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리] CES·MWC가 던진 질문 작성일 03-1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VnAT4NdC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e1357e6204ded28034314c2af416b4bd32664462f27882514a4bcbdb333a55" dmcf-pid="XfLcy8jJ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0/seouleconomy/20260310181626846ccad.jpg" data-org-width="620" dmcf-mid="GC1uxlpX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seouleconomy/20260310181626846cca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5c0b705c2879212f82c0b720a3fe107ce87cf14695b656ee9e7d1e257a74f3a" dmcf-pid="Z4okW6AiSm" dmcf-ptype="general">매년 연초가 되면 세계는 두 개의 혁신 기술 경연장에 주목한다.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이다. CES는 엔비디아 등 미국 중심 글로벌 빅테크와 혁신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의 미래를 제시한다. MWC는 모바일·통신장비·서비스 중심 행사에서 AI 중심 무대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이 적극 참여해 중국의 기술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올해 두 행사를 관통한 공통 키워드는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였다.</p> <p contents-hash="fb77ded1f4798446c82332b8d5f933aa45213a1e03c0f9b2a8a4c142d9659fd9" dmcf-pid="58gEYPcnTr" dmcf-ptype="general">올해 CES는 아마존의 ‘죽스’ 같은 자율주행, 현대차의 ‘아틀라스’를 비롯한 다양한 휴머노이드, 두산·지멘스 등의 AI 전환(AX) 기반 제조 혁신, 그리고 엔비디아·AMD와 우리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업들의 AI 반도체 혁신을 통해 AI가 물리 세계와 산업 현장으로 확장되는 생산성의 혁신을 보여주었다. 반면 MWC에서는 AI가 네트워크 인프라와 단말·서비스 전반에 결합해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냈다. 이번 MWC는 네트워크와 AI 융합이 본격화되는 전환점이었다. AI가 코어망에 내재화돼 네트워크 트래픽과 자원 배분을 스스로 판단하는 자율 지능형 네트워크가 실전 배치되기 시작했고, 에이전틱 AI 기반 지능형 운영체계를 통해 AI와 통신 인프라가 함께 진화하는 흐름을 보여줬다. 여기에 무선망 진화의 핵심인 AI-RAN 경쟁까지 더해지면서 네트워크는 단순한 연결을 넘어 자율주행·로봇·스마트팩토리를 실시간으로 제어·지원하는 ‘AI 대전환의 신경망’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단말 부분에서도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사용자 의도를 이해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폰’으로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통신사업자 또한 음성비서와 같은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확대하며 향후 단말 시장에서 단말 제조사, AI모델 기업, 통신사 간의 AI 에이전트 경쟁 심화를 예고했다. 이 과정에서 중국 화웨이는 네트워크·AI·칩셋 풀스택 솔루션을, 차이나모바일은 지능형 네트워크 기술을 해외시장까지 확장하며 빠른 속도를 보였다. 또 샤오미·ZTE도 스마트폰을 고성능 카메라·게임기 등 다방면으로 진화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051271651b7a31655657baee4f070ab394d0c883e647fe6a0b262cd65490a76" dmcf-pid="16aDGQkLvw" dmcf-ptype="general">특히 주목할 것은 6세대(6G) 네트워크를 향한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점이다. 퀄컴은 2029년 6G 상용화를 목표로 로드맵을 발표하며 경쟁에 불을 지폈고 엔비디아를 비롯한 삼성·노키아, 통신 3사 등 글로벌 기업 간 6G 협력도 활발해지고 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GSMA) 역시 이달 3일 주요 산업기구와 정부·사업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6G 얼라이언스 다이얼로그’를 출범시키며 6G 생태계 조성 논의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연말 예정된 우리의 ‘6G 사전 기술시연’은 6G의 미래를 세계에 가장 먼저 보여주며 네트워크 강국의 위상을 확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1060d7eb61b418da974cd9ea6d0044f52f2d5c57aae66e6f813264f130cf85a2" dmcf-pid="tPNwHxEoWD" dmcf-ptype="general">올해 CES와 MWC는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로 대표되는 AX 2.0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렸다. AI 강국 도약의 성패는 AX의 두뇌인 ‘AI 모델’과 심장인 ‘AI 반도체’, 그리고 신경망을 담당하는 ‘지능형 인프라’를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주도하느냐에 달려 있다. AI 패권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산학연의 역량을 모아 AI 3강을 향한 담대한 도약을 기대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드유스, 화려한 성년 파티..‘Babyface’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03-10 다음 박선호 "첫 연극 '사의 찬미', 행복했고 감사했다"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