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U대회 조직위 "기업후원 미뤄져 답답, 북한 참가 흥행 핵심"(종합) 작성일 03-10 2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FISU, 북한 참여 요청 강한 의지…신규 경기장 건립 순항</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0/AKR20260310107651063_01_i_P4_20260310140413777.jpg" alt="" /><em class="img_desc">대회 준비상황 설명하는 이창섭 충청 U대회 부위원장<br>[양영석 기자]</em></span><br><br>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기업들이 후원 결정을 미루고 있어 준비하는 입장에서 답답하다."<br><br>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세종시청에서 대회 준비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br><br>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후원 문제가 조직위에 쉽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다"며 "지금 자발적으로 후원 의사를 표하는 곳이 잘 없고, 요청해도 후원 결정을 미루고 있어 준비하는 입장에서 답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br><br> 그러면서 U대회 기업 후원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예산 규모와 연동되기 때문에 하루빨리 확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br><br> 이 부위원장은 "선수촌에 필요한 가전제품, 침대, 차량 1천800여대 후원을 요청했다"며 "후원이 안 되면 자체 예산을 들여서 임대해야 하므로 대회 전체 예산 규모를 지금 확정할 수 없는 사정이 있다"고 설명했다.<br><br>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북한의 대회 참가를 강하게 원하는 사실도 공개했다.<br><br> 그는 "북한의 참가는 충청 U대회 흥행을 좌우하는 핵심 사안"이라며 "FISU 측은 스위스 북한 대사관을 찾아가 대회 참가를 요청하겠다고 할 만큼 강한 의지가 있지만, 현재 조직위 차원에서 기다려 달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br><br> 이어 "현 정부의 대북 노선에 맞춰 추진할 문제이기 때문에 조직위가 섣불리 나서기는 곤란하다"며 "오는 4월 FISU 집행위원회가 방한할 때 정부 고위 관계자와 면담하는 것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 대회 경기장 건립과 시설 보수 사업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br><br> 충청 U대회 경기장은 대부분 기존 체육시설을 이용한다.<br><br> 전체 22개 경기장(충북 10개·충남 8개·대전 2개·세종 2개) 가운데 19곳은 기존 시설을 개·보수해 사용하고, 충남 국제테니스장과 오창산업단지체육관(농구), 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체조)만 새로 짓는다.<br><br> 지난달 말 기준 3개 신규 시설 공정률은 충남 테니스장 17.02%, 오창 국민체육관 22.93%, 청주 실내체육관 25.56%로 모두 계획 공정률을 초과한 수준이다.<br><br> 선수단이 묵을 선수촌은 4개 시도의 중간 지점인 세종에 마련된다.<br><br> 조직위는 세종시 합강동 5-1 생활권과 산울동 6-3 생활권에 들어서는 아파트 2천300여가구를 선수촌으로 활용한다.<br><br> 대회 메인 프레스센터는 대전 컨벤션센터에 마련하고 각 지역·경기장에 소규모 프레스센터를 별도로 둘 방침이다<br><br> 자원봉사는 오는 연말께 1만명 안팎으로 모집할 예정이다.<br><br> 조직위는 지난 1월 기준 3단계 조직 개편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현재 조직위 인원은 383명이며 대회 개막 두 달 앞두고는 공무원 단기 파견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br><br> 이창섭 부위원장은 "U대회가 혹서기에 개최하는 걸 많이 우려하는데 충분히 준비하고 있다"며 "대회 기간 선수들이 4개 시도의 다양한 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 young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역대급 감동! "깊이 존중한다"...찰스 올리베이라, 4대 UFC BMF 챔피언 등극 후 맥스 할로웨이 향해 "우린 아름다운 일 해내기 위해 옥타곤에 올라" 03-10 다음 한국 휠체어컬링, 16년 만의 패럴림픽 메달 눈앞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