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친구랑 신난 아이들 '교실 감염' 주의하세요 작성일 03-10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잠복기 긴 수두, 전염력 100% 육박<br>'가려운 물집' 전신 퍼지면<br>등교 즉시 멈추고 치료받아야<br>B형 독감, 초등생 1000명당 56명 걸려<br>유행 기준치 6배 웃돌아 급속 확산<br>손 씻기·환기 '기본 위생' 철저 준수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E5oGHKpy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b3c965ca3410d6096c60e28df84e95960a35f180f7aafc8bdd0132a055c304" dmcf-pid="6D1gHX9U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0/ked/20260310160502521sxie.jpg" data-org-width="1200" dmcf-mid="t2lPOIFY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ked/20260310160502521sxi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2d8176513c0f3dd31f811b679b8392b167e7dc3a2746eabc237275cc0a3d1a" dmcf-pid="PwtaXZ2ulK" dmcf-ptype="general"><br>새 학기가 시작되면 어린이집과 학교 등에서 단체생활이 늘어나면서 각종 감염병 확산 위험도 커진다. 특히 면역력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수두와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이 빠르게 퍼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등교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p> <p contents-hash="311b594a325a7fd60aa955cca64922b4df1561dcc4875d4cf4fa34ae3e665303" dmcf-pid="QrFNZ5V7Wb" dmcf-ptype="general"><strong><span>◇전염성 강한 수두…집단생활 공간서 확산</span></strong></p> <p contents-hash="843ba43ce76783b486a6df54c3b1fcaef76859aabf5b83c10d8f444ab34ffef8" dmcf-pid="xm3j51fzCB" dmcf-ptype="general">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성 질환이다. 감염되면 가려움과 함께 물집 형태의 발진이 전신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5~9세 소아에서 흔하게 발생한다. 늦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p> <p contents-hash="b6304a07e9497ae9fd5c6493e03d733f0c9b6e2e96f236465aee1ec9c3f1c85e" dmcf-pid="yKapnLCETq" dmcf-ptype="general">수두는 국가예방접종이 도입된 뒤 환자가 과거보다 감소하는 추세다. 2018년 한 해 발생 환자 수가 9만6467명으로 정점을 찍었지만, 같은 해 백신 도입 이후 예방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지난해에는 환자 수가 3만167명으로 줄었다.</p> <p contents-hash="539104bf9833bc2c35d5c38a1ce1112feef37568bfa5515fde88f35af82b1b83" dmcf-pid="WoTMhlpXlz" dmcf-ptype="general">하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감염병이기 때문에 여전히 집단생활 공간에서 확산 위험이 높은 질환으로 꼽힌다. 환자의 수포액이나 병변과의 직접 접촉, 또는 호흡기 분비물이나 공기 중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거의 100%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5affbb53f6c5f792d419e7d1fcef22d22a8acb0681a6339561c318e278974cf" dmcf-pid="YgyRlSUZS7" dmcf-ptype="general">증상은 보통 14~16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나타난다. 초기에는 미열, 두통, 근육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어서 전신에 발진이 발생한다. 피부 발진은 작고 붉은 반점으로 시작해 물집으로 변하고 이후 딱지(가피)가 형성되는 과정을 빠르게 거친다. 발진 등의 피부병변은 몸통, 두피, 얼굴, 팔다리 등 전신에 무리를 지어 나타난다. 서로 다른 단계 발진이 동시에 관찰되는 게 특징이다.</p> <p contents-hash="bc56b4955d623f694d8e4a389d8b288908610100605a7078e106799781ff7e32" dmcf-pid="GaWeSvu5vu" dmcf-ptype="general">이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수두 발진은 가려움이 심해 아이들이 긁다가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전염력은 발진이 생기기 1~2일 전부터 발진이 생긴 직후에 가장 높고 모든 병변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감염력이 지속된다”고 했다. 만약 의심 증상이 있다면 등원, 등교를 중단하고 격리해야 추가 전파를 막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7e8a54c900833e6497786b8b676ddb6dd3cf2b284e293351be21eaf556cd12e0" dmcf-pid="HNYdvT71WU" dmcf-ptype="general">치료는 대부분 증상을 완화해주는 대증 치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별한 합병증이 없다면 입원이 필요하지 않고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고위험군에선 발진이 생긴 뒤 24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 병변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전염력은 계속 된다. 이 기간엔 가정에서 격리 관리가 필요하다.</p> <p contents-hash="2373ad9050c8201b7778730e9c45a362d341407157ffcff11692fcb6b7618bb1" dmcf-pid="XjGJTyztSp" dmcf-ptype="general"><strong><span>◇개학철 독감 유행 지속</span></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ab500e415a96ee70b77c7777b73cb16a55b9604a8defb98932d3693ff6f401" dmcf-pid="ZAHiyWqFS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0/ked/20260310160503839fktu.jpg" data-org-width="456" dmcf-mid="4peXQxEo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ked/20260310160503839fkt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48adf2c4a88980c50803494c5651b32cd9a04730ecb1c7f7c165d14253064b4" dmcf-pid="5cXnWYB3v3" dmcf-ptype="general"><br>새 학기에는 인플루엔자 감염증(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도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B형 인플루엔자가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p> <p contents-hash="6f9ce00706c10a59b41f6bd8ac0aa9b3c48bf94feaf6ba1de7ac769326204124" dmcf-pid="1kZLYGb0CF" dmcf-ptype="general">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2월 22~28일(2026년 9주차) 인플루엔자 감염증 의심 증상을 호소한 환자는 외래 환자 1000명당 22.3명으로 유행 기준(9.1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초등학생 연령대인 7~12세가 1000명당 56.1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13~18세(41.1명)와 1~6세(40.1명) 순으로 의심 환자 발생이 많았다. 소아·청소년을 중심 인플루엔자 감염증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295b6c55592c5040ab9bf5d8490d339f0a2ee00a46503cc75df64a2002a9663b" dmcf-pid="tE5oGHKpCt" dmcf-ptype="general">인플루엔자 감염증은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 간 전파된다. 감염되면 보통 1~4일 잠복기를 거쳐 발열, 기침,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소아는 구토나 설사 등 위장 증상을 함께 호소한다.</p> <p contents-hash="985dc133aa1603affdde41078f90e960f935b1d0375a1101e7ed4972a77c08af" dmcf-pid="FD1gHX9UC1" dmcf-ptype="general">증상의 정도는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는 데 심하면 입원이 필요하거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 고령층, 어린이, 임신부, 폐 질환이나 심장 질환자, 만성 질환자, 면역 저하자는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다.</p> <p contents-hash="f2002c139c0ad8cb8f93b54827084a83658087ce208d34cf05cfa7f5721178d2" dmcf-pid="3wtaXZ2uv5" dmcf-ptype="general">인플루엔자 감염증으로 진단받으면 해열 후 24시간이 지날 때까지 등교나 등원,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게 권장된다.</p> <p contents-hash="fb2ac4a9fe90c6462f423747227f4b2425002c47c790b15d846c59900aa269e2" dmcf-pid="0rFNZ5V7TZ"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새 학기에는 학교와 가정에서 함께 감염병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새 학기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외출 전후엔 꼭 손을 씻고 기침 예절을 준수해야 한다”며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땐 마스크를 착용하고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를 하는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f68359c4852b7f3cc44e408bd4d7312a53081fde4312da5fc7143704cac16eb" dmcf-pid="pm3j51fzTX" dmcf-ptype="general">이민형 기자 meani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와 디지털전환] AI 에이전트 시대, 줄여야 산다 03-10 다음 전쟁 시험대 선 ‘AI 윤리’…앤트로픽, 트럼프 행정부에 소송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