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클라우드 올인의 역설…하이브리드 인프라, 새 표준으로 작성일 03-10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클라우드 임팩트 2026] AI 워크로드 다양화에 규제까지…하이브리드 인프라 수요 확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VONU0PKy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7b264bb98d14514d1f4456a5f7b67028fbafe10daf46b564389608dfa4fd51" dmcf-pid="GfIjupQ9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0/552796-pzfp7fF/20260310101147075fdat.jpg" data-org-width="640" dmcf-mid="uCSEBze4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552796-pzfp7fF/20260310101147075fda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ce94c7859a7d67c374b38670da90df027ce691a9be6a1ed3a902c0a1755317c" dmcf-pid="H4CA7Ux2WQ"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인공지능(AI)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 인프라 전략의 무게중심이 조금씩 이동하고 있다. 수년간 디지털 전환 기본 전제처럼 받아들여졌던 퍼블릭 클라우드 중심 전략은 비용 구조와 데이터 주권, 워크로드 다양화라는 현실 조건과 맞부딪히면서 재검토되는 분위기다. 이에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상황에 맞게 조합하는 하이브리드 인프라가 현실적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8ad36a9635590926dc718c05a95a0aa521e0780a9677d6a950c84c683f6c1ac" dmcf-pid="X8hczuMVlP" dmcf-ptype="general">비용 문제는 이런 흐름을 촉발한 핵심 요인 중 하나다. 초기 인프라 투자 없이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클라우드 과금 구조는 도입 단계에서 분명한 강점이었다. 그러나 AI 워크로드가 늘고 데이터 규모가 커지면서 예상치 못한 청구서가 반복되는 사례가 늘었다.</p> <p contents-hash="3a0c625a9fd0d55810f5e05350f126e8fd4bcb6ac2f7a838c2cd8375e519d92e" dmcf-pid="ZGR9Is1yS6" dmcf-ptype="general">실제 사용량과 무관하게 리소스를 넉넉히 확보해두는 관행, 즉 야간이나 주말에도 불필요한 인스턴스가 그대로 돌아가는 구조에서는 클라우드 본연의 비용 효율이 실현되기 어렵다. 온프레미스를 운영하던 방식을 클라우드에 그대로 적용한 탓이다. 이런 경험이 축적되면서 일부 기업들은 특정 워크로드를 다시 자체 인프라로 되돌리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72f35e2472410b35cb7ba6bb01f7eee0be8788c5ace0c79cc81cf71dbad65f41" dmcf-pid="5He2COtWC8" dmcf-ptype="general">규제 환경도 퍼블릭 클라우드 전면 의존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가트너는 AI 도입 확산과 프라이버시 규제 강화, 지정학적 긴장이 맞물리면서 디지털 주권이 클라우드 전략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에서도 금융위원회의 클라우드 이용 가이드라인, 개인정보보호법, 의료법 등이 민감한 데이터의 외부 클라우드 보관을 사실상 제한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소버린 AI’ 논의가 구체화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p> <p contents-hash="232adb24e519f6c59f70a039912a94f98591037a1d8d169081c8604b47d2bbd1" dmcf-pid="1XdVhIFYl4" dmcf-ptype="general">여기에 AI 워크로드 성격 자체가 단일 인프라 전략의 한계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거대언어모델(LLM) 학습처럼 대규모 연산이 집중되는 작업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GPU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반면 실시간 추론이 필요하거나 제조 현장처럼 폐쇄망 환경에서 운영되는 경우라면 지연시간 및 보안 측면에서 온프레미스가 유리하다. AI 도입이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확산될수록 하나의 인프라 방식으로 모든 요구를 충족하기는 더욱 어려워지는 구조다.</p> <p contents-hash="c51ebfb1775c8cc70b199cda402c98bdaf66c77d28881e08adc1fd42d4ca16aa" dmcf-pid="tZJflC3Ghf"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모도르 인텔리전스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2025년 100억달러(약 14조원)에서 2031년 382억8000만달러(약 5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AI 워크로드 급증과 소버린 클라우드 요구가 맞물리면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에 대한 기업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가트너는 2027년까지 전 세계 기업 90%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채택할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35d6df68f9cce73d8042a2256d206076e03af7af8701445f1942a7329ee69a46" dmcf-pid="F5i4Sh0HCV" dmcf-ptype="general">하이브리드 인프라의 실질적인 효과는 워크로드별 최적 배치에서 나온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워크로드는 온프레미스에 변동성이 크거나 급격한 확장이 필요한 구간은 클라우드에 두는 방식이다. 쿠버네티스 기반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을 활용하면 두 환경 간 일관된 운영이 가능해지고 핀옵스(FinOps) 체계를 병행하면 클라우드 지출의 예측 가능성도 높아진다.</p> <div contents-hash="0fa0c5c29abecc622ff5ba5997ab56b04a1bcac3b3095885e950c9dc0fc67c99" dmcf-pid="31n8vlpXC2" dmcf-ptype="general"> 다만 하이브리드 전략이 곧바로 효율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두 환경을 동시에 운영하는 데 따른 복잡성, 통합 거버넌스 체계 수립, 전문 운영 인력 확보는 여전히 현실적인 과제로 남아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중 선택하는 이분법보다 각 워크로드의 특성과 비용 구조, 규제 조건을 고려한 설계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에서 인프라 전략의 난도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da3263fc47483350399450ed930fc791020365317f5e5b9a2dead8560ded0f" dmcf-pid="0tL6TSUZW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0/552796-pzfp7fF/20260310101148365aowy.jpg" data-org-width="640" dmcf-mid="WFtvxPcn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552796-pzfp7fF/20260310101148365aow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d2ab0642058dbc8295ef1cf6d14f245b159007edc9b877667d4acdb9f9f3f7a" dmcf-pid="pFoPyvu5hK" dmcf-ptype="general">한편 디지털데일리는 3월25일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클라우드 임팩트 2026 - 하이브리드 인프라 NEXT: AX 2026’을 개최한다. 주권형 AI 구축을 위한 기술·정책 방향과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운영 전략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다.</p> <p contents-hash="38a5b2ea738285ac0e8d0834cae495d206af021aab32203a45e7f28fd362cc31" dmcf-pid="U0axYyztvb"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 키노트를 시작으로 NHN클라우드, 에버퓨어, 메가존클라우드, SK AX, 맨텍솔루션,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리눅스 파운데이션 APAC, 베스핀글로벌 등 주요 기업과 기관의 전문가 발표가 이어진다. AX 시대 고성능 컴퓨팅 전략부터 에이전틱 AI 기반 IT 운영,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멀티 엣지 AI 컴퓨팅, AI x 클라우드 환경 보안 위협 대응까지 현장 실무자들의 심층 세션으로 구성된다.</p> <p contents-hash="67dc58b7f53aca0e570b6bb1685119c6d15e6359cd7edd51d6c80bb78859db89" dmcf-pid="upNMGWqFWB" dmcf-ptype="general">사전 온라인 등록은 3월24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얼리버드 등록 혜택과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디지털데일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메타·구글, ‘SNS 중독’ 재판서 반격…원고 개인사 부각 03-10 다음 오션정보기술, 한전 AI 기반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플랫폼 해외 첫 수출 참여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