대 전적을 47전 47승으로 늘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10/0001984492_002_20260310184809463.jpg" alt="" /></span><br><br>그러나 이날 스매시보다 등급이 한 단계 낮은 챔피언스에서 대회 첫 경기 만에 탈락해 중국 팬들을 놀라게 했다.<br><br>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도 경기 후 "경기를 지켜본 많은 팬들은 '이게 우리가 알고 있던 왕만위일까?'라며 의문을 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br><br>매체는 왕만위의 부진으로 강행군으로 인해 체력 저하를 꼽았다. 왕만위는 지난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챔피언스와 스타 콘텐더에, 그리고 싱가포르 스매시까지 거의 쉴 새 없이 경기에 출전했다.<br><br>한편,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이지 그동안 한국 선수들을 여러 차례 꺾었던 왕만위가 조기 탈락하면서 한국 선수들에게 기회가 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10/0001984492_003_20260310184809499.jpg" alt="" /></span><br><br>WTT 대회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스타 콘텐더, 콘텐더, 피더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br><br>총 상금 80만 달러(약 11억 7600만원)이 걸려 있는 이번 챔피언스 충칭 대회 여자단식엔 신유빈, 주천희, 이은혜, 김나영이 출전했다.<br><br>세계 14위 신유빈은 대 첫 경기를 무난하게 승리하면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br><br>신유빈은 10일 대회 여자단식 1회전에서 '일본의 깎신'으로 불리는 수비전형 하시모토 호노카(세계 12위)를 게임스코어 3-1(11-8 11-8 8-11 11-8)로 제압해 16강에 진출했다. 그는 16강에서 주위링(마카오·세계 4위)과 한잉(독일·세계 20위) 간의 1회전 승자와 맞붙을 예정이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AI가 검색엔진 잡아먹는다더니”…네이버 검색 되레 상승 왜? 03-10 다음 김민주, 첫사랑 회상 "몰래 농구하는 모습 바라봤다" (살롱드립)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