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의 메달 보인다…결승 도전 휠체어컬링 오늘 밤 미국과 맞대결 작성일 03-10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에스토니아 꺾고 3위로 준결승행<br>입상하면 한국 최초의 역사 완성</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3/10/0003624660_001_20260310174617288.jpg" alt="" /><em class="img_desc">휠체어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이용석(왼쪽)과 백혜진이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예선 최종 7차전에서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승리한 뒤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br><br>휠체어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세계랭킹 1위 한국의 백혜진(43)-이용석(42·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4강에 진출했다. 두 사람은 미국과 결승 진출을 두고 다툰다.<br><br>백혜진-이용석 조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예선 최종 7차전에서 에스토니아(7위)를 상대로 6엔드 기권승(10-0)을 거뒀다. 휠체어컬링은 8엔드까지 진행되며, 일정 점수 이상 차이가 생기면 패배 팀이 기권한다.<br><br><!-- MobileAdNew center -->이날 1엔드부터 3점을 선취하며 출발한 한국은 매 엔드 점수를 쌓아가며 에스토니아를 크게 이겼다. 한국이 예선에서 매 엔드 점수를 추가한 것은 일본전 이후 처음이다.<br><br>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은 8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총 7경기의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 색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승리로 한국은 예선 최종 합계 4승 3패의 성적을 거두며 3위로 4강에 올랐다. 예선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각각 준결승에서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 규정에 따라 한국은 미국을 상대하게 됐다. 미국과의 경기는 이날 오후 10시 35분 시작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3/10/0003624660_002_20260310174617343.jpg" alt="" /><em class="img_desc">하이파이브하는 백혜진(왼쪽)과 이용석.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br><br>백혜진은 “나는 라인만 잡았을 뿐, 이용석 선수가 알아서 굉장히 샷을 잘해준 덕분”이라며 “오늘처럼 큰 점수 차이로 이길 수 있게 샷을 하는 것이 우리 팀의 ‘색깔’인데 그 색깔이 잘 나와준 것 같다”고 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이용석은 “국가대표가 된 뒤 처음 패럴림픽에 나왔는데, 4강전에 진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경기 전에도 백혜진 누나와 ‘평소 하던 대로 하자’고 이야기를 한 덕분에 결과가 잘 나왔던 것 같다.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주는 누나를 믿고 4강전도 잘 치를 것”이라고 했다.<br><br>미국에 지더라도 동메달에 도전할 수 있지만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미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는 것이다. 한국은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사상 첫 메달인 은메달을 땄다. 당시엔 혼성 4인조 경기만 열렸던 터라 이번 대회에서부터 정식 채택된 믹스더블에서 메달을 딸 경우 백혜진-이용석 조가 최초의 기록을 세운다.<br><br>백혜진은 “2022 베이징 대회 때 4강 진출에 실패해 굉장히 아쉬웠던 부분이 있어서 이번엔 꼭 메달을 가지고 가고 싶었는데, 이제 그것이 눈앞에 가까이 와 있다고 생각한다”며 “매 경기를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4강전만 집중해서 결승에 올라가자는 각오”라고 했다.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스포츠산업 창업·육성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03-10 다음 대마로 체포된 김바다, 록 페스티벌 출연 취소 [공식]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