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식 고민 풀어줄 구세주 크립토랩…동형암호 '보안 숙제' 해결 작성일 03-10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안 퍼스트 외치는 LG유플러스, 해킹 피해 원천 차단 위한 승부수 '크립토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Mhf9LxX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4672a5b54387cf7a6cc0c82b7a2157aed2896c06d49353e1a9af1218c22f97" dmcf-pid="uIhbwkYCt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천정희 크립토랩 대표(오른쪽)와 장재현 LG유플러스 CTO테크인텔리전스 팀장이 지난 5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 기자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0/moneyweek/20260310090145630hezo.jpg" data-org-width="680" dmcf-mid="pX1RWvu5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moneyweek/20260310090145630hez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천정희 크립토랩 대표(오른쪽)와 장재현 LG유플러스 CTO테크인텔리전스 팀장이 지난 5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 기자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8430838a279ea915a2f433e31945aa16e8e5b840b9ec9b6382010e30a1139e9" dmcf-pid="7ClKrEGh1K" dmcf-ptype="general"> <span>"AI 시대에는 보안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거 보안은 벽을 높이 올리고 침입 자체를 막는 것에 한정됐지만 제로트러스트(네트워크 내외부 구분 없이 모든 접근을 신뢰하지 않고 항상 검증을 수행하는 보안 모델) 구조가 중요하다" </span> </div> <p contents-hash="84fbc7892539aa52b3ceec761d098a434cdfba179cbbf5f032d3b3988794d1e0" dmcf-pid="zhS9mDHlZb" dmcf-ptype="general">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지난 4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를 통해 AI 시대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830d417e67491d83c3bf427844f64e38b0e247bcf6a53e3f357ecfe6847a01b4" dmcf-pid="qlv2swXSZB" dmcf-ptype="general">홍 대표는 자사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내세워 음성 기술이 주도하는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방침이다. 음성 데이터가 방대해질수록 이에 따른 보안 기술이 필수적이다. </p> <p contents-hash="3d823d3d23117817b71cdb3f5cea81d376ba9356bbc15f23984eaa842ae7d0e1" dmcf-pid="BSTVOrZvYq" dmcf-ptype="general">이에 LG유플러스는 동형암호 기술을 대안으로 꺼내들었다. 동형암호 전문기업 '크립토랩'과 손잡고 해킹이나 데이터 유출에도 피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차세대 보안 환경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p> <p contents-hash="20c37249ea70aa290cca235cd3417d088e28d24cb1b0317f5a0ee4488afecc9e" dmcf-pid="bvyfIm5THz" dmcf-ptype="general">동형암호는 데이터를 암호화된 상태 그대로 연산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기존 암호화 방식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반드시 복호화 과정을 거쳐 암호를 풀어야 한다. 기업 입장에서 시간도 지체되고 불편함이 크다보니 애초에 암호화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해킹은 이처럼 암호가 해제된 '평문 데이터'를 겨냥해 이뤄진다.</p> <p contents-hash="d1617ba43ba43db291f2ff3c38e54761bf09c31c965f8875df57d0a47b153c7b" dmcf-pid="KTW4Cs1yY7" dmcf-ptype="general">동형암호는 데이터를 복호화하지 않고도 데이터를 저장·전송·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평문 데이터'라는 취약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복호화 되지 않은 데이터를 해킹할 경우 해커가 얻는 것은 해독이 불가능한 암호문에 불과하다. 동형암호 방식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하면 해킹을 당해도 피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da6e438c8cec5ed37dbff5f029728f3388d37229a02b21de73d7f97c31a4262a" dmcf-pid="9yY8hOtWtu" dmcf-ptype="general">천정희 대표는 "익시오 온디바이스에 AI를 탑재해 문자나 대화 텍스트로 바뀌어서 저장하고 가공하는데 디바이스 안에선 안전하다고 하지만 100%는 없다"며 "해킹은 늘 일어난다고 본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662b789afd4d584eb49a2f16138369b84a8b08bf8d35b89c30493836b3ba496" dmcf-pid="2WG6lIFYXU" dmcf-ptype="general">이어 "온디바이스 안에서도 암호화해서 저장하면 훨씬 더 보안 수준이 높아진다"며 "온디바이스 AI 통화의 경우 한순간도 복호화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양자컴퓨터가 해킹해도 안전하다"며 "성능은 빨라야 하고 지연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bc6a04a6170a000af3ea302f6f5b9a0a64b99f47ff66ff8a31ca4357f073801" dmcf-pid="VYHPSC3GXp" dmcf-ptype="general">글로벌 기업들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천 대표는 "동형암호는 근본 기술은 같지만 세대가 거듭하면서 안정성이 다르다"며 "4세대와 4.5세대는 우리나라 특허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등 해외에선 아직 2세대에 머물고 있다. 기능은 같은데 방법은 완전히 달라 차별화가 된다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94b48f45c83438328346fd275411833ed8b83f6608db10cc1c26270a84cb7e44" dmcf-pid="fGXQvh0H50" dmcf-ptype="general">양사는 익시오와 AICC(AI Contact Center)에 동형암호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실증을 진행하고 있는데 상용화될 경우 AI 시대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맞서 고객 데이터 보호 수준이 강화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 입장에선 크립토랩의 기술력을 지켜야 하는 입장이다. 일찌감치 크립토랩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장재현 LG유플러스 CTO테크인텔리전스 팀장은 "홍범식 대표가 음성 기반 서비스에서 선택과 집중을 한다고 했고 크립토랩은 확장성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760742809dfa32ecba3a36ddd02912eb14821e2b0160057c3896bfb953e3bc9" dmcf-pid="4HZxTlpX53" dmcf-ptype="general">천 대표는 보안 기술은 국가적 입장이 고려되는 만큼 사명감도 뒤따른다고 했다.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중요한 이유다. 천정희 크립토랩 대표는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동형암호 기술의 실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에서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환경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72f91cd2cdf426a0f160be67458d049be1e33c8cbca8d650276fa97989a95c8" dmcf-pid="8X5MySUZZF" dmcf-ptype="general">바르셀로나(스페인)=양진원 기자 newsmans12@sida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의대·법대는 인력 양성 논의 안해…우주항공 인재, 성공 사례 나와야" 03-10 다음 '애플의 100만배', AI 기억저장소 해킹 막는 '동형암호' 뭐길래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