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24시] “경우의수 없애고 몰입도↑” PBA월드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 도입 작성일 03-10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3/10/0005647864_001_20260310134210044.jpg" alt="" /><em class="img_desc"> 프로당구협회는 25/26시즌 프로당구 왕중왕을 가리는 ‘하나카드하나캐피탈 PBA-LPBA 월드챔피언십’ 예선전 조별리그 경기 방식을 종전 풀리그에서 ‘스위스 스테이지’로 변경, 대회 긴장감과 흥행 요소를 끌어올렸다. 사진은 월드챔피언십 개막식. (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올해 월드챔피언십부터<br>풀리그 대신 ‘스위스 스테이지’로<br>모든 경기가 당락에 직결 당구팬 관심↑</div><br><br>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PBA-LPBA 월드챔피언십이 ‘그룹 스위스 스테이지’라는 새로운 방식 도입으로 한층 긴장감 있는 승부를 만들어내고 있다.<br><br>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진행중인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월드챔피언십 2026’(이하 월드챔피언십)은 한 시즌 동안 진행된 모든 정규투어를 마친 뒤 열리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시즌 상금 랭킹 상위 32명만 출전하는 만큼 PBA 최고의 무대다. 왕중왕전답게 상금 규모도 시즌 최고 수준이다. 남자부 우승 상금은 2억원, 여자부 우승 상금은 1억원이 걸려 있다.<br><br>무엇보다 지난시즌 월드챔피언십에 비해 가장 큰 변화는 예선 조별리그 경기 방식이다. 지난 시즌까지 조별 예선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이번 대회부터 포켓볼이나 체스,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그룹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이 도입됐다.<br><br>이 방식은 첫 경기 결과에 따라 승자조와 패자조로 나뉘어 경기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두 번 승리하면 16강에 직행하고, 승자조 패자와 패자조 승자가 최종전을 치러 남은 16강 티켓을 가린다. 반대로 두 번 패하면 대회에서 탈락한다.<br><br>풀리그 방식은 모든 선수들이 각조에서 동일한 상대와 경기를 치른다는 공정성이 장점이다. 반면 경기 수가 많아 대회 기간이 길어지고 운영 부담이 커지는 단점이 있었다. 실제로 4명씩 8개 조로 진행되는 풀리그 예선은 총 48경기가 필요하다.<br><br>그러나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은 총 40경기로 예선을 마칠 수 있어 경기 수를 줄이면서도 효율적으로 순위를 가릴 수 있다. 또한 선수 간 전적이 동률일 경우에도 진출자를 가리기가 비교적 수월하다.<br><br>풀리그처럼 ‘경우의 수’를 고려할 필요가 없다. 승점과 애버리지, 하이런 등을 따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조별리그 결과가 명확해진다.<br><br>경기 내용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승자전, 패자전 등 같은 성적의 선수끼리 맞붙는 구조이기 때문에 모든 경기가 순위 경쟁과 직결돼 긴장감이 유지된다.<br><br>프로당구협회 이우석 과장은 “새롭게 시도되는 경기 방식 변경은 기존 룰의 단점을 보완하고 당구 팬들이 더욱 쉽고 흥미롭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 몰입도와 긴장감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PBA는 출범 초부터 뱅크샷2점제와 세트제, 승부치기 등을 도입, 당구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이 월드챔피언십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2026 스포츠산업 창업·액셀러레이팅 참여기업 모집 03-10 다음 [인사]대한체육회 체육진흥본부장 심상보-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장 안용혁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