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의 휠체어컬링 메달 보인다… 이용석-백혜진 4강 진출 작성일 03-10 7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3/10/0003507996_001_20260310095817911.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준결승에 진출한 이용석-백혜진 조.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16년만의 휠체어컬링 메달이 보인다. 백혜진(43)-이용석(42) 조가 믹스 더블 준결승에 진출했다. <br> <br> 백혜진-이용석 조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패럴림픽 예선 최종 7차전에서 에스토니아(세계 7위)를 상대로 6엔드 기권승(10-0)을 거뒀다. 미국, 라트비아와 4승 3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매 경기 전 1엔드의 후공을 결정하는 샷의 평균값으로 구하는 DSC에 따라 3위가 됐다. 최강 중국(6승 1패)을 준결승에서 피한 한국은 2위 미국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3/10/0003507996_002_20260310095817955.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준결승에 진출한 백혜진.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휠체어컬링은 8엔드까지 진행된다. 백혜진-이용석 조는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했다. 1엔드에서 3점을 따냈고, 2엔드 1점, 3엔드 1점, 4엔드 1점, 5엔드 3점, 6엔드 1점을 뽑았다. 결국 에스토니아는 남은 두 엔드에서 역전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기권했다. <br> <br> 백혜진은 "나는 라인만 잡았을 뿐, 이용석 선수가 알아서 굉장히 샷을 잘해준 덕분이다. 오늘처럼 큰 점수 차이로 이길 수 있게 샷을 하는 것이 우리 팀의 '색깔'인데, 그 색깔이 잘 나와준 것 같다"고 했다.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3/10/0003507996_003_20260310095818014.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준결승에 진출한 백혜진(왼쪽)과 이용석.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r> 이용석은 "국가대표가 된 뒤 처음 패럴림픽에 나왔는데, 4강전에 진출할 수 있어 기쁘다. 경기 전 혜진 누나와 '평소 하던대로 하자'고 이야기를 한 덕분에 결과가 잘 나왔던 것 같다.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주는 누나를 믿고 4강전도 잘 치를 것"이라고 했다. <br> <br> 한국은 2010년 밴쿠버 대회 이후 16년 만에 휠체어컬링에서 메달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한국은 당시 4인조 경기에서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8 평창 대회에선 아쉽게 4위에 그쳤다. 2022베이징 대회에선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선 2인조 믹스 더블 경기가 신설됐고, 베이징에서 4인조로 출전했던 백혜진은 2인조에서 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br> <br> 백혜진은 "2022 베이징 대회 때 4강 진출에 실패해 굉장히 아쉬웠던 부분이 있어서 이번엔 꼭 메달을 가지고 가고 싶었는데, 이제 그것이 눈앞에 가까이 와 있다고 생각한다"며 "매 경기를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4강전만 집중해서 결승에 올라가자는 각오"라고 했다. <br> <br> 한국과 미국의 준결승은 10일 오후 10시 35분 열린다. 예선에서는 한국이 미국에게 6엔드 기권승(10-1)을 거뒀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3/10/0003507996_004_20260310095818067.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혼성(4인조) 예선 3위를 달리고 있는 대표팀. 남봉광(왼쪽부터), 양희태, 방민자.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한편 백혜진의 남편 남봉광(45)이 출전한 4인조 팀도 2연승을 거두며 준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방민자(64)-양희태(58)-차진호(54)-남봉광-이현출(40)로 구성된 대표팀은 10일 영국과의 경기에서 7-6 승리를 따냈다. 대표팀은 3-4로 뒤진 6엔드에 2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다. 7엔드 2점을 내줬으나 후공이 8엔드에서 2점을 올려 승리했다. <br> <br> 이어 열린 슬로바키아와 5차전에서도 7–5로 이겼다. 1엔드에서 선취점을 내줬던 한국은 2엔드에서 2점을 얻으며 역전한 뒤 매 엔드에서 점수를 꾸준히 추가하며 슬로바키아를 따돌렸다. 대표팀은 3승 2패를 기록해 현재 4위에 올라 있다. 10개국이 참가한 4인조 경기도 상위 네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br> <br> 방민자는 "팀원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덕분에 승리를 할 수 있었다"면서도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는 오늘보다는 조금 더 집중을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출은 "경기를 앞두고 팀원들끼리 '이제 2패밖에 하지 않았다.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말했다. 덕분에 서로의 부족한 점을 메워주면서 진짜 팀으로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 대표팀은 10일 오후 5시 35분 노르웨이와 6차전을 치른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광학 망원렌즈 달린 투명폰…낫싱 '폰 (4a)' 선봬 03-10 다음 <경정> 온라인 스타트 경주 공략법은?…모터·피트 집중력·체중이 승부 가른다!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