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 26 관전포인트] ③ 공급망 자원 무기화 넘는다…K배터리 탈중국 소재 자립 총력전 작성일 03-10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터리레이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Njpyvu5y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a1b5f4324c19da013079d98fabdfcb4528d0f1126d2726b170ec9feab3c019" dmcf-pid="1qBwidmjv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0/552796-pzfp7fF/20260310095240792rfwt.jpg" data-org-width="640" dmcf-mid="ZbqDJerNW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552796-pzfp7fF/20260310095240792rfw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7b38134ed35139acb281c2a7336e83079da9a4b9b344b959055477c70e96c7f" dmcf-pid="tBbrnJsAhp"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 전시회의 또 다른 핵심 관전 포인트는 단연 탈중국과 공급망 자립이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자원 무기화와 보호무역주의 기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K배터리의 치열한 소재 독립 기술들이 이번 행사에서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181c23fd9805a8e3012aa4705e031a3e60098a3589ccfeec0ed4eef8d5aab76c" dmcf-pid="FbKmLiOcW0" dmcf-ptype="general">배터리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광물에 대한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는 것은 이제 기업의 수익성을 넘어 생존을 가르는 절대적인 과제가 됐다. 참가 기업들은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차세대 소재 개발까지 중국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다각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주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768c667c40dc9153eb6df7ccd3d1e910881928212c954de222122ecfd5927bad" dmcf-pid="3K9sonIky3" dmcf-ptype="general">◆ 자원 무기화에 맞선 소재 자립화…실리콘 음극재 나트륨 배터리 등 대안 봇물</p> <p contents-hash="cd89ac6ac28d31b4869605cdc1a2e3c3dec90c2817bfa22f0b6e478c52feb357" dmcf-pid="092OgLCEyF" dmcf-ptype="general">9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국들은 자국 중심의 공급망 구축을 위해 배터리 핵심 광물 수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흑연 등 주요 배터리 원자재를 장악하고 있는 중국의 자원 무기화 행보는 국내 배터리 업계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국내 배터리 셀 및 소재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탈중국 기조를 명확히 하고 독자적인 소재 공급망 구축 성과를 집중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c3ae9c8eeedc828375fc9ec7a5b8313b931cf00c6a4032617bd46b279489267c" dmcf-pid="p2VIaohDyt" dmcf-ptype="general">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중국 의존도가 절대적인 흑연을 대체하거나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음극재 기술이다.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 엘앤에프 등 국내 대표 소재 기업들은 실리콘 음극재 기반의 고성능 배터리 소재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대비 에너지 용량이 압도적으로 높아 배터리 성능을 끌어올리면서도 특정 국가에 치중된 원자재 의존도를 분산시킬 수 있는 핵심 열쇠로 꼽힌다.</p> <p contents-hash="9e8c1d854bae19b5995db24adb2d8f04344593e6849dc93137691db90dfc6418" dmcf-pid="UVfCNglwh1" dmcf-ptype="general">리튬 가격 변동성과 공급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나트륨이온 배터리 기술도 주요 볼거리다. 리튬 대신 지구상에 풍부한 나트륨을 활용하는 이 배터리는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고 자원 확보가 용이해 에너지저장장치 등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서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대체할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련 기술력을 확보한 국내외 기업들이 차세대 나트륨 배터리 시제품을 속속 공개하며 소재 다변화의 가능성을 입증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e1c3ee95a1e6ab9176b0a0ed040f79ccf2977c549eaea43c77642139cef54ab" dmcf-pid="uGHd9biPv5" dmcf-ptype="general">◆ 폐배터리가 곧 광산…도시광산 캐는 리사이클링 혁신 기술 총망라</p> <p contents-hash="dd709f0a23ad146cb7c19f9fbd6ae1f51bdaa5f51fccc7837aa29cb54ece9380" dmcf-pid="7HXJ2KnQTZ" dmcf-ptype="general">배터리 소재의 완전한 자립을 완성할 궁극적인 해결책인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 역시 이번 인터배터리 2026의 핵심 주제를 관통한다. 광물 채굴에 의존하지 않고 수명이 다한 폐배터리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고부가가치 희귀 광물을 다시 뽑아내는 도시광산 산업은 자원 안보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632ac8f1d8bc6cf34f1aca66cac9c9a3856ab96f6634c87cfe799244b87f88a4" dmcf-pid="zXZiV9LxWX" dmcf-ptype="general">국내 주요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들은 기존보다 금속 회수율을 대폭 끌어올리고 폐수 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건식 습식 제련 기술을 선보인다. 배터리 3사 역시 소재 기업들과 구축한 자원 선순환 체계인 클로즈드 루프 생태계를 상세히 소개하며 원자재 수입부터 배터리 제조 폐기 및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외부 의존도를 완전히 끊어낸 자립형 비즈니스 모델을 참관객들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8ec110cfd1de2733180a809fb1fffe0fa4aa2f3556a8549d8b1f40b56f8cb7d" dmcf-pid="qZ5nf2oMSH" dmcf-ptype="general">◆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모색하는 비즈니스와 전략의 장</p> <p contents-hash="2faf81786c6fa10c68a50f5bb78d23eba5043f6f08a558e16e02bbc72f86fd53" dmcf-pid="B51L4VgRTG" dmcf-ptype="general">이번 인터배터리 행사는 단순한 신기술 경연을 넘어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려는 총성 없는 외교전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전 세계 14개국에서 수백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호주 캐나다 남미 등 자원 부국 기업들과 국내 배터리 제조사 간의 핵심 광물 장기 공급 계약이나 합작법인 설립 논의가 전시장 곳곳에서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4d404aab5481bce97fd882db84ebb5c614ddd395fa2a055c7d5a089d5aedd463" dmcf-pid="b1to8faeWY" dmcf-ptype="general">전시 기간 중 열리는 더배터리컨퍼런스 2026에서도 공급망 이슈가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전문가들은 주요 광물의 글로벌 수급 동향을 분석하고 보호무역주의 파고를 넘기 위한 원산지 추적 시스템 고도화 및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p> <p contents-hash="d4e5355aba68a82a5d16e3ebf4afa902848aa5f61ae06a805cbf2fe25047370b" dmcf-pid="KtFg64NdlW" dmcf-ptype="general">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전기차 시장이 역내 공급망 요건을 갈수록 강화하고 있어 탈중국 소재 자립은 K배터리가 반드시 넘어야 할 숙명"이라며 "이번 인터배터리는 국내 기업들이 흑연 대체재부터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빈틈없는 소재 안보망을 완벽히 구축했음을 전 세계에 증명하는 결정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하지만 부드러운 금속” 포스텍, 금속의 '헤테로' 구조, 강도와 연성 동시에 높인 기술 개발 03-10 다음 앤트로픽, 결국 美 정부 상대 소송…'공급망 위험’ 기업 지정에 “전례 없는 위법”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