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는 세계로, 차별은 그대로…로제→하예린→웬디도 당했다 [리폿-트] 작성일 03-1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A529biP1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1aa98914a595679b4f524adbf45d8b3e9715c7297a6ed02dfafc6574f645fa" dmcf-pid="3c1V2KnQG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0/tvreport/20260310130207221gdyv.jpg" data-org-width="1000" dmcf-mid="bCWqzuMV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tvreport/20260310130207221gdyv.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c1b8a0d54604155dd28cb656dd102d17299a330eeb37406329b848a22b3d2d" dmcf-pid="0jZ9KBJ61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0/tvreport/20260310130207717mumi.jpg" data-org-width="1000" dmcf-mid="96h03t4q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tvreport/20260310130207717mum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4a59250021de7c57fd04e7535332e2e90fd564ed249c36deb0dc1112232a155" dmcf-pid="pA529biPYb"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도현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고백한 가운데, 과거 스타들이 당한 인종차별 피해 사례가 다시 한번 떠오르고 있다. </p> <p contents-hash="ee642eb81ecb7259f96f2327c101a1ecd975196e3827ca7e1346d2cc220c37da" dmcf-pid="Uc1V2KnQHB" dmcf-ptype="general">최근 '고은언니 한고은' 채널에는 '미국 왕따에서 전교 1등까지 한 웬디가 유학 시절 겪은 충격적인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웬디는 게스트로 출연해 한고은과 대화를 나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4e1bc49e23df2bd1a8908fa1649797e879cf45ff2811bbfe26f4e9deab428d" dmcf-pid="uktfV9Lx5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0/tvreport/20260310130208084cyco.jpg" data-org-width="1000" dmcf-mid="21jTvlpXX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tvreport/20260310130208084cyc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c50657088043a77b8243034a29a84d60204dfaf7ea469900bf65b32888e9b27" dmcf-pid="7EF4f2oM1z" dmcf-ptype="general"><strong>▲ 잠잠하더니 또…인종 차별 수면 위로</strong></p> <p contents-hash="0617d3708720946863b84ad6700868a241c52c944c9ed101f92613a7d0723e22" dmcf-pid="zD384VgRH7"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 웬디는 캐나다 유학 당시를 떠올리며 "저만 동양인이어서 저를 많이 신기해했다. 그래서 바디랭귀지 써 가면서 대화했다"라고 말했다. 브룩빌에서 대도시 토론토로 전학을 갔던 웬디는 "영어 레벨도 다르고 성숙하더라. 애들이 다 도도하고, 인종도 다양해서 끼지도 못했다"라며 "그때부터 인종차별을 당하고, 화장실에서 밥 먹었다. 끼워주는 데가 없어서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따돌림 사실을 선생님에게 말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으며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0ec81f397112adf6384ed6d35a81fba18e482e582afd10513c400d87481d12" dmcf-pid="qw068fae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0/tvreport/20260310130209882uslh.jpg" data-org-width="1000" dmcf-mid="1VGBq7Rf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tvreport/20260310130209882usl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2cf61e9293f80c036eead8efa05d0b79ba9b14ac54830ffceb628c5d4b97951" dmcf-pid="BrpP64NdGU" dmcf-ptype="general"><strong>▲ 차별→뒤늦은 사과, 반복되는 악순환</strong></p> <p contents-hash="c09072b55184130f6844b98a08552be52f35fa099af0a8bf7883c0921f242605" dmcf-pid="bmUQP8jJtp" dmcf-ptype="general">공식 석상에서도 예외는 없었다. 지난해 10월 로제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여성복 2026 S/S 컬렉션 쇼'에 참석한 가운데, 패션 매거진 엘르UK는 공식 계정을 통해 로제의 모습만 잘린 사진을 게시했다.</p> <p contents-hash="0e00d0be19d96e39b1c2bc81d0d6ea50f4785670b81ba96316c3326e308f557c" dmcf-pid="KsuxQ6AiG0" dmcf-ptype="general">이날 생로랑 글로벌 앰버서더로 자격으로 참석한 로제는 머리를 높게 묶은 채 파스텔톤의 미니드레스를 착용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제는 헤일리 비버, 조 크라비츠, 찰리 XCX와 프론트(맨 앞줄)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이후 해외 매체들은 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빠르게 공개했으나 '엘르 UK'는 가장자리에 있던 로제를 지우고 나머지 3명만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다른 페이지에서도 로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누리꾼은 "유일한 앰버서더는 로제뿐인데 로제만 쏙 빼고 사진 올리는 영국 계정", "영국이 영국 했다", "레이시스트(인종 차별주의자)"라며 엘르 UK를 비판했다.</p> <p contents-hash="9b84b08520b102ed374d25ae13e4b0c7963b013cf17edc294534d4536b32f2af" dmcf-pid="9O7MxPcnt3" dmcf-ptype="general">팬들은 찰리 XCX에게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로제의 옆자리에 앉아있던 찰리 XCX가 등을 돌린 채 다른 2명과 얘기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이후 찰리는 본인을 포함한 3명에게만 스포트라이트가 비친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게시했다. 로제만 혼자 어둡게 처리된 모습에 팬들은 분노했고, 결국 찰리 XCX는 로제와의 투샷을 추가로 업로드했다. 몇몇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이미 친밀한 사이였고, 다른 사람과 잠깐 이야기했을 뿐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ee14f60dcea7600a4c48de58ef9f3197d49f081f4f458650f9d1fa452fba5a" dmcf-pid="2IzRMQkL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0/tvreport/20260310130210449jzjf.jpg" data-org-width="1000" dmcf-mid="tzHbBze4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tvreport/20260310130210449jzj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092bd4ae4c993ee09b1087e73adb504fe5edaa8389f16c0ee3473954aac92cc" dmcf-pid="VCqeRxEott" dmcf-ptype="general">또 지난달에는 배우 하예린이 촬영한 작품 홍보 사진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넷플릭스 스페인 측은 18일 공식 계정을 통해 드라마 '브리저튼4'의 주연인 루크 톰슨과 하예린, 한나 도드가 촬영한 홍보 컷을 공개했다. 작품 상 하예린은 남자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인물인 만큼 독보적인 출연 비중을 가졌다. 다만 공개된 사진 속 하예린은 남자 주인공의 동생 프란체스카 역을 맡은 한나 도드에 밀려 우측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브러저튼4'는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드라마임에도 사진 속에서 남매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 점은 누리꾼들에게 의문을 남기기 충분했다.</p> <p contents-hash="43344c6c0865089644217fdee658e6994b47ec508b16bd71e0e34201db2c5202" dmcf-pid="fT2LnJsAY1" dmcf-ptype="general"><strong>▲ 문화는 앞서가는데 시민 의식은 제자리…정신적 성숙으로 완성되길</strong></p> <p contents-hash="0d3fe5e07b21146848298bdb02be5923c0085f26393036f9aa995e71de8b179a" dmcf-pid="4yVoLiOct5" dmcf-ptype="general">한류는 이제 세계 연예계와 문화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흐름이 됐지만, 영향력이 커지는 속도에 비해 한국 아티스트를 향한 인종적 편견과 차별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문화는 빠르게 소비되지만 그 문화를 만든 사람들에 대한 존중은 아직 충분히 따라오지 못한 셈. 세계로 뻗어가는 K-문화가 진정한 의미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 무대에 서 있는 이들을 향한 인식 역시 함께 바뀌어야 할 때다.</p> <p contents-hash="8e15e1025b693c8df962d47908b9de79da208e836cf9669f8013f8e462589a16" dmcf-pid="8WfgonIktZ" dmcf-ptype="general">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엘르UK, TV리포트 DB, 하예린,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넷플릭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베이비돈크라이, 키치해 03-10 다음 ‘왕의 남자’부터 ‘왕사남’까지…유해진의 천만 연대기 [SS스타]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