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혼성팀, 연승 거두며 4강 진출 '청신호' 작성일 03-10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0/AKR20260310013400007_01_i_P4_20260310070022680.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민국 휠체어컬링 혼성팀<br>[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span><br><br> (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혼성팀 경기에 나선 한국 대표팀이 예선 4, 5차전에서 연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br><br> 남봉광(45·경기도장애인체육회)-방민자(64·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양희태(5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현출(40·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차진호(54·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 구성된 대표팀(세계 랭킹 5위)은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예선 5차전 슬로바키아(7위)와 경기에서 7-5로 이겼다. 이날 오전에 열린 예선 4차전 영국과의 경기에서 7-6 승리를 따냈던 한국은 이날만 2승을 추가하며 중간 합계 3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br><br> 슬로바키아전 1엔드에서 선취점을 내줬던 한국은 2엔드에서 2점을 얻으며 역전한 뒤 매 엔드에서 점수를 꾸준히 추가하며 슬로바키아를 따돌렸다. <br><br> 방민자는 "팀원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덕분에 승리를 할 수 있었다"면서도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는 오늘보다는 조금 더 집중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r><br> 세계 최강으로 통하는 중국(1위)과의 경기에서 5-7로 패한 뒤 주춤했던 한국은 이날 연승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br><br> 이현출은 "오늘 경기를 앞두고 팀원들끼리 '이제 2패밖에 하지 않았다. 다시 시작하면 된다'라고 말을 했다"며 "이런 파이팅 덕분에 서로의 부족한 점을 메워주면서 진짜 팀으로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br><br> 휠체어컬링 혼성팀 경기에는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총 9경기의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 색을 가린다. <br><br> 최소 5승은 확보해야 경우의 수를 따지지 않고 준결승에 오를 수 있다. <br><br> 한국은 10일 노르웨이와 예선 6차전을 치른다. 차진호는 "우리가 상대하기 부담스러워하는 노르웨이와 경기이기 때문에 '바짝' 정신을 차려 해야겠다"고 말했다.<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의식과 무의식 비밀 밝혀주는 뇌과학의 보배 ‘프로포폴’ 03-10 다음 [패럴림픽] '금1·동1' 목표 조기 달성 한국, 컬링도 4강 안착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