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대중성과 단단한 팬덤 ‘흥행 보증수표’된 웹툰 [TV와치] 작성일 03-1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Di2hlpXh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7a65ce9ebfc380ca6a8f6e5f760a39cd0142c5c7572358667a535ac0666e94" dmcf-pid="5wnVlSUZ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0/newsen/20260310142404635nyli.jpg" data-org-width="900" dmcf-mid="XkdKIC3G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newsen/20260310142404635nyl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f3173d27f6ee4d0da234b17ffa42ad825ba9ce3177b3e8dea146e0d391daa08" dmcf-pid="1rLfSvu5Ts"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지민 기자]</p> <p contents-hash="a3e374597e1f2b4fea2c0f9375541c3f104ce7968914d20a27dd5740042298bf" dmcf-pid="tmo4vT71Sm" dmcf-ptype="general">웹툰·웹소설 IP, 콘텐츠 산업의 '심장'으로… 선순환 넘어 수익 구조 재편까지 원작과 리메이크의 공생 관계가 만들어낸 IP 크로스 검증된 서사라는 '안전벨트', 하지만 창작의 자율성은?</p> <p contents-hash="0b43cf142d9e512ea1309ecd34361029f045ea13cdc7a1d4b83b78a3c20b4ea5" dmcf-pid="Fsg8TyztCr" dmcf-ptype="general">리메이크는 이제 K-콘텐츠의 ‘흥행 보증수표’로 통한다.</p> <p contents-hash="26f362817eb08cdca81bbdd8e0acea76146aedccfb52e61dcc98a7526e3e6560" dmcf-pid="3SkRXZ2ulw" dmcf-ptype="general">낯선 모험보다는 검증된 대중성과 단단한 팬덤이라는 ‘안전벨트’를 매고 시작하겠다는 전략이다. 웹툰과 웹소설이라는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IP(지식재산권)는 이제 한국 드라마 업계의 거부할 수 없는 주류가 됐다. 원작과 영상이 서로의 몸집을 불려주는 이른바 ‘IP 크로스’는 단순한 상생을 넘어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2089ddb1b8a3dc516ed998238bd5d30604901ce2a84ff2426194acbc8c0636f" dmcf-pid="0vEeZ5V7TD" dmcf-ptype="general">■ 캐릭터가 곧 권력이다</p> <p contents-hash="d33f788cf882d61732004247438a116a47083f359ef50443394df93fcca41369" dmcf-pid="pTDd51fzhE" dmcf-ptype="general">웹툰 원작 드라마의 위력을 증명한 건 2020년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였다.</p> <p contents-hash="b5a0d0732d850b5c3f75e2c86a785c2a39f603be5a07585a3b7b556946992787" dmcf-pid="UywJ1t4qSk" dmcf-ptype="general">소신 하나로 세상에 맞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그를 왕으로 만들려는 천재 조이서(김다미 분)의 질주는 최종화 시청률 16.5%라는 숫자로 치환됐다. 2020년 베트남 구글 트렌드 기준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 1위, 작년 필리핀 국제만화페스티벌에 작가가 초청되는 등 아직까지도 국경을 넘나들며 생명력을 과시한다.</p> <p contents-hash="dcf0d737007ebeec56987954b74adf7529a6cdf7ce83e0a0748eadb892c98988" dmcf-pid="uWritF8BWc" dmcf-ptype="general">최근의 흐름은 더 거세다.</p> <p contents-hash="cdcf649b5991494167fbb835579f33832bcf29781c9b88b0d757d8817ac9c7fb" dmcf-pid="7YmnF36bCA" dmcf-ptype="general">사적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 3'(2026)는 피해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김도기(이제훈 분)와 든든한 조력자 안고은(표예진 분)의 활약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 14.2%를 찍었다.</p> <p contents-hash="5cb0a708ea53e26f87ed83bf1d6f463466d77fef2cc781c2210cb902c64903f9" dmcf-pid="zGsL30PKSj" dmcf-ptype="general">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역시 원작 팬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순항 중이다.</p> <p contents-hash="c276996897616e67ab56e825877fb5bbd4c43a2a0be9cd8595b4329c3482d586" dmcf-pid="qHOo0pQ9lN" dmcf-ptype="general">하이라이트는 2026년 하반기 공개될 '재혼 황후'다.</p> <p contents-hash="367c0c504b8cd3db51f6fc9c85b398ba0407de2263636e5e24e3b7f07bb7eacd" dmcf-pid="BXIgpUx2la" dmcf-ptype="general">완벽한 황후였으나 남편의 배신에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선언하는 주체적 여성 나비에(신민아 분), 그를 향해 직진하는 연하남 하인리(주지훈 분), 뒤늦게 후회하는 전남편 소비에슈(이종석 분)와 욕망의 화신 라스타(이세영 분)까지. 초호화 라인업은 이미 '글로벌 히트'를 예약한 상태다.</p> <p contents-hash="33b3ef6ee84f987856e1c880790956ca2faeb7d399d7cfbd16c99c628a312494" dmcf-pid="bZCaUuMVhg" dmcf-ptype="general">■ 숫자가 증명한 '원작 역주행'의 힘</p> <p contents-hash="2220c81c9583263385218a140eb808f769efee443ff65a830b3f4eb58306e354" dmcf-pid="K5hNu7RfTo" dmcf-ptype="general">영상의 흥행은 잠자던 원작을 깨운다. '모범택시 3' 방영 기간 중 웹툰 조회수는 평소보다 33배 뛰었다. 2025년 말 공개된 '친애하는 X'는 배우 김유정(백아진 역)의 파격 변신에 힘입어 원작 조회수가 해외에서 40배 급증했다. 완결된 지 8년이나 지난 웹소설 '판사 이한영' 역시 올해 초 드라마 방영 후 다운로드 수가 147배 폭증하는 기염을 토했다.</p> <p contents-hash="9848766890b3d908d4608d93da74f2b4a46364ff29fa209524b894af5245b1f2" dmcf-pid="9gPuDwXSWL" dmcf-ptype="general">제작사 입장에서도 ‘원작 있는 드라마’는 매력적인 카드다. 기획 단계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니 제작비와 기간 모두 아낄 수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웹툰산업 실태조사' 결과, 실제 업계 약 70%가 체감했다). 실제로 2025년 3분기 만화 산업 매출 성장의 배경에는 전년 대비 168.7%나 급증한 IP 사업의 공이 컸다.</p> <p contents-hash="fa4005d0ef793c5ae74d799ecfa860071c34c504116bfdda06fa240e829ee7f0" dmcf-pid="2aQ7wrZvln" dmcf-ptype="general">■ 장밋빛 전망 뒤의 그림자, '원작 파괴'라는 숙제</p> <p contents-hash="d6f12e907e7490958e2ab8628545f71b40991d040701b45fce83b5350b5bb9e6" dmcf-pid="VNxzrm5Tyi" dmcf-ptype="general">하지만 빛이 강하면 그림자도 깊은 법이다. 콘텐츠 소모 속도가 빨라지면서 IP 효과가 단기적인 ‘반짝 특수’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무엇보다 수익이 제작사와 플랫폼에 쏠리면서, 정작 이야기의 씨앗을 뿌린 작가들이 체감하는 온도는 낮다는 지적은 뼈아프다.</p> <p contents-hash="e668c4c1158392556553945f0bb683161050648335e321f59bf31fcb3780b123" dmcf-pid="fjMqms1yTJ" dmcf-ptype="general">시청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졌다. 조금만 삐끗해도 ‘원작 파괴’라는 비판이 쏟아진다. 원작 재현도가 흥행의 절대 기준이 되는 순간, 창작의 자율성과 오리지널리티는 질식할 수밖에 없다. 판타지 설정을 무리하게 실사화하다 몰입감을 깨뜨리는 우를 범해서도 안 된다.</p> <p contents-hash="e0911099d5ada10b3b1c369890815ae2c34c479ab612d1880f293dd3a20bfa52" dmcf-pid="4ARBsOtWvd" dmcf-ptype="general">웹툰은 이제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산업의 수익 구조를 통째로 바꾸는 핵심 축이 됐다.</p> <p contents-hash="7c81e369b5819e633105047ead6b72ac1c124baa38659e2c30dee3edc8bf25cd" dmcf-pid="8cebOIFYye" dmcf-ptype="general">2026년 하반기에도, 박지훈(강성재 역) 주연 '취사병 전설이 되다'와 '여고생 황후' 등 굵직한 리메이크 기대작들이 대기 중이다.</p> <p contents-hash="8f0bdca0bcc0e26e364c7648fae5c3e97cdf445740f12d8a22f7c6c4b7fe0873" dmcf-pid="6kdKIC3GvR" dmcf-ptype="general">K-콘텐츠가 건강한 상부상조를 통해 더 깊고 넓은 바다로 나아가길 기대해 본다.</p> <p contents-hash="5d05badb864ee06ea76f6a8a67af50fb5f1995a120c8e209bbd9acde51eb4bbf" dmcf-pid="PEJ9Ch0HWM"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지민 saehayan@</p> <p contents-hash="dd62cd4d27fc2486cf39a2addab2869fe6b86f3c43615ca89fd765c34279b3a8" dmcf-pid="QDi2hlpXCx"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SDS 컨소시엄, 국가 AI컴퓨팅 센터 사업 우협 선정 03-10 다음 제작진도 만취한 건 아니죠…경계 위의 ‘짠한형’ [연예기자24시]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